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서울시 양천구 지역의 대표 대중 목욕탕인 파라곤스파(대표: 유남종)와 함께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한 목욕탕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대목동병원과 파라곤스파는 지난 25일 파라곤스파에서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유남종 파라곤스파 대표 및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진행을 위한 협약을 맺고 ‘건강한 목욕탕’ 현판식을 가졌다. ‘건강한 목욕탕 캠페인’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해 질환을 예방하고 정기검진을 통한 질환의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사람들이 목욕을 할 때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갖고 가장 잘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질환의 예방과 자가 검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목욕탕이라는 이색적인 채널을 활용하게 된 것. 이번 캠페인 협약을 바탕으로 파라곤스파 내에는 여성과 남성 이용객 각각을 대상으로 목욕을 하며 쉽게 따라 해 볼 수 있는 유방암 자가검진법 및 심혈관질환 예방 목욕 수칙을 담은 안내물이 부착된다. 또한 파라곤스파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건강강좌 및 목욕 관리사 대상 유방암 촉진을 돕는 자가 검진법 교육 등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위·대장센터 정혜경(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학회에서 ‘식도암 임상역학의 추이 분석: 다기관 병원 코호트 연구’라는 주제의 연구로 2016 학술 연구상을 수상했다. 정혜경 교수는 식도암에 대한 국내에서 조직학적 아형(subtype)에 따른 전국적인 규모의 연구가 없는 실정에서 이번 연구를 통해 식도암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국내 현황 파악 및 식도암 치료의 효용성에 대해 연구해 추후 국가적 수준의 적절한 식도암 치료 지침을 도출하는 기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혜경 교수는 소화기 질환 역학, 특히 상부위장관 및 기능성 위장질환 역학 연구 전문가로 표준진료지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2016년 3월 대한의학회 임상진료지침 우수 평가위원으로 선정되어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지난 12일 서울양천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서울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와 지역 사회 재난 발생과 중증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대목동병원과 양천소방서가 연계해 지역사회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과 관련 교육, 훈련 등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 협력과 함께 중증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를 위한 병원의 표준화된 진료 시스템(CP: Critical Pathway)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지역사회 재난 발생 시 의료지원 협력 ▲구급대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제공 ▲소방과 연계한 병원 재난 훈련 ▲CP 시스템의 병원 전 단계 적용을 위한 협력 ▲새로운 CP 시스템 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지역 사회에 긴급 재난이 발생할 경우 양천소방서와 함께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은 힘이나마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을 계기로 이대목동병원(원장 : 유경하)의 러시아 극동지역 진출 기반이 마련됐다. 박근혜 대통령 러시아 순방기간인 9월 1일부터 4일까지 유경하 이대목동병원 병원장이 러시아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러시아 태평양국립의과대학과 교류 협력 확대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러시아 환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유지 및 발굴과 러시아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는 등 러시아 현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대목동병원은 러시아 태평양국립의과대학과 맺은 업무 협약에서 원격 컨퍼런스 기술을 활용해 분기별로 학술 교류를 진행하는 등 우수 의료 기술 전수와 함께 정기적인 교류를 갖기로 했다. 유경하 병원장은 "국내 체류 기간을 줄여주는 외국인 환자 우선 진료 시스템구축과 국가별 외국어가 가능한 코디네이터를 통한 외국인 환자 1:1 맞춤 서비스로 세계 61개국의 해외 환자들이 찾는 병원으로 성장했다” 며 "이번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러시아의 의료기관과 학술 교류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센터장: 김광호)가 개소 6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위·대장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정성애 위․대장센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이번 건강강좌는 ▲조기 위암의 내시경 치료와 예방 전략(심기남 소화기내과 교수) ▲흔히 접하는 항문 질환(정순섭 외과 교수) ▲대장암 누가 걸리기 쉬울까요(문창모 소화기내과 교수) ▲대장암 예방과 조기 발견의 전략(김성은 소화기내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사전 행사로 건강 비빔밥 만들기와 함께 건강강좌 이후 환우들과 함께 하는 완치 환자 축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김광호 위·대장센터장은 "개소 6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환자와 지역 주민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정확하고 알찬 건강 정보도 얻고 즐거움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건강강좌에 참여하는 환자와 지역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추첨을 통해 ‘위, 대장 내시경 검진권’과 여성건강백서 ‘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 등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김준식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 교수(정형외과)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하와이 에서 열린 ‘범태평양 정형외과 학술대회(PPOC; Pan Pacific Orthopaedic Congress)’ 에서 연자로 참여해 인공관절에 대한 논문 6편을 발표했다. PPOC는 국제 인공관절 학회(ICJR; International Congress for Joint Reconstruction)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학회로 김준식 교수는 ‘50세 이하의 젊은 환자에게 사용한 알루미나 델타 세라믹 대퇴골두와 고도교차결합 폴리에틸렌 비구 내피를 이용한 무시멘트형 고관절 인공관절 사용에 대한 연구(Alumina Delta Ceramic-on-Highly Crosslinked-Remelted Polyethylene Bearing in Cementless Total Hip Arthroplasty in Patients Younger than Fifty Years) 논문 등 인공관절 관련 연구 논문 6편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인공 관절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준식 교수는 관절염 예방과 치료에 힘써 왔으며, 인공관절 시술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
