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권위의 암 학회인 2016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 ASCO)에서 국내 의료진이 강연을 펼쳤다. 주인공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지연 교수로, 이교수가 강연한 Educational Session은 해당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초청되어 구성됐다. 이번 이지연 교수의 강연은 ‘위암의 유전체 개인 맞춤치료 전문가’로서 그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루어졌으며, 이 날 강연에서는 ‘위암분야의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지연 교수는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으로, 발전한 한국 의료수준과 연구 역량을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분들이 양질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지연 교수는 앞서 열린 2016 미국암연구협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회의에서도 위암분야 전문가 강연에 초청되어, 위암의 개인맞춤 치료 동향에 대해 강연하기도 했다.
								- 전두엽과 변연계 기능 모두 저하 / 분노, 화, 불안, 트라우마를 경험하면 변연계 흥분 - 전두엽-변연계 연결성 저하가 있는 경우 변연계에서 발생한 흥분을 전두엽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오히려 ‘곧은이랑’이 활성화, 충동성이 더욱 증가해 자살생각 이어져 - 치료받지 않은 만성 우울증이나 어린시절 학대를 경험한 경우에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의 분비가 만성적으로 저하되고 전두엽-변연계 연결성에 문제 생길 수 있어 - 우울증 조기에 신속하고 객관적으로 선별, 관리 시스템 필요 / 자살예방에도 도움 우울증을 경험하는 사람들중에서 죽고 싶은 생각이 들고 일부 심한 경우에는 자살시도를 하기도 한다.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인지’ 에 대해서 그동안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우울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 자살 생각이 들기도 하고 호전될 때 오히려 위험한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의문을 풀기 위해서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가 주관 연구책임자로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성준경 교수,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정신건강의학과 우울증임상연구센터 모리죠 파바 교수 공동 연구팀이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의 일반연구자지원사업으로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은 지난 17일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15회 한국뮤코다당증(MPS) 환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뮤코다당증은 세포 사이의 조직에 있는 성분인 뮤코다당체가 과도하게 몸에 쌓이면서 특이한 얼굴 모양과 성장 지연 등의 심각한 지능 장애 및 여러 신체적 이상 증상을 보이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3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뮤코다당증센터(센터장 진동규)를 설립하고,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MPS환우회 최일웅 회장을 비롯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뮤코다당증환아와 가족들도 각종 게임과 공연을 즐기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한 올해는 뮤코다당증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감동적인 수기를 모으기로 하고, 오는 10월 30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고 형식과 분량은 모두 자유며, 이메일 koreamps.smc1@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진동규 삼성서울병원 뮤코다당증센터장은 “희귀난치성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
l 올해로 11년째 인지장애 어르신 및 가족들을 위한 일상예찬 캠페인 l 인천·경기로 확대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 함께 참여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은 10월 21일(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2025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개막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이 미술 관람과 표현 활동 등 예술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일상의 즐거움을 되새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30일(목)까지 총 6회(10월 21·22·24·28·29·30일)에 걸쳐 진행된다.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은 현대미술 감상에 그치지 않고, 작품을 기반으로 한 표현·신체 활동을 결합해 인지·정서·신체 기능을 함께 자극하는 다감각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전시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은 주요 작품 감상과 교구를 활용한 표현 활동을 통해 기억과 감정을 되살린다. 또한 미술관 안팎을 거닐며 미술관 건축과 인왕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자연의 빛과 공기를 느끼는 ‘예술 산책’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미술관의 식물과 자연을 관찰하며
							
							
	    - 10월 24일 오후 3시 창립 80주년 기념식 및 미래관 개관식 - - ‘제약바이오 비전 2030 선포식’ 등 미래 도약 의지 다져 - - 공동 심포지엄 등 산학 교류 학술행사도 열어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복의 해 1945년 조선약품공업협회로 출범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025년 창립 80주년을 맞아 산업의 뿌리를 되새기고 ‘K-제약바이오 강국’을 향한 미래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 24일 협회 본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은 정부, 국회, 유관단체를 비롯해 협회의 역대 회장 및 이사장, 제약바이오산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 예정이다. 기념식은 박주아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발달장애인 연주단원으로 구성된 하트브라스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산업의 길을 연 선구자 등 선배 제약인들의 공적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80년 도전과 혁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의 산업·협회 홍보영상 상영과 80주년 기념사업 경과보고 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80년사’
							
							
	    ‘한국 간질환의 현주소와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10월 20일 ‘간의 날’ 기념식 개최 l 10월 20일 스물여섯 번째 간의 날,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 공동으로 기념식과 토론회 개최 l 내년부터 도입되는 C형간염 국가 검진의 의의와 향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활용 방안을 논의 l 미래에 간 건강을 가장 크게 위협한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의 명명법 변화의 의의와 향후 국민 건강을 위해 가야할 방향을 제시 한국간재단(유병철 이사장)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김윤준 이사장)가 주관하는 ‘간(肝)의 날’ 기념식및 토론회가 10월 20일,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국민들에게 간질환에 대한올바른 정보와 이해를 제공하고자 매년 10월 20일을 '간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올해로스물여섯 번 째를 맞이하였다. 2000년부터국내에서 시작한 ‘간의 날’은 세계보건기구 (WHO) 가 지정한 ‘세계 간염의 날(매년 7월 28일)’보다 10년 이상 앞서 출발한 기념일로 국민 간 건강 수호에 앞장섰다는평가를 받고 있다. 1부 간의 날 기념식에는 한국간재단 유병철 이사장, 대한간학회 정숙향 회장, 김윤준 이사장 등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Keydr. Power Interview 발달지연 아동 위해 시스템과 제도개선 함께 해주세요 -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 박양동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