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예술산책, 무등현대미술관에서 ‘손은영 작가 전시회’ 펼쳐진다 - 무더위 피해 미술관으로 피서가자, 손은영 작가 전시회 오픈 - 손은영 작가의 서양화: 현대인의 심리적 갈등과 불안을 색채로 표현 - 현대미술의 상업화 속에서 빛나는 순수한 예술, 손은영 작가의 세계 광주 무등현대미술관(관장 정송규)에서는 8월 24일까지 서양화가 손은영 작가의 전시가 펼쳐진다. 무등현대미술관은 개관 이래로 예술과 대중 간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작가 전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오픈 스튜디오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미술의 접근성을 넓혀왔다. 손은영 작가의 특징은 현대인의 심리적 갈등과 불안을 깊이 있게 그렇지만 부드러운 색채로 그려내는 것이다. 그녀의 작품에서는 집과 눈이라는 소재가 주요 테마로 자주 등장, 슬픔과 그리움의 감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심리적 표현을 캔버스에 담아낸다. 또한, 손은영 작가는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동심의 세계를 탐구하며 그녀의 어린 시절 추억과 아버지와의 따뜻한 순간들을 통해 현대인의 외로움을 위로하는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그녀는 현재 서울미술협회 부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기독교·불교·원불교·천주교 4대 종단 협력 열린포럼 개최자살 유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다 서울시, 종교계 협력 자살예방사업 ‘살(자) 사(랑하자) 프로젝트(살사 프로젝트)’ 운영 서울시는 종교계와 함께 자살 예방체계 구축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서울시민 자살 예방사업인 ‘살(자) 사(랑하자) 프로젝트(이하 살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살사 프로젝트는 현재 생명문화라이프호프,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원불교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 등 4대 종단(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과 함께하고 있으며 각 종단에서는 종교 예식, 특화 프로그램, 종교 리더 자살 예방 교육, 자치구 협력 살사 프로젝트 운영 등의 사업과 함께 매년 열린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열린포럼은 삶과 죽음, 자살 예방에 대한 담론 형성을 통한 자살률 감소를 위해 매년 각 종단이 돌아가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살 유족’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 4대 종단과 함께하는 ‘자살 유가족 돌봄’ 열린포럼 개최 2021년 서울시에서 자살로 사망한 사람은 2133명으로, 약 2만1000명의 자살 유족이 서울시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세계보건기구(W
대원제약-라파스 마이크로니들 비만치료제, 임상 IND 신청 대원제약(003220, 대표 백승열)과 라파스(214260, 대표 정도현)는 양사가 공동 개발 중인 마이크로니들 패치 비만치료제 ‘DW-1022’의 임상 1상 시험 계획(IND) 신청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대원제약과 라파스는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 주사제를 마이크로니들 패치제로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양사의 공동 개발 프로젝트는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바이오 산업 핵심 기술 개발 사업 과제로 선정됐으며, 양사는 ‘합성 세마글루티드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패치’ 공동 특허도 지난 달 등록을 완료했다. 그간 대원제약은 유전자 재조합 세마글루티드를 합성펩타이드로 전환해 신약에 준하는 원료의약품을 개발하고 완제의약품의 비임상 연구를 담당했으며, 라파스는 마이크로니들 패치 완제의약품의 제제 개발을 담당해 왔다. 그 동안의 연구를 기반으로 임상 1상은 대원제약이 주관할 예정이다. 세마글루티드는 2017년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기 위해 개발된 약물로 미국 FDA로부터 당뇨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으며, 2021년에는 비만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이다. 다만 기존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등재 중년 여성에게 흔한 ‘내측 반월 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 연구, 120회 이상 피인용되며 주목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가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등재됐다. 