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그룹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이 오는 11월 12일(토) 오후 12시 30분, 판교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제10회 뇌혈관센터 심포지움 및 뇌혈관센터 개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분당 차병원 뇌혈관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뇌혈관 분야의 의학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움은 ‘동맥류와 뇌 허혈성 질환’를 주제로 국내외 뇌신경질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임상경험과 최신지견을 나누고, 향후 뇌신경질환의 치료와 연구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뇌동맥류의 혈관내 수술 치료’를 주제로 △매우 작은 뇌동맥류의 혈관내 수술 치료(순천향대천안병원 윤석만 교수) △넓은 목을 가진 뇌동맥류의 치료(양산부산대학교병원 백승국 교수) △뇌동맥류의 혈류 전환(세브란스병원 김병문 교수) △뇌동맥류에 대한 혈관내 수술 치료의 장기 추적결과(성빈센트병원 성재훈 교수) △분당차병원 뇌동맥류 치료의 10년 이상 임상경험(분당차병원 김상흠 교수)의 순서로 발표가 이어지며, ‘혈관 기형에 대한 혈관내 수술 치료’를 주제로 △동정맥 기형(중국 푸단대학교 화산병원 주웨이 교수) △경막동정맥루(분당 차병원 김동익 병원장)의 특강이
‘여성암환자 난임 해결 물질 찾았다!’ 암치료제인 시스플라틴, 난포세포를 과활성화 해 조기 폐경 유도 멜라토닌과 그렐린을 투여하면 원시난포 세포의 과활성화가 억제되는 것으로 확인 향후 임상을 통한 암환자 가임력 보존을 위한 후속 연구 계속 진행할 것 강남차병원(원장 윤태기)은 여성의학연구소 이우식, 최영석 교수팀이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된 제72회 미국생식의학회(ASRM)에서 최우수 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영석 교수팀은 이번 학회에서 항암치료시 세포의 독성을 줄여주는 물질로 알려진 멜라토닌과 그렐린을 함께 투여하면 가임력을 보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획기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해, 세계에서 모인 수 많은 생식의학 전문가들과 연구자들로부터 주목 받았다. 최영석 교수팀은 쥐 100 마리를 대상으로 백금계열의 항암제인 시스플라틴을 0.5, 1.0, 1.5, 2.0 mg/kg씩 5일에서 14일 동안 매일 투여한 뒤 난소조직을 채취해 분석했다. 그 결과 항암치료제인 시스플라틴이 원시난포세포를 과활성화 해 번아웃 시킴으로써 조기 폐경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스플라틴으로 인해 원시난포세포가 빠르게 소모되어 폐경이 앞당겨져 난임이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윤태기)은 오는 9월부터 미술태교 ‘Colorful Healing’ 강좌를 신규 개설한다. ‘Colorful Healing’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지하 1층 의사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 및 출산장려정책이 화두가 되고 있고,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남차병원은 다양한 태교활동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술태교 강좌 ‘Colorful Healing’을 신설하게 되었다. ‘Colorful healing‘ 강좌는 ▲나의 소망 ▲아기의 방 ▲아기와 나를 주제로 한 다양한 미술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 대학원 임상과 실험을 거쳐 클레이 점토, 감정 만다라, 컬러링 등 검증된 프로그램을 엄선하여 단순한 미술활동이 아닌 태아와 예비 엄마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미술 태교는 아이와의 교감을 통한 애착을 형성해 나가는 과정으로 그림, 만들기 등의 작업을 하면 엄마는 정서적 안정감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고 태아는 두뇌 및 감성이 발달 할 수 있으며, 인지교육을
- 기존 인증 보다 한층 강화된 JCI 기준집 제5판의 인증 기준 심사 통과-세계 초일류 병원으로 뻗어 나가기 위한 발판 마련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병원장 김동익)이 성남지역 최초로 JCI(미국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획득했다.JCI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최초로 지정한 국제 의료기관 평가 인증제로, 미국 의료기관의 의료수준을 평가하는 비영리법인 「The Joint Commission」이 1994년 설립하였으며, 의료기관 평가로는 가장 높은 국제적인 신뢰도를 자랑한다.JCI 인증은 전 세계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퇴원까지, 치료의 전 과정(진료와 진단 과정, 의료장비 수준, 감염 관리, 환자권리, 시설안전 관리, 직원교육, 인사관리 등)에서 엄격한 국제 표준에 따른 의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따라서 JCI 인증의 획득 여부가 병원의 의료수준을 평가하는 잣대이자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매김하였다.분당차병원은 한층 강화된 JCI 기준집 제5판의 인증 기준에 맞춰 총 16개의 평가부문, 298개의 평가기준, 1,225개의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현장 심사
