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트젠-웅비메디텍, 오가노이드 배양 소재 공동 마케팅을 위한 MOU 체결 오가노이드 연구 개발 기업 세라트젠과 바이오텍 유통 벤처 웅비메디텍의 전략적 업무 협력 오가노이드 배양에 필수 소재인 ‘Regenix®’ 국내 시장 출시 오가노이드 연구 개발 기업 세라트젠(대표 황용순·이상길)은 바이오텍 유통 벤처기업 웅비메디텍(대표 이웅섭)과 오가노이드 배양 소재 ‘Regenix®’의 공동 마케팅 관련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라트젠은 8월 16일~18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국줄기세포학회에서 오가노이드 배양 소재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Regenix®의 마케팅 및 홍보 업무와 관련해 전략적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세라트젠이 개발한 Regenix®는 장기 맞춤형 오가노이드 배양 소재로, 균일하고 고도화된 오가노이드를 배양하는 지지체다. 최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2022;13:1692)’에 매트리겔 대체재로써 우수성이 발표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웅섭 웅비메디텍 대표이사는 “최근 오가노이드가 신약 개발, 치료제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되면서 오가노이드 배양
충북대학교병원 최영석 병원장 , ‘No Exit’ 마약 예방 챌린지 참여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최영석 병원장이 ‘No Exit’ 마약 예방 온라인 캠페인(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No Exit’ 마약 예방 챌린지는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고자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으로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명예 치안감 최불암 배우로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윤희근 경찰청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영석 병원장은 지난 7월 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차상훈 이사장으로부터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최영석 병원장은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이다. 충북지역 거점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마약이 다른 곳에서 오남용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마약 예방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김영규 청주의료원장과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회장을 지목했다.
대원제약, ‘콜대원키즈펜시럽‘ 제품 개선 및 생산 재개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제조 및 판매 중지 조치 해제에 따라 어린이 해열진통제 ‘콜대원키즈펜시럽‘의 제조 및 판매를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어린이 해열제 품귀 현상 해결을 위해 10일 식약처의 '콜대원키즈펜시럽‘ 제조판매 중지 해제 발표 직후 곧바로 제품 생산을 재개했으며 품질이 개선된 제품 초도물량 21만 팩 공급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다. 회사 측은 충북 진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내용액제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생산에 총력을 기울여 약 부족 사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대원제약은 지난 5월 콜대원키즈펜시럽에서 나타나는 상분리 현상으로 인해 사전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를 진행했으며 6월 말 식약처에 회수종료를 보고, 이후 식약처는 이에 대해 적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이와 별개로 회사는 원인 규명 및 제제 개선 연구를 이어왔으며 철저한 실험과 검사 끝에 상이 분리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최적의 배합비율 및 방법을 밝혀냈다. 식약처는 회사 측이 제출한 해결책으로 제제 개선이 이뤄졌음을 확인하고
한여름 예술산책, 무등현대미술관에서 ‘손은영 작가 전시회’ 펼쳐진다 - 무더위 피해 미술관으로 피서가자, 손은영 작가 전시회 오픈 - 손은영 작가의 서양화: 현대인의 심리적 갈등과 불안을 색채로 표현 - 현대미술의 상업화 속에서 빛나는 순수한 예술, 손은영 작가의 세계 광주 무등현대미술관(관장 정송규)에서는 8월 24일까지 서양화가 손은영 작가의 전시가 펼쳐진다. 무등현대미술관은 개관 이래로 예술과 대중 간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작가 전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오픈 스튜디오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미술의 접근성을 넓혀왔다. 손은영 작가의 특징은 현대인의 심리적 갈등과 불안을 깊이 있게 그렇지만 부드러운 색채로 그려내는 것이다. 그녀의 작품에서는 집과 눈이라는 소재가 주요 테마로 자주 등장, 슬픔과 그리움의 감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심리적 표현을 캔버스에 담아낸다. 또한, 손은영 작가는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동심의 세계를 탐구하며 그녀의 어린 시절 추억과 아버지와의 따뜻한 순간들을 통해 현대인의 외로움을 위로하는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그녀는 현재 서울미술협회 부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기독교·불교·원불교·천주교 4대 종단 협력 열린포럼 개최자살 유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다 서울시, 종교계 협력 자살예방사업 ‘살(자) 사(랑하자) 프로젝트(살사 프로젝트)’ 운영 서울시는 종교계와 함께 자살 예방체계 구축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서울시민 자살 예방사업인 ‘살(자) 사(랑하자) 프로젝트(이하 살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살사 프로젝트는 현재 생명문화라이프호프,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원불교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 등 4대 종단(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과 함께하고 있으며 각 종단에서는 종교 예식, 특화 프로그램, 종교 리더 자살 예방 교육, 자치구 협력 살사 프로젝트 운영 등의 사업과 함께 매년 열린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열린포럼은 삶과 죽음, 자살 예방에 대한 담론 형성을 통한 자살률 감소를 위해 매년 각 종단이 돌아가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살 유족’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 4대 종단과 함께하는 ‘자살 유가족 돌봄’ 열린포럼 개최 2021년 서울시에서 자살로 사망한 사람은 2133명으로, 약 2만1000명의 자살 유족이 서울시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세계보건기구(W