이동원 교수는 지난 2014년 대한슬관절학회 영문 학술지(Knee Surg Relat Res)에 ‘내측 반월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에 대한 고찰(Medial Meniscus Posterior Root Tear: A Comprehensive Review)’ 논문을 게재, 지금까지 120회 이상 인용되며 BRIC 한빛사의 상위 피인용 논문으로 선정됐다. 내측 반월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은 무릎 관절염을 급격하게 악화시킬 수 있는 질환으로 좌식생활을 많이 하는 한국, 일본 등 중년 여성에게 흔히 발생한다. 이동원 교수는 “이번 등재는 내측 반월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에 대한 기초 연구부터 봉합술 후의 임상 결과까지 총체적이고 심도 깊은 문헌 고찰을 한 것이 많은 정형외과 의사들의 관심을 받고, 많은 연구들에 인용됐던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동원 교수는 “건국대병원 반월연골판이식
2023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쾌조의 출발, 한달만 76개사 신청 - 제약바이오·디지털헬스·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업 참가 - - 기업체 초반 대거 신청, 조기 마감 가능성 - 오는 9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모집 한달만에 70여개의 제약바이오기업이 참가의사를 밝히며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함께 채용박람회를 공동 주최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0일 현재 회원사의 계열사 등을 포함, 총 76개사가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참여한다. 상담과 면접이 진행되는 개별부스를 비롯해, 메인 무대 등에서 열리는 채용설명회와 제약바이오 직무별 멘토링에도 다수의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은 물론 해외 빅파마의 한국법인, 바이오텍과 디지털 헬스,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기업이 함께한다. 현재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추가 참여가 가능한만큼 참가 기업들의 최종 규모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9월 19일 현장
심평원 당뇨병 적정성 평가결과…의원급 양호기관 4465곳 선정양호의원 이용 환자수 108만 8935명…대구·울산·경북·강원·인천 등 높아당뇨병 관리 한 개 의료기관 지속 이용 시 연속성 있는 처방 효과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는 동네의원 4465곳이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7월 28일 당뇨병(11차) 적정성 평가결과, 우리 동네 양호기관을 심평원 누리집(www.hira.or.kr)·병원평가통합포털(http://khqa.kr)·이동통신 앱(건강e음)을 통해 공개했다. 평가 대상 환자는 약 399만 명으로 70세 이상 고령환자가 36.1%(약 144만 명)를 차지했다. 당뇨병 적정성 평가는 외래에서 당뇨병 상병 또는 혈당강하제 원외처방이 발생한 요양기관 1만 8256곳으로, 평가기간은 2021년 10월∼2022년 9월까지 1년이다. 평가지표는 ▲치료지속성(외래방문:분기별 1회 이상 방문환자 비율, 처방 지속성:처방일수율) ▲검사(당화혈색소 검사 시행률·지질 검사 시행률·안저 검사 시행률) 다섯 가지다. 평가 결과, 정기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약 처방을 확인하는 치료 지속성 영역은 전년과 유사하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당뇨병 환자에
메드트로닉코리아, 현대그린푸드-한독과 업무협약 체결 - 당뇨인의 효과적인 혈당 관리 돕기 위한 협력 약속… 특수의료용도식품 당뇨 식단 선보이는 현대그린푸드 ‘그리팅’과 메드트로닉 당뇨 관리 의료기기 소개하는 ‘한독메드트로닉 몰’ 간 마케팅 시너지 기대 - 혈당 관리 위해 식사때마다 탄수화물 섭취량 계산해야 하는 인슐린펌프 및 연속혈당측정기 사용 당뇨인의 번거로움에서 착안… 특수의료용도식품 공인된 당뇨 식단 이용 시 정확한 양의 탄수화물 섭취 가능 [ 서울 강남구 메드트로닉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혜라 메드트로닉코리아 전무(사진 가운데)와 김해곤 현대그린푸드 전략기획실장(사진 왼쪽), 황주희 한독 이사(사진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메드트로닉의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이사 유승록)가 당뇨인들의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돕기 위한 메드트로닉코리아-현대그린푸드-한독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슐린 의존성 당뇨인들에게 식생활은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펌프 등 혈당 관리기기를 사용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기술의 발전으로 손끝 채혈이 필요 없고 저혈당 및 고혈당 예측 알람을 제공하는
