충북대학교병원 충북 최초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TAVI)’ 10례 이상 달성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심장통합진료팀이 충북 지역 최초로 10례 이상의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이하 TAVI)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심장통합진료팀은 배장환, 최웅길, 김상민, 배대환 교수(이상 심장내과), 김시욱, 김도훈 교수(이상 심장혈 관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최정희 교수, 영상의학과 유진영 교수로 이루어져있다. TAVI는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대동맥판막이 좁아지면서 혈액 순환에 영향을 주는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시술법으로 허벅지에 있는 대퇴동맥을 통하여 기존의 심장판막을 대체하여 인공판막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법이다. 과거에는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가슴을 열고 심장을 멈춘 후 대동맥을 절개하여 판막을 교체하는 개흉수술을 시행했다.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이 대부분 고령의 나이인 점을 고려하였을 때 수술 후 회복속도가 느리고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컸다. 하지만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은 비절개 방식으로 진행되어 수술이 어려운 고령, 고위험 환자에서 시행할 수 있고 예후도 좋아 중
케이메디허브 이끈 혁신성장부장 감사패 전달 - 식약처 파견공무원 2년동안 혁신성장부장으로 활약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21일 본부동 국제회의실에서 박주영 혁신성장부장의 29일 임기종료로 감사패전달식을 진행했다. ○ 박주영 부장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전략기획본부 식약처지원단장, 규제지원단장, 혁신성장부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 의약품·의료기기 제품화를 위해 규제상담 및 정보제공 등 개발단계 현장을 지원하는 데 적극 기여하였다. - 또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인허가 상담지원 및 대구식약청 합동 전주기 규제 상담 등 의료제품개발 현장과 식약처를 연결하는 핵심 가교역할을 수행하였다. - 뿐만아니라 케이메디허브에서 수행하는 연구과제·기술서비스·기술사업화 활동과 연구자 역량강화 지원은 물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을 위한 입주심사 및 전담관리제도 등에 참여하는 등 많은 공적을 남겼다. ○ 지난 2년간 케이메디허브의 구성원으로서 안팎으로 힘써온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양진영 이사장이 직접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 양진영 이사장은 “R&D와 사업관리를 일선에서 총괄하며
최고 품질 GMP부터 안전한 작업현장까지 갖추다 - 식약처 우수의약품 인증 기관 및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의 꾸준한 고도화로 안전한 환경 조성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식약처 우수의약품 인증(주사제, 고형제, 원료합성, QC) GMP기관으로 연구실 현장점검에 높은 점수를 받아 작업자와 위탁사가 모두 만족하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다.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꾸준한 시설 투자로 안전한 연구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의약생산센터장이 주관하여 철저한 현장점검을 매달 진행하여 개선하고 있으며, 오염된 물질이 대기중으로 배출되지 못하게 특수설비(Bag In Bag Out 시스템)를 사용하여 대기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 또한, 안전보건관리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취득 후 의약생산센터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고도화 하였으며 2024년 우수연구실 인증을 계획하고 있다. ○ 이러한 노력으로 과기부 연구실 현장점검에 높은 점수를 받아 작업자와 위탁사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 ○ 다가올 2024년도 정기 식약처 품목허가 실사를 대비하여 안전한 GMP 환경 개선에도
지역 의료기기 기업 어려움 해소를 위한 상담회 개최 - 케이메디허브·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상담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12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대구식약청, 청장 김영균)과 함께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제조 및 인·허가 관련 1:1 상담(High-Pass Service Day)을 실시했다. ○ 이번 상담회는 의료기기 업체가 제품의 생산 및 수입,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마련되었다. ○ 케이메디허브에서는 인·허가를 위한 의료기기 시험검사 및 기술문서 작성에 대한 상담, 대구식약청에서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 허가,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질의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 사전예약을 통해 선발된 9개의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주로 제조업 허가 및 의료기기 제품 인·허가와 관련된 질의를 토대로 상담이 이뤄졌다. ○ 참석한 의료기기 기업들은 케이메디허브와 대구식약청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제품의 제조 및 수입 과정과 인·허가에서 직면하는 어려움 및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전언이다. □ 양진영 케
아들에게 전하는 나눔의 가치, 유영기계(주) 신용환 대표 충북대병원 1천만 원 기부 (좌측부터) 배우자 이재숙, 신용환 대표, 최영석 병원장, 아들 신정훈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난 21일 유영기계(주) 신용환(50) 대표와 가족들이 병원을 찾아 병원발전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누적 기부액은 3000만원에 달한다. 신용환 대표는 “아버지에게 배운 나눔의 가치를 아들에게도 가르치고 싶어 가족들과 함께 오게 되었다”라며 “퇴직 전까지 10년 동안 꾸준히 기부하기 위해 건강도 잘 챙기고 사업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신용환 대표는 밑바닥에서부터 회사 일을 배우고 있다는 아들에게 기부의 가치와 성실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줘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가족이 대를 이어 기부를 이어 나가는 것이 사회의 큰 모범이 되었다”며 “후원자의 귀한 뜻에 따라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하며 훌륭한 아버지이면서 기업가인 후원자에게 존경을 표했다. 사진-(좌측부터) 배우자 이재숙, 신용환 대표, 최영석 병원장, 아들 신정훈
