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최우석 -남성 건강 위협하는 전립선암, 로봇 수술로 90%이상 절제한다
족친화기업 재인증 기업 부문 우수 사례로 선정 한국허벌라이프,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성공 n 2018년 첫 선정 후 지속적인 인증 유지, 2023년 인증 부문 상위 10개 기업 선정 n 여성가족부, 2008년부터 가족친화제도 운영 우수 기업 대상 가족친화인증 부여 n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제도 도입 열매 맺어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오른쪽)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있다.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 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올해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운영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한국허벌라이프는 2018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인증에 성공하며 국내 기업을 대표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인증 기업들 중 상위 10개 기업에 선정돼 지난 19일 열린 ‘2023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정승욱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한국허벌라이프는 E
〚전라남도의사회 성명서〛 사회적 합의없는 날치기 처리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법률'을 당장 폐기하라 ! 지난 18일 열린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법률'을 여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청회 한번 없이 기습 단독 처리하였다. 상기 법안은‘지역의사 양성법 제정안’은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법률안(김원이의원 등 2020년 제안, 의안번호 2102390) 지역의사법안(권칠승의원 등 2020년 제안, 의안번호 2102537)을 수정 병합한 법안으로 주된 내용은 지역의사 양성을 위해 “지역의사 선발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면허 취득 후에는 특정 지역 내 중증·필수 의료기능을 수행하는 의료기관 등에서 10년간 의무복무를 강제하는 내용이다. 의무복무를 이행하지 아니하는 경우 지역의사에게 법정이자를 더한 장학금 몰수와 면허취소라는 처벌조항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 법안은 여러 가지 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헌법이 보장하는 직업선택의 자유, 행복추구권 등의 많은 기본권을 침해한다. 그리고 외국의 선례를 보아도 알 수 있다. 대만의 경우 지역의대를 졸업한 의사의 84%가 현재 도시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일본의 자치의대 또한 매년
대한노인신경의학회 미션과 비전 선포식 대한노인신경의학회(회장: 석승한, 원광의대 신경과)는 지난 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 이 날, 미션과 비전 제작 배경에 대해 설명한 대한노인신경의학회 권도영 기획이사(고려의대 신경과)는 “현 대한노인신경의학회는 질적, 양적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회원들이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학회의 핵심가치가 없었던 상황”이라고 말하며, “’신경과’ 와 ‘노인’을 다루고 있는 학회들은 많지만, 2045년 65세 노령인구 45%에 이를 초고령 사회인 대한민국의 노년층의 전반적인 의료와 정책까지 다룰 수 있는 중심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노인신경의학회가 그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학회 만의 미션과 비전을 정식으로 기획하고 제작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미션과 비전의 수립은 지난 해 12월, 석승한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되었고 기획 위원회가 결성되어 수차례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끝에 2023년 11월,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12월 9일 정식으로 발표되었다. 석승한 회장은 “최상의 노인 의료 구현을 위해 신경계 질환과 정책을 연구하는 학회”라는 미션, “신경계 질
난임∙출산 등 직원 개개인의 가족 구성 과정 적극 지원’ 한국페링제약,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한국페링제약,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체제 구축 및 도입으로 직원의 일∙생활의 조화로운 지원 인정받아 페링제약, 난임 치료비 등 가족 구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부터, 남녀 구분 없이 26주 유급 출산휴가 제공, 직장 내 인식 제고까지 가족 구성 과정의 여정을 3단계에 거쳐 지원 [한국페링제약(대표: 제니스 두싸스)이 지난 1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 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과 같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심사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직원 만족도 3개 요소로 평가한다.1 한국페링제약은 사람을 최우선에 두고 있는 기업 철학과 성, 인종,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가족을 가질 권리가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직원의 가족 구성 여정에 재정적인 측면에서부터 인식 개선까지 다각도의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점,