매년 9월 4일은 ‘콜레스테롤의 날’이다.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콜레스테롤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적절한 관리법을 알리기 위해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제정했다. 콜레스테롤은 지방 성분의 일종으로, 흔히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콜레스테롤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질 경우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게 되고, 이는 심혈관계 질환뿐만 아니라 비만·당뇨 등의 성인병을 일으키는 주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이대목동병원은 콜레스테롤의 날을 맞아 성인병 및 각종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의 올바른 관리법을 발표했다. 모든 콜레스테롤이 해롭다는 것은 오해… HDL 콜레스테롤은 오히려 유익 흔히 우리 몸에 해롭다고 알려진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 속의 세포막, 신경세포, 근육 등을 구성하고 호르몬의 원료인 동시에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등 신체 유지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므로 적절한 양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콜레스테롤은 크게 LDL(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로 구분한다. 이 중 몸에 해로운 것은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으로
암 수술 후 성기능 재활에 실패한 암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센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국내 암환자들의 성기능 장애 치료를 위해 정우식 비뇨기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한 ‘암환자 성재활센터’를 개소한 것.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3일 암환자 성재활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식 진료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등 경영진과 정우식 암환자 성재활센터장, 이동현 방광암/인공방광센터장, 윤현석 비뇨기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암환자의 성기능 장애는 골반 내 근치적 수술 후 발생하는 흔한 부작용 중에 하나이며 전립선암, 방광암, 직장암 등에서 수술 후 신경 손상에 의한 성기능 장애가 8~82%로 광범위하게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암환자 성재활센터는 전립선암, 방광암, 직장암 등에서 수술 후 발생하는 성기능 장애를 초기부터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해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술 후 성기능 장애 환자가 약물 치료로 성기능 재활에 실패한 경우 적극적인 수술 치료를 통해 암환자의 성기능 재활을 추구한다. 실제로 약물 치료로 성기능 재활에 실패한 환자의 경우 마지
간호사의 생명에 대한 사명감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휴가지에서 바다에 빠져 심장이 정지된 피서객 목숨을 살린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102병동 성경아 간호사 이야기다. 성경아 간호사는 무더위가 한창이던 지난 14일 강원도 강릉 근처의 사근진 해변에서 가족들과 짧은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남성 피서객이 바다에 빠졌고 다급히 해상구조요원이 뛰어들어 피서객을 물 위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격했다. 피서객의 심장은 뛰지 않는 상태였고 안전요원과 가족은 애타게 구급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급하게 현장으로 달려간 성경아 간호사는 피서객 상태가 청색증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해상구조 요원에게 자신이 간호사임을 밝힌 후 함께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성 간호사는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까지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바닷물과 음식을 토하는 피서객의 고개를 젖혀 기도를 유지하면서 피서객 증상에 맞는 적절한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구급대원 도착 후에는 대원들의 요청으로 정맥주사 삽관으로 수액요법을 시행한 후 피서객의 후송까지 돕고 자리를 떠났다. 피서객은 근처 큰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는 많이 회복된 상태다. 사고를 당한 피서객 가족은 “의료진으로부터 현장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직업환경의학과 김현주 교수가 지난 8월 17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된 2016 한국산업보건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올해의 산업보건인상을 받았다. 학회는 김현주 교수가 올해 초 스마트폰 부품공장에서 일하던 4명의 근로자가 집단으로 메탄올 노출로 실명 위기에 처한 사건과 관련해 직업병 여부를 빠르게 판단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추가 피해를 막는 데 기여한 바가 커 올해의 산업보건인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현주 교수는 첫 번째 환자가 이대목동병원에 입원했을 때, 신장내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안과 등 관련 임상과 교수들과 다학제 협진으로 메탄올 중독임을 정확히 진단했다. 이대목동병원도 당시 환자가 발생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158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긴급하게 임시 건강진단을 시행했고, 안과는 앞선 근로자들이 실명 위기까지 간 것을 고려해 야간진료까지 열면서 적극적으로 추가 피해를 막는 데 노력했다. 김현주 교수는 앞선 노출 사건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장에서 발생한 유사한 사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처로 우리나라 산업장에 화학물질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김현주 교수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