“엘앤케이바이오 자회사 이지스스파인, 美 경쟁사 라이프스파인과영업 비밀 침해 소송 합의” - 소송 리스크 해소 및 미국외 유럽 시장 매출 확대 기대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자회사 ‘이지스스파인’과 미국 기업 ‘라이프스파인’ 간의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이번 합의로 그 동안 최대 악재였던 소송 리스크(Risk)를 일시에 해소하며, 향후 척추 임플란트 전체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미국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매출 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 ‘라이프스파인’은 ‘이지스스파인’이 자사의 높이확장형 척추 임플란트 제품인 'ProLift'에관한 영업 비밀을 침해했고, 이를 기반으로 모회사인 ‘앨앤케이바이오메드’가 '엑셀픽스-XT'를개발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엘앤케이바이오는 최소 침습 수술의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차세대 높이확장형 척추 임플란트 제품 ‘패스락-TM’을 자체 개발해 작년3월 미국 FDA 승인 후 500건 이상의 수술 실적을 기록했다. ‘패스락-TM’은 시술 빈도가 가장 많은 후방 및 후측방 삽입형으로 최대 20도까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수술 시 절개 부위 최소화로
충북대학교병원 충청권 대학병원 최초 디지털 병리 시스템 구축사업 완료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충청권 대학병원 최초로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19일 오후에 개최된 기념식에서는 최영석 병원장, 김정태 상임감사, 이기형 진료부원장, 이호창 병리과장 외 주요 임직원과 ㈜휴민텍 박범 대표이사, 윤정환 본부장이 참석했다. 디지털 병리 시스템은 병리 슬라이드를 고성능 전용 스캐너를 이용하여 고화질의 영상으로 스캔 저장한 후 모든 병리 영상 이미지 (육안조직사진, 형광전자 현미경 사진) 및 각종 분자병리 결과를 통합하여 디지털 판독이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SECTRA AB사(스웨덴)의 SECTRA 시스템과 ㈜휴민텍의 기술을 접목했다. 이번 사업은 병리과의 디지털화를 통해 병리과 워크플로우 및 연결성을 개선하여 병리 진단의 표준화, 체계화를 통한 정확성 증가와 업무 부담 감소, 진단 효율성 향상 등 병리 진단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어 디지털 병원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이다. 또한, 병리 자료의 디지털화를 통해 얻어진 정보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확보 및 병리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분석 프로그램
케이메디허브, 전략기획본부장 임용 - 12월 20일 전략기획본부 박인규 본부장 인사 단행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0일 박인규 전략기획본부장을 임용했다. ○ 박인규 전략기획본부장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행정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책보좌관, 울산광역시 서울본부 대외협력과장 등 중요 보직을 역임한 우수한 인재로 전략기획본부장 역할의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 박 본부장은 국회와 중앙부처 등 오랜 직무경험을 바탕으로 두터운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향후 대‧내외적 소통과 협상 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한편, 본부장의 임기는 3년으로 케이메디허브의 전략기획본부 총괄운영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신임 전략기획본부장과 함께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케이메디허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맵시 망치는 부유방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자 겨드랑이 옆 툭 튀어나온 미운 ‘부유방’…유형 따라 해결해야 n 빠지지 않는 겨드랑이 살, 부유방일 확률 높아 n 부유방은 단순 지방과 달라…전문의에게 정확하게 진단받고 수술해야 n 환자 부담 덜기 위해 부유방 제거 수술 흔적 최소화 노력 중 여름에 민소매를 입을 때나 운동 시 브라톱을 입을 때 겨드랑이 옆에 툭 튀어나온 살로 골치를 앓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상대적으로 노출이 적은 겨울이라고 해서 ‘겨툭튀’ 고민에서 해방되는 것은 아니다. 두꺼운 니트를 입었을 때에도 맵시를 망치기 때문이다. 체중을 감량해도, 폼롤러 스트레칭을 해도 겨드랑이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부유방을 의심해 봐야 한다. 부유방은 단순한 지방이 아니기 때문에 다이어트만으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 오랫동안 부유방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이번 겨울에는 부유방과 헤어질 결심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부유방이 반드시 제거해야 할 부위는 아니지만, 긴 옷으로 몸을 가릴 수 있는 겨울은 부유방 제거 수술 후 회복에 적합한 계절이기 때문이다. 부유방은 가슴이 아닌 부위에 유방조직 및 유선이 발달하는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어머니의 뱃속에
건국대병원, 알츠하이머의 새로운 조기진단 MR 영상마커 개발로 2023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 선정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이어, 쾌거 건국대병원이 알츠하이머의 새로운 조기진단 MR 영상 마커 개발로 2023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에 선정됐다.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이은 쾌거다. 이번 우수성과 선정은 진흥원 및 국립암센터, 대구·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국립정신건강센터, 국립재활원 등의 유관기관 등에서 추천한 총 1,055건의 우수성과 후보 중 예비 심사 및 우수성과추천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알츠하이머 병은 가장 흔한 치매 종류 중 하나다.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발병 원인으로 세포 외에 축적된 아밀로이드 단백질과 세포 내 타우 단백질 제거의 실패가 꼽힌다. 단백질의 핵심적인 청소경로(clearance pathway)는 대부분 뇌척수액과 연결돼 있다. 이는 분해 및 세포 흡수, 혈관-뇌 장벽과 혈액-CSF(뇌척수액, cerebrospinal fluid) 장벽을 통한 운송, 간질액의 대량 흐름, CSF의 순환 및 림프계 흡수 등을 포함한다. 맥락얼기/맥락막총은 뇌실에서 발견