서울숲 맨발걷기 건강전도사 김도남, 어싱스쿨 100회 돌파 - 맨발걷기 어싱스쿨, 김도남 회장의 맨발걷기이론과 실습 병행교육 - 맨발걷기, 심뇌혈관기능개선부터 면역력증가까지 다양한 효능 - KBS '생로병사의 비밀' 에피소드, 맨발걷기로 건강한 변화를 경험하다 국제힐링워킹연합회(회장 김도남)는 서울숲에서 매주 개최되는 맨발걷기 어싱스쿨이 100회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숲 맨발걷기 어싱스쿨을 진행하고 있는 김도남 회장은 맨발걷기 어싱스쿨에 신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맨발걷기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올바르게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형성을 위해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맨발걷기는 어싱(접지)효과와 지압효과를 통해 심뇌혈관기능개선과 위장장애해소, 불면증해소와 면역력증가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참가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생로병사의 비밀-맨발로 걸으면 생기는 일’ 에피소드에서는 4주간 맨발걷기를 진행한 실험참가자들이 식후혈당감소, 골격근증가, 체지방감소, 총 콜레스테롤 수치감소와 중성지방감소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가장 두드러진 결과는 모든 참가자의 면역세포인 NK세포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국민 곁에 50년, 간호조무사 100년 미래로 나아가겠다. 곽지연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 기념사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축하해주고자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내·외빈과 간호조무사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966년 법정 간호인력으로 탄생한 우리 간호조무사는 모자보건, 결핵퇴치, 예방접종 등 국가보건사업을 수행했고, 독일에 파견되어 국위선양과 경제 성장의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는 감염의 위험을 감수하고 레벨D 방호복을 입고 헌신했으며, 이 시간에도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필수 간호인력으로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오직 환자 쾌유와 국민건강만 생각하며 묵묵히 간호현장을 지키고 있는 간호조무사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지난 50년간 협회의 주인인 간호조무사의 권익을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해왔고, 그동안 나름의 많은 성과를 이루어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간호조무사 권익을 침해하며 한국판 '간호카스트제도'를 만들려고 했던 간호법을 폐기시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간호조무사 회원들의 기대와 요구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정당한
금연보조제 필요성 및 올바른 금연껌 섭취 방법 등 내용을 담아 배우 신현준, 니코레트와 금연 캠페인 영상 ‘담배와 헤어질 결심’ 선보여 n 금연껌 중독으로 유명세 치른 배우 신현준, 올바른 금연껌 섭취 방법 설파 n 금연보조제 니코레트, 성공적 금연 위한 시민 인터뷰 영상 기획 n 금연 21년 차 배우 신현준, “올바른 금연껌 섭취방법 꼭 한 번은 전파하고 싶어” 한국존슨앤드존슨은 금연을 목표로 하는 소비자를 위해 배우 신현준과 함께 금연캠페인 영상 ‘담배와 헤어질 결심’을 공개했다. 금연보조제 니코레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이번 영상에서, 금연 21년 차 배우 신현준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을 만나 금연에 대한 생각을 직접 듣고 금연보조제의 이점 및 금연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한 담배를 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이들의 금연 의지를 북돋고 공감대를 극대화했다. 배우 신현준은 금연하기 위해서 금연껌을 씹었다가 8년간 금연껌을 끊지 못했다는 에피소드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배우 김수미를 비롯한 주변 지인들에게 금연껌에 대한 에피소드를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러 번 이야기한 바 있다. 니코레트 금연챌린지의 홍보대사 신현준은
