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오는 9월 9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귀의 날 기념 공개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귀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귀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질병 예방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소리의 몸속 여행과 이상 시 나타나는 귀의 증상과 질환(이비인후과 장지원 교수) ▲연령별 청력검진과 관리방법(이비인후과 박수경 교수)의 내용을 다룬다. 강의 후 질의·응답을 통해 귀 질환과 난청 및 보청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참석자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청력선별검사와 보청기 상담을 무료로 실시한다. 신생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의 검사가 가능하다. 난청의 종류는 신생아의 선천성 난청에서 노인의 퇴행성 난청까지 다양하다. 특히 오늘날의 청소년 및 젊은 세대들의 과도한 휴대폰 사용 및 귀 안에 삽입하는 커널형 이어폰 사용으로 소음성 난청이 올 수 있다. 한편,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서는 귀의 모습이 숫자 9와 비슷하여 매년 9월 9일을 귀의 건강을 위하는 날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오는 8월 12일 로봇수술의 대가인 미국 알라바마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워너 허(Warner K Huh) 교수를 초청해 로봇수술 시연을 개최한다. 워너 허 교수는 자궁내막암, 난소암, 자궁경부암 등 부인암 수술의 세계적인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암 수술을 지금까지 1500례 이상 시행했다. 이날 워너 허 교수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산부인과 임채춘 교수와 공동으로 로봇수술실에서 자궁경부암 환자를 최신형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로 치료하는 수술 시연을 펼친다. 두 교수는 섬세하고 정확한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자궁경부암 환자의 신경을 보존하면서 자궁을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수술을 공동으로 집도할 예정이다. 로봇수술 시연 후에는 세미나실에서 워너 허 교수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의료진과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산부인과에서의 암 수술에 대해 최신 지견을 논의한다. 임채춘 교수는 “이번 로봇수술시연과 강의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산부인과 의료진의 로봇수술 술기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산부인과는 앞으로도 로봇수술 발전을 위해 해외 로봇수술 대가들을 초청해 로봇수술 시연과 심포지엄을 펼칠 계획이다”고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 의료지원단은 지난 7월 14일(목) 당진실내체육관에서 2016 당진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현장을 방문해‘찾아가는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당진시 각 기관 단체장과 새마을회원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련대회를 개최했으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광희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의료지원단이 참여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당진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당진시 새마을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의료지원단은 새마을지도자 회원 205명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검사, IMT 경동맥초음파검사, 골밀도 검사, 물리치료를 했다. 검사를 마친 주민들에게 건강관리에 관한 책자를 제공하고 맞춤형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안광희 행정부원장은“당진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의료지원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다”며“이번 의료지원을 통해 당진시 주민들의 삶이 더욱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의료지원단은 매년 충청남도 태안 별주부마을 행사 및 당진시 새마을회 행사에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충청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밝힌 2012년 기준 우리나라의 대장암 발병률은 인구 10만명당 45명으로 전세계 1위를 차지했다. 201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암세포가 대장에만 퍼진 초기 대장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95.3%이다. 하지만 간처럼 멀리 떨어진 장기에 전이된 말기 대장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19%로 크게 떨어진다. 이처럼 생존률이 희박해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던 다발성전이 말기 대장암 환자도 치료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대장암 다학제팀은 2013~2015년 간과 방광, 전립선 등 여러 장기에 암이 전이된 4기 대장암 환자 15명에게 항암치료를 진행했었다. 다학제팀은 항암약물치료 및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결과 73.3%인 11명 환자의 종양 크기가 줄어들어 수술 가능한 상태가 됐다. 이후 광범위한 통합절제를 통해 종양을 제거하여 환자의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대장암 다학제팀은 외과, 소화기내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교수들이 환자별 맞춤형 치료방법과 치료순서를 논의했다. 이들은 때에 따라 항암치료를 먼저 진행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추가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15개국에서
[사진] 임신준비 및 난임치료 돕는 애플리케이션(앱) ‘블룸(BLOOM)’ LG화학이 어디서부터정보를 찾아야 할지 막막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한데 모은 앱을 선보인다. LG화학은 임신을준비하며 난임을 겪고 있는 모든 가임기 부부, 가임력 보존 정보 등이 필요한 일반 여성이 사용할 수있는 애플리케이션(앱) ‘블룸(BLOOM)’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LG화학은 ‘새 생명’의기쁨과 임신한 여성의 ‘부른 배’를 연결해 ‘블룸(BLOOM)’으로 이름 지었다. ‘블룸’은 LG화학이 대한생식의학회와 대한보조생식학회의 자문 및 검증을 통해컨텐츠의 신뢰도를 한층 높인 앱으로 방대하고 복잡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앱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 LG화학은 앱개발을 위해 가임기 여성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를 진행, 실질적으로 유용하고 꼭 필요한 정보및 기능만을 선별해 메뉴를 구성했다. ▲‘난임백과’, ▲‘가임력 자가진단’이 대표적 메뉴로 난임의 원인부터 가임력 보존방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문의 자문과 국내외 참고문헌을 기반으로 구성한 10개의 짧은문항을 통해 맞춤형 가임력 관리 방안도 제시한다. 또 복잡한난임 시술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
[사진] 인튜이티브가 다빈치 로봇보조수술 시스템 국내 도입 20주년을맞아, 그간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로봇수술 분야의 선구자이자 최소 침습치료의 글로벌 리딩 기업인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가 ‘다빈치(da Vinci)’ 로봇수술 시스템 국내 도입 20주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국내 최소침습수술의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환자 최우선 가치를 실현해 온 로봇수술 20년 과정과 성과를 담았다. 인튜이티브는 지난 1995년최소 침습수술이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기술이라는 신념으로 ‘다빈치(daVinci)’ 로봇보조수술 시스템(이하 다빈치)을개발했다. 다빈치는 현재 외과・비뇨의학과・부인과・이비인후과・흉부외과 등 다양한 진료 및 수술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 72개국에 공급되어 연간 268만건에 달하는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2024년 기준). 국내에는 2005년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허가되어 같은 해 첫수술이 시행되었다. 이후 2009년에 다빈치 2세대인 S 시스템과 3세대인 Si 시스템을출시하고, 2012년에는 아시아에는 최초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2014년에는 붐 마운트 디자인의 4세대 모델인 다빈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이도트(대표 정재훈)는 지난 7월 1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KSER Academic Festival)’ 학술대회에서 ‘InnovativeApplication of AI Associated ESW-L’이라는 주제로 자사의 최신 솔루션URO dot AI(유로닷에이아이)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사진] URO dot AI 발표 중인 아이도트 임윤재 부사장 이날 발표는 아이도트 전략기획사업본부 임윤재 부사장이 맡아, CT(컴퓨터단층촬영) 기반 요로결석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인 ‘URO dot AI’의 주요기능과 임상적 유용성 및 적용 기술의 학술적 근거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임 부사장은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Extracorporeal Shock Wave Lithotripsy) 치료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인공지능의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미 국내 2등급 의료기기품목 허가를 받고 통합혁신의료기기/혁신의료기술로 등록된 URO dotAI는 CT 영상에서 신장, 요관 및 방광의해부학적 구조를 인식하고 해당 장기내 요로결석의 유무, 위치, 크기및 개수 등 주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제공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