▲노인포괄평가(CGA) 기반 보험수가 제도화 ▲노인 건강 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한 주요 감염병 질환에 대한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추가 도입 ▲노인 환자 대상의 방문-재택 의료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 등 3대 정책 개선 방안 촉구 대한노인병학회(회장 황성희, 이사장 조비룡)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에 고령층 건강 보호와 사회적 부담 완화를 위한 ‘3대 보건정책 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 수립을 위해 범국민 의견을 수렴 중인 가운데, 초고령사회에진입한 국내 현실에 맞춰 고령자 보건정책의 근본적인 전환을촉구하는 내용으로,‘진단-예방-돌봄‘을 중심축으로 한3대 전략 과제를 담고 있다. 이번 정책제안서에는 고령자의건강 보호와국가 의료비및 사회적부담 경감을위한 3대 전략 과제로 ▲노인포괄평가(CGA) 기반 보험수가 제도화▲노인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주요 감염병 질환에 대한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추가 도입 ▲노인 환자 대상의 방문-재택 의료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이 포함됐다. w 진단: 노인포괄평가(CGA) 기반보험수가 제도화 첫 번째 과제로는 고령자 진료의 기초이자 노인의학의핵심
▲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 전 세계 무릎 관절 권위자들이 모여 내측 반월 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의 진단과 치료, 재활에 대한 국제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연구에는 총 56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3차에 걸친 설문조사(델파이 방식)를 진행했으며, 전체 문항의 98%가 합의 기준(75% 이상 동의)을 충족할 만큼 높은 일치도를 보였다. 한국에서는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를 비롯해, 명지병원 김진구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성환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정규성 교수 등 국내 무릎 권위자 4명이 참여해 국제 무대에서 한국 의료진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정형외과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관절경(Arthroscopy)에 게재될 예정이다. 내측 반월 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은 무릎 관절 내의 연골판이 정강이뼈에 붙어 있는 '뿌리(root)' 부위가 끊어지는 질환으로, 중년 여성, 특히 좌식 생활을 많이 하는 아시아권에서 흔한 퇴행성 병변이다. 이 부위가 파열되면 연골판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무릎 안쪽 관절염이 급속히 진행될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은 진단이 어렵고 치료 방법에 대한 기준도 뚜렷하지 않아 임상 현장에서 혼선이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건국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는 16일 ‘버제니오 미디어 세션’을 개최하고 조기 유방암의 최신 지견과 재발 고위험 환자들을 위한 수술 후 보조요법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종양내과 박경화 교수는 ‘재발 고위험군 삶의 의미 있는 변화: 조기 유방암 수술 후 보조요법의 임상적 역할’을 주제로 국내 유방암 질환 및 치료 환경과 조기 유방암의 재발 위험성과 수술 후 보조요법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 교수는 “조기 유방암은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재발 고위험일 경우의 예후는 그렇지 않은 경우와의 차이가 크다[i]. 재발할 경우 거듭된 재발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고[ii], 생존율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아지기 때문에1 완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단계이다”며 “특히, HR+/HER2- 유방암 재발 고위험군은 초기 1~2년 사이에 재발률이 가장 높다 [iii]. 또한 조기 유방암은 수술 후에도 미세 전이가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iv]”고 말했다. 또한 박 교수는 “특히 국내에서는 30~40대의 젊은 여성 유방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은 사회와 가정에서 맡은 역할이 많기에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2025 KSUS Breast Biopsy Symposium을 오는 7월 12일(토)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하였다. 2012년 12월에 창립된 이 심포지엄은 매년 개최되며, 초음파 유도 및 입체정위적 유방생검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돼 진공보조흡입 유방생검을 포함한 다양한 유방생검 기술과 병리학적 진단에 대해 다뤘다. 본 심포지엄은 실질적인 임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 함양과 진료 역량 강화를 도모하였다. 이번 강연은 진공 보조 흡입 생검술의 국내 최고의 권위자인 박해린 교수(차의대 강남차병원 외과)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을 진행했으며 강연주제로는 Breast Elastography: How to Perform and Integrate Into a "Best-Practice" Patient Treatment Algorithm(맘마외과 차경호)을 시작으로 Tissue Processing Overview: Steps & Techniques for Breast Histopathology (연세의대 병리과 석재연), The diagnostic and th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