대원제약-라파스 마이크로니들 비만치료제, 임상 IND 신청 대원제약(003220, 대표 백승열)과 라파스(214260, 대표 정도현)는 양사가 공동 개발 중인 마이크로니들 패치 비만치료제 ‘DW-1022’의 임상 1상 시험 계획(IND) 신청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대원제약과 라파스는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 주사제를 마이크로니들 패치제로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양사의 공동 개발 프로젝트는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바이오 산업 핵심 기술 개발 사업 과제로 선정됐으며, 양사는 ‘합성 세마글루티드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패치’ 공동 특허도 지난 달 등록을 완료했다. 그간 대원제약은 유전자 재조합 세마글루티드를 합성펩타이드로 전환해 신약에 준하는 원료의약품을 개발하고 완제의약품의 비임상 연구를 담당했으며, 라파스는 마이크로니들 패치 완제의약품의 제제 개발을 담당해 왔다. 그 동안의 연구를 기반으로 임상 1상은 대원제약이 주관할 예정이다. 세마글루티드는 2017년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기 위해 개발된 약물로 미국 FDA로부터 당뇨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으며, 2021년에는 비만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이다. 다만 기존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등재 중년 여성에게 흔한 ‘내측 반월 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 연구, 120회 이상 피인용되며 주목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가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등재됐다. 이동원 교수는 지난 2014년 대한슬관절학회 영문 학술지(Knee Surg Relat Res)에 ‘내측 반월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에 대한 고찰(Medial Meniscus Posterior Root Tear: A Comprehensive Review)’ 논문을 게재, 지금까지 120회 이상 인용되며 BRIC 한빛사의 상위 피인용 논문으로 선정됐다. 내측 반월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은 무릎 관절염을 급격하게 악화시킬 수 있는 질환으로 좌식생활을 많이 하는 한국, 일본 등 중년 여성에게 흔히 발생한다. 이동원 교수는 “이번 등재는 내측 반월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에 대한 기초 연구부터 봉합술 후의 임상 결과까지 총체적이고 심도 깊은 문헌 고찰을 한 것이 많은 정형외과 의사들의 관심을 받고, 많은 연구들에 인용됐던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동원 교수는 “건국대병원 반월연골판이식
2023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쾌조의 출발, 한달만 76개사 신청 - 제약바이오·디지털헬스·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업 참가 - - 기업체 초반 대거 신청, 조기 마감 가능성 - 오는 9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모집 한달만에 70여개의 제약바이오기업이 참가의사를 밝히며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함께 채용박람회를 공동 주최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0일 현재 회원사의 계열사 등을 포함, 총 76개사가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참여한다. 상담과 면접이 진행되는 개별부스를 비롯해, 메인 무대 등에서 열리는 채용설명회와 제약바이오 직무별 멘토링에도 다수의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은 물론 해외 빅파마의 한국법인, 바이오텍과 디지털 헬스,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기업이 함께한다. 현재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추가 참여가 가능한만큼 참가 기업들의 최종 규모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9월 19일 현장
심평원 당뇨병 적정성 평가결과…의원급 양호기관 4465곳 선정양호의원 이용 환자수 108만 8935명…대구·울산·경북·강원·인천 등 높아당뇨병 관리 한 개 의료기관 지속 이용 시 연속성 있는 처방 효과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는 동네의원 4465곳이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7월 28일 당뇨병(11차) 적정성 평가결과, 우리 동네 양호기관을 심평원 누리집(www.hira.or.kr)·병원평가통합포털(http://khqa.kr)·이동통신 앱(건강e음)을 통해 공개했다. 평가 대상 환자는 약 399만 명으로 70세 이상 고령환자가 36.1%(약 144만 명)를 차지했다. 당뇨병 적정성 평가는 외래에서 당뇨병 상병 또는 혈당강하제 원외처방이 발생한 요양기관 1만 8256곳으로, 평가기간은 2021년 10월∼2022년 9월까지 1년이다. 평가지표는 ▲치료지속성(외래방문:분기별 1회 이상 방문환자 비율, 처방 지속성:처방일수율) ▲검사(당화혈색소 검사 시행률·지질 검사 시행률·안저 검사 시행률) 다섯 가지다. 평가 결과, 정기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약 처방을 확인하는 치료 지속성 영역은 전년과 유사하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당뇨병 환자에