입셀 주지현 대표(왼쪽)와 셀로이드 김동성 대표가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 입셀 주지현 대표(왼쪽)와 에틱스템 이훈 대표가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 입셀(대표 주지현)은 지난 7월 7일(월)과 8일(화) 이틀간 총 60억원 규모의 임상등급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분양 계약을 체결하며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사업 다각화의 분기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입셀이 세계 최초로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연골세포치료제 임상에 진입한 데 이어 본격적인 유도만능줄기세포주 분양 사업이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번 iPSC 분양 계약은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스핀오프 기업 에틱스템(대표 이훈) △포항공대 스핀오프 기업 셀로이드(대표 김동성) 등 총 3개 기관과 체결됐으며, 모두 마일스톤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 중 업프론트 계약금만 10억원에 이른다. iPSC 분양 계약 외에도 입셀은 △서울아산병원과의 GMP 사용 및 규제과학 컨설팅 계약(6억원, 계약 기간 1년) △울산대학교와의 통합 규제과학 컨설팅 계약(1.5억원, 계약 기간 3개월) △티에스셀바이오(대표 박지민)
대한수면연구학회(회장 신원철,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는 7월 5일 (토) 과 6일 (일) 양일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수면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5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수면의학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초과학에서부터임상응용, 디지털 헬스/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수면 솔루션까지폭넓은 분야를 아울렀다. 총 43 개의 세션에서 110개의 강의가 진행 되었으며 특히 Presidential Symposium을 통해 수면의학 분야의 혁신적기술과 미래 발전 방향을 집중 조명하였다. 박경수 상무(삼정 KPMG)가 슬립테크의 현주소와 산업 전망을, 이동헌 대표(에이슬립)는 스마트폰 소리 기반 디지털 의료기기 '앱노트락'의 수면모니터링 기술을 소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대한수면연구학회 공식 학술지인Journal of Sleep Medicine(JSM)에서는 최우수논문상으로 배효은 교수(이대서울병원신경과)의 "이산화탄소 노출이 불면증 수면 안정성에미치는 영향: 엔벨롭 분석을 이용한 연구" 논문을선정하였다. 또한 우수논문상에는 유재성 연구원(㈜에스옴니, 가톨릭관동대
국내 인슐린펌프 전문기업 (주)수일개발 이 프랑스 인공지능 당뇨병 치료 전문기업 다이아벨루프(Diabeloop: 와의 AID(Automated Insulin Delivery: 자동화된 인슐린 전달 시스템) 프로젝트를 통해 유럽 최대 의료기기 유통회사인 네덜란드의 메디큐(Mediq: ) 와 4년간 약 300억 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수일개발의 혁신적인 인슐린펌프 기술과 다이아벨루프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결합된 차세대 당뇨병 치료 솔루션이 유럽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AID(자동화된 인슐린 전달 시스템)'는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며 꿈의 완전 인공췌장에 한발 다가선 기술로 평가된다. 수일개발은 지난 6월 25일 첫 번째 물량으로 약 20억 원 상당의 제품을 독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계약 체결 후 즉시 이루어진 신속한 공급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다. 최수봉 수일개발 CEO(건국대 명예교수)는 "세계 최초로 휴대용 인슐린펌프를 개발한 우리의 기술력과 다이아벨루프의 혁신적인 AI 기술이 만나 글로벌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뷰티업 캠페인’ 포스터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가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뷰티업 캠페인’에 업사이클링 전문 작가 4인을 섭외하고,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Beauty inNATURAL’ 전시회를 위한 본격적인 작품 제작 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은 뷰티업 캠페인은 다 쓰고 버려지는 빈 바이알을 업사이클링해 예술 작품으로 만들고 판매 수익금 기부로 연계하는 연간 캠페인이다. 지난 2월, 캠페인 시작 이후 현재까지 100여 곳의 병의원과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참여 병원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캠페인 참여 작가진을 총 4인으로 확대했다. 작년 캠페인에 참여했던 ‘엄아롱’, ‘이창진’ 작가를 비롯해 ‘박안식’, ‘신예진’ 작가가 새롭게 캠페인에 동참했다. 4명의 작가는 ‘자연(Nature)’을 주제로 30점의 예술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캠페인에 참여한 박안식 작가는 폐자전거 바퀴, 금속, 아크릴 등 버려진 재료를 활용하여 자연과 인공의 경계를 넘나드는 조형 예술을 선보여 왔다. 신예진 작가 역시 폐기물을 주로 활용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과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