CP 등급 ‘AAA’ 한미약품, ‘공정거래·상생경영’ 선도로 국무총리 표창 한미약품 자율준수관리자 김현수 상무, 15일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서 표창 “공정거래와 상생 통한 윤리경영 모범기업 평가”…건강한 CP 문화 확산에 기여 <사진> 한미약품 자율준수관리자 김현수 컴플라이언스팀 상무(우)가 한덕수 국무총리를 대신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부여하는 CP 최고등급 ‘AAA’를 5년간 유지하게 된 한미약품이 건강한 CP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제약·바이오 업계 공정거래와 협력사 상생경영을 선도한 공로를 평가받은 것이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한미약품 자율준수관리자 김현수 컴플라이언스팀 상무가 표창장을 받았다. 김현수 상무는 한미약품 자율준수관리자로서 공정거래 및 상생문화 확산 성과를 평가하는 ▲직무수행능력 ▲생산성 ▲노사 화합 ▲자기계발 ▲공적 기간 등 각 항목의 종합 심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컴플라이언스와 관련해 임직원 교육을 정
한국오가논 코자®정, 좌심실 비대가 있는 고혈압 환자에서의 뇌졸중 발생 위험의 감소 적응증 추가 - 코자®정, 안지오텐신ll수용체차단제(ARB) 중 국내 최초로 좌심실 비대가 있는 고혈압 환자에서의 뇌졸중 발생 위험의 감소에 대한 적응증 획득1 - LIFE 임상연구결과 좌심실 비대가 있는 고혈압 환자 대상 아테놀올에 비해 1차 복합평가변수인 심혈관질환 사망률, 뇌졸중 및 심근경색에 대한 위험도 13% 감소, 치명적 및 비치명적 뇌졸중의 위험을 24.9% 감소시켜 - “이번 적응증 확대로 다양한 심혈관계 질환 위험 요인인 고혈압 질환의 치료제 선택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자사의 오리지널 로사르탄 제제인 코자®정 (로사르탄칼륨)이 지난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좌심실 비대가 있는 고혈압 환자에서의 뇌졸중 발생 위험의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1 이로써 코자®정은 고혈압과 고혈압의 치료요법으로서 고혈압을 가진 제 2 형 당뇨병 환자의 신장병 적응증에 더해, 좌심실 비대가 있는 고혈압 환자에서의 뇌졸중 발생 위험의 감소 적응증을 보유한1 국내 최초의 안지오텐신ll수용체차단제(ARB)로서, 고혈압 치
“ 약국 매대 위에 놓인 ‘실리만140’에 눈길…이유는?” 한미약품 독자 기술 적용해 체내 흡수율 2배 이상 높인 ‘간기능 개선제’ 흡수율 낮은 ‘실리마린’ 단점 대폭 개선…1개들이 파우치 포장도 판매중 <사진> 한미약품 ‘실리만140’은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사진은 한 약국 방문 고객이 실리만140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 왼쪽 하단 사진은 1개씩 포장돼 있는 파우치를 개봉한 모습이다. 새해를 건강하게 맞고자 하는 고객들의 눈길이 약국 매대 위에 놓인 한미약품 ‘실리만 연질캡슐140’(이하 실리만140)에 쏠리고 있다. 실리만140은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물질로 잘 알려진 ‘밀크씨슬엑스(실리마린이 주 성분, 이하 밀크씨슬)’를 주성분으로 한 일반의약품으로, 그동안 밀크씨슬의 단점으로 꼽혀온 ‘체내 흡수율’을 한미의 독자 기술로 2배 이상 끌어올린 제품이다. 실제 실리마린은 물에 잘 녹지 않는 성질로, 경구투여 후 흡수율이 매우 낮아 생체 이용률이 20~40%에 불과하다. 하지만 실리만140은 세계 최초로 한미약품의 독자적인 ‘자발유화 마이크로에멀젼 예비농축액 제제(self-microemulsifying drug del
한국GSK,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 국내 출시 1주년 사내 행사 진행 싱그릭스, 지난해 12월 새로운 대상포진 예방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국내 출시 출시 1년 기준 국내 대상포진 백신 판매 1위3* 기록, 성공적으로 시장 내 안착 *2022 Q4-2023 Q3 국내 IQVIA data (J07E2 VARICELLA VACCINES, MOLECULE VACCINE, VARICELLA ZOSTER) Herpes zoster vaccine 부문, Value 기준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자사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Shingrix, 유전자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 RZV)’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국GSK 임직원들은 새로운 대상포진 예방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싱그릭스의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축하했다. ‘싱그릭스’는 국내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으로 21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고 지난해 12월부터 국내 접종이 시작됐다.1 만50세 이상의 성인 또는 만 18세 이상에서 질병 혹은 치료로 인한 면역저하 또는 면역억제로 인하여 대상
‘난임∙출산 등 직원 개개인의 가족 구성 과정 적극 지원’ 한국페링제약,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한국페링제약,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체제 구축 및 도입으로 직원의 일∙생활의 조화로운 지원 인정받아 페링제약, 난임 치료비 등 가족 구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부터, 남녀 구분 없이 26주 유급 출산휴가 제공, 직장 내 인식 제고까지 가족 구성 과정의 여정을 3단계에 거쳐 지원 한국페링제약(대표: 제니스 두싸스)이 지난 1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 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과 같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심사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직원 만족도 3개 요소로 평가한다.1 한국페링제약은 사람을 최우선에 두고 있는 기업 철학과 성, 인종,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가족을 가질 권리가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직원의 가족 구성 여정에 재정적인 측면에서부터 인식 개선까지 다각도의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점,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