메드트로닉코리아, 현대그린푸드-한독과 업무협약 체결 - 당뇨인의 효과적인 혈당 관리 돕기 위한 협력 약속… 특수의료용도식품 당뇨 식단 선보이는 현대그린푸드 ‘그리팅’과 메드트로닉 당뇨 관리 의료기기 소개하는 ‘한독메드트로닉 몰’ 간 마케팅 시너지 기대 - 혈당 관리 위해 식사때마다 탄수화물 섭취량 계산해야 하는 인슐린펌프 및 연속혈당측정기 사용 당뇨인의 번거로움에서 착안… 특수의료용도식품 공인된 당뇨 식단 이용 시 정확한 양의 탄수화물 섭취 가능 [ 서울 강남구 메드트로닉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혜라 메드트로닉코리아 전무(사진 가운데)와 김해곤 현대그린푸드 전략기획실장(사진 왼쪽), 황주희 한독 이사(사진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메드트로닉의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이사 유승록)가 당뇨인들의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돕기 위한 메드트로닉코리아-현대그린푸드-한독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슐린 의존성 당뇨인들에게 식생활은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펌프 등 혈당 관리기기를 사용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기술의 발전으로 손끝 채혈이 필요 없고 저혈당 및 고혈당 예측 알람을 제공하는
▲노인포괄평가(CGA) 기반 보험수가 제도화 ▲노인 건강 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한 주요 감염병 질환에 대한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추가 도입 ▲노인 환자 대상의 방문-재택 의료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 등 3대 정책 개선 방안 촉구 대한노인병학회(회장 황성희, 이사장 조비룡)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에 고령층 건강 보호와 사회적 부담 완화를 위한 ‘3대 보건정책 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 수립을 위해 범국민 의견을 수렴 중인 가운데, 초고령사회에진입한 국내 현실에 맞춰 고령자 보건정책의 근본적인 전환을촉구하는 내용으로,‘진단-예방-돌봄‘을 중심축으로 한3대 전략 과제를 담고 있다. 이번 정책제안서에는 고령자의건강 보호와국가 의료비및 사회적부담 경감을위한 3대 전략 과제로 ▲노인포괄평가(CGA) 기반 보험수가 제도화▲노인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주요 감염병 질환에 대한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추가 도입 ▲노인 환자 대상의 방문-재택 의료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이 포함됐다. w 진단: 노인포괄평가(CGA) 기반보험수가 제도화 첫 번째 과제로는 고령자 진료의 기초이자 노인의학의핵심
▲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 전 세계 무릎 관절 권위자들이 모여 내측 반월 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의 진단과 치료, 재활에 대한 국제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연구에는 총 56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3차에 걸친 설문조사(델파이 방식)를 진행했으며, 전체 문항의 98%가 합의 기준(75% 이상 동의)을 충족할 만큼 높은 일치도를 보였다. 한국에서는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를 비롯해, 명지병원 김진구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성환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정규성 교수 등 국내 무릎 권위자 4명이 참여해 국제 무대에서 한국 의료진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정형외과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관절경(Arthroscopy)에 게재될 예정이다. 내측 반월 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은 무릎 관절 내의 연골판이 정강이뼈에 붙어 있는 '뿌리(root)' 부위가 끊어지는 질환으로, 중년 여성, 특히 좌식 생활을 많이 하는 아시아권에서 흔한 퇴행성 병변이다. 이 부위가 파열되면 연골판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무릎 안쪽 관절염이 급속히 진행될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은 진단이 어렵고 치료 방법에 대한 기준도 뚜렷하지 않아 임상 현장에서 혼선이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건국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는 16일 ‘버제니오 미디어 세션’을 개최하고 조기 유방암의 최신 지견과 재발 고위험 환자들을 위한 수술 후 보조요법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종양내과 박경화 교수는 ‘재발 고위험군 삶의 의미 있는 변화: 조기 유방암 수술 후 보조요법의 임상적 역할’을 주제로 국내 유방암 질환 및 치료 환경과 조기 유방암의 재발 위험성과 수술 후 보조요법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 교수는 “조기 유방암은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재발 고위험일 경우의 예후는 그렇지 않은 경우와의 차이가 크다[i]. 재발할 경우 거듭된 재발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고[ii], 생존율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아지기 때문에1 완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단계이다”며 “특히, HR+/HER2- 유방암 재발 고위험군은 초기 1~2년 사이에 재발률이 가장 높다 [iii]. 또한 조기 유방암은 수술 후에도 미세 전이가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iv]”고 말했다. 또한 박 교수는 “특히 국내에서는 30~40대의 젊은 여성 유방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은 사회와 가정에서 맡은 역할이 많기에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2025 KSUS Breast Biopsy Symposium을 오는 7월 12일(토)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하였다. 2012년 12월에 창립된 이 심포지엄은 매년 개최되며, 초음파 유도 및 입체정위적 유방생검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돼 진공보조흡입 유방생검을 포함한 다양한 유방생검 기술과 병리학적 진단에 대해 다뤘다. 본 심포지엄은 실질적인 임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 함양과 진료 역량 강화를 도모하였다. 이번 강연은 진공 보조 흡입 생검술의 국내 최고의 권위자인 박해린 교수(차의대 강남차병원 외과)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을 진행했으며 강연주제로는 Breast Elastography: How to Perform and Integrate Into a "Best-Practice" Patient Treatment Algorithm(맘마외과 차경호)을 시작으로 Tissue Processing Overview: Steps & Techniques for Breast Histopathology (연세의대 병리과 석재연), The diagnostic and th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