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창형)는 15일부터 12월 9일까지를 자살유해정보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자살과 관련된 콘텐츠 또는 사이트를 집중적으로 파악 후 차단하기 위해 ‘인터넷 자살유해정보 집중 신고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ㅇ 이번에 진행되는 ‘인터넷 자살유해정보 집중 신고대회’는 생명존중을 위한 문화조성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중앙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 신고대회 참가자는 포털사이트, SNS, 커뮤니티 등지에서 검색되는 자살에 대한 유해정보를 경로와 함께 간단히 정리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복지부장관상과 격려금이 수여된다. □ 또한 이번 신고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활동 수기도 공모하여 우수 수기를 작성한 자에게 상금 및 복지부장관상이 증정될 예정이다.□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인터넷상에 폭넓게 퍼져있는 ‘자살을 찬양하거나 정당화하는 게시글’, ‘동반자살 모집’, ‘유독물 판매 및 구입’ 등의 내용을 신고 받아 즉시 삭제하고, 인터넷 게시글 작성자가 자살을 목적으로 작성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게시자의 신변안전을 위해 경
중앙자살예방센터(홍창형 센터장)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정신건강 실태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점, 청소년의 극단적인 선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등을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학생들은 학업과 진로문제에서 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2015)의 ‘한국사회의 사회심리적 불안의 실태조사’에서 중고생을 대상으로 1년간 개인적‧사회적 측면에서의 불안요소를 파악해본 결과 전체의 60%가 개인적인 불안요인으로 학업요인(32.9%)과 진로문제(28%)를 뽑았으며, 사회적 불안요인으로는 빈번한 교육입시제도 변경(17.6%), 정치 및 대외관계(17.0%), 안전문제(13.4%) 등을 꼽았다. 또한, 국내 학생들의 삶의 만족도가 OECD국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2016)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에게 삶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만족한다’와 ‘매우 만족한다’라고 응답한 학생 비율을 OECD 국가간 비교한 결과, 평균 85.2%를 미치지 못한 73%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았다. 이와 더불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교급이 높아질수록 자살
								중앙자살예방센터(홍창형 센터장)는 한국기자협회(정규성 회장)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자살예방 우수보도상’에 동아일보 홍정수 기자와 권기범 기자의 「자살, 주변에 치명적 영향… 전염의 고리 끊어야」 기획보도를 수상작으로 선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자살 당자사와 직간접적인 영향권 안에 있는 혈연관계, 연인 또는 지인뿐만 아니라 직업상 자살 사건을 마주하고 있는 경찰관과 소방관 등의 인터뷰를 통해 대물림 되고 전염되는 자살의 특성과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과 갈등에 대해 잘 설명한 것이 높은 평가의 요인이었다. 또한, 자살 유가족이 처하게 되는 환경을 분석하고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제기부터 자살 예방의 방법, 자살관련 상담센터에 대한 정보 등을 다뤄 생명존중 문화의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판단해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자살보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자살예방에 기여한 기사들을 후보작품으로 선정하고, 한국기자협회와 공동 심사과정을 거쳐 2012년부터 ‘자살예방 우수보도상’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국가자살예방 정책 수행기관인 중앙자살예방센터는 2013년 보건복지부와 ‘자살보도 권고기준 2.0’을 마련, 미디어의 자
								중앙자살예방센터(홍창형 센터장)는 자살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 ‘괜찮니? 에어키스(Air Kiss)’ 캠페인에 배우 윤세아씨가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윤세아는 2005년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김나운의 지목을 받아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선배 배우 박준금에게 에어키스를 전달했다. 윤세아는 “주위에 안부를 물어봄으로 서로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에어키스 캠페인에 참가하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에어키스를 전달받은 배우 김나운에게 “나운언니 저와 같이 촬영 할 때도 정말 많이 신경써주셨는데 에어키스를 보내주셔서 감동받았고, 꼭 한번 찾아 뵐게요”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이어 윤세아는 ‘괜찮니?’라고 안부를 묻고 싶은 사람으로 배우 박준금을 지명했다. 윤세아는 현재 KBS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고 있는 선배 배우 박준금에게 “항상 주위에 온정을 베풀며 밝고 사랑이 넘치는 준금언니의 모습을 보면서 배우는 점이 많다“라며, ”드라마 촬영하느라 고생하시는데, 시간되실 때 꼭 따뜻한 밥 한 끼 먹자”며 안부와 함께 에어키스를 전했다. ‘괜찮니? 에어키스
l 올해로 11년째 인지장애 어르신 및 가족들을 위한 일상예찬 캠페인 l 인천·경기로 확대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 함께 참여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은 10월 21일(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2025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개막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이 미술 관람과 표현 활동 등 예술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일상의 즐거움을 되새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30일(목)까지 총 6회(10월 21·22·24·28·29·30일)에 걸쳐 진행된다.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은 현대미술 감상에 그치지 않고, 작품을 기반으로 한 표현·신체 활동을 결합해 인지·정서·신체 기능을 함께 자극하는 다감각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전시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은 주요 작품 감상과 교구를 활용한 표현 활동을 통해 기억과 감정을 되살린다. 또한 미술관 안팎을 거닐며 미술관 건축과 인왕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자연의 빛과 공기를 느끼는 ‘예술 산책’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미술관의 식물과 자연을 관찰하며
							
							
	    - 10월 24일 오후 3시 창립 80주년 기념식 및 미래관 개관식 - - ‘제약바이오 비전 2030 선포식’ 등 미래 도약 의지 다져 - - 공동 심포지엄 등 산학 교류 학술행사도 열어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복의 해 1945년 조선약품공업협회로 출범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025년 창립 80주년을 맞아 산업의 뿌리를 되새기고 ‘K-제약바이오 강국’을 향한 미래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 24일 협회 본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은 정부, 국회, 유관단체를 비롯해 협회의 역대 회장 및 이사장, 제약바이오산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 예정이다. 기념식은 박주아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발달장애인 연주단원으로 구성된 하트브라스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산업의 길을 연 선구자 등 선배 제약인들의 공적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80년 도전과 혁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의 산업·협회 홍보영상 상영과 80주년 기념사업 경과보고 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80년사’
							
							
	    ‘한국 간질환의 현주소와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10월 20일 ‘간의 날’ 기념식 개최 l 10월 20일 스물여섯 번째 간의 날,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 공동으로 기념식과 토론회 개최 l 내년부터 도입되는 C형간염 국가 검진의 의의와 향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활용 방안을 논의 l 미래에 간 건강을 가장 크게 위협한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의 명명법 변화의 의의와 향후 국민 건강을 위해 가야할 방향을 제시 한국간재단(유병철 이사장)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김윤준 이사장)가 주관하는 ‘간(肝)의 날’ 기념식및 토론회가 10월 20일,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국민들에게 간질환에 대한올바른 정보와 이해를 제공하고자 매년 10월 20일을 '간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올해로스물여섯 번 째를 맞이하였다. 2000년부터국내에서 시작한 ‘간의 날’은 세계보건기구 (WHO) 가 지정한 ‘세계 간염의 날(매년 7월 28일)’보다 10년 이상 앞서 출발한 기념일로 국민 간 건강 수호에 앞장섰다는평가를 받고 있다. 1부 간의 날 기념식에는 한국간재단 유병철 이사장, 대한간학회 정숙향 회장, 김윤준 이사장 등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Keydr. Power Interview 발달지연 아동 위해 시스템과 제도개선 함께 해주세요 -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 박양동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