- 영업이익, 전년대비 634% 상승한 94.8억원- 당기순이익, 전년대비 435% 상승한 94.8억원- 작년 일시적인 손실 딛고, 실적 턴-어라운드 실현국내 최대의 줄기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최종수)은 16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실적을 발표했다.연결기준으로 1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0억원 (19%) 상승한 1,076억원을 기록하였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634%, 435% 상승한 94.8억원, 94.8억원을 기록하며, ‘어닝-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한 영업 실적을 공개하였다.차바이오텍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1분기 영업 실적의 대폭 상승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는, 미국 병원 매출이 큰 폭으로 향상되었기 때문이며, 이와 더불어 CMG제약과 차메디텍을 포함한 국내 종속회사들의 실적 또한 전반적으로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라고 전했다.또한 그는 “작년말 글로벌 임상을 위한 미국 주식의 평가손실과 진부화된 개발 자산의 감액손실 등 일시적인 손실 처리를 끝냈기 때문에, 올해 2016년은 의미 있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현재, 차바이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15개국에서
[사진] 임신준비 및 난임치료 돕는 애플리케이션(앱) ‘블룸(BLOOM)’ LG화학이 어디서부터정보를 찾아야 할지 막막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한데 모은 앱을 선보인다. LG화학은 임신을준비하며 난임을 겪고 있는 모든 가임기 부부, 가임력 보존 정보 등이 필요한 일반 여성이 사용할 수있는 애플리케이션(앱) ‘블룸(BLOOM)’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LG화학은 ‘새 생명’의기쁨과 임신한 여성의 ‘부른 배’를 연결해 ‘블룸(BLOOM)’으로 이름 지었다. ‘블룸’은 LG화학이 대한생식의학회와 대한보조생식학회의 자문 및 검증을 통해컨텐츠의 신뢰도를 한층 높인 앱으로 방대하고 복잡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앱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 LG화학은 앱개발을 위해 가임기 여성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를 진행, 실질적으로 유용하고 꼭 필요한 정보및 기능만을 선별해 메뉴를 구성했다. ▲‘난임백과’, ▲‘가임력 자가진단’이 대표적 메뉴로 난임의 원인부터 가임력 보존방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문의 자문과 국내외 참고문헌을 기반으로 구성한 10개의 짧은문항을 통해 맞춤형 가임력 관리 방안도 제시한다. 또 복잡한난임 시술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
[사진] 인튜이티브가 다빈치 로봇보조수술 시스템 국내 도입 20주년을맞아, 그간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로봇수술 분야의 선구자이자 최소 침습치료의 글로벌 리딩 기업인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가 ‘다빈치(da Vinci)’ 로봇수술 시스템 국내 도입 20주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국내 최소침습수술의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환자 최우선 가치를 실현해 온 로봇수술 20년 과정과 성과를 담았다. 인튜이티브는 지난 1995년최소 침습수술이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기술이라는 신념으로 ‘다빈치(daVinci)’ 로봇보조수술 시스템(이하 다빈치)을개발했다. 다빈치는 현재 외과・비뇨의학과・부인과・이비인후과・흉부외과 등 다양한 진료 및 수술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 72개국에 공급되어 연간 268만건에 달하는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2024년 기준). 국내에는 2005년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허가되어 같은 해 첫수술이 시행되었다. 이후 2009년에 다빈치 2세대인 S 시스템과 3세대인 Si 시스템을출시하고, 2012년에는 아시아에는 최초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2014년에는 붐 마운트 디자인의 4세대 모델인 다빈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이도트(대표 정재훈)는 지난 7월 1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KSER Academic Festival)’ 학술대회에서 ‘InnovativeApplication of AI Associated ESW-L’이라는 주제로 자사의 최신 솔루션URO dot AI(유로닷에이아이)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사진] URO dot AI 발표 중인 아이도트 임윤재 부사장 이날 발표는 아이도트 전략기획사업본부 임윤재 부사장이 맡아, CT(컴퓨터단층촬영) 기반 요로결석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인 ‘URO dot AI’의 주요기능과 임상적 유용성 및 적용 기술의 학술적 근거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임 부사장은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Extracorporeal Shock Wave Lithotripsy) 치료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인공지능의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미 국내 2등급 의료기기품목 허가를 받고 통합혁신의료기기/혁신의료기술로 등록된 URO dotAI는 CT 영상에서 신장, 요관 및 방광의해부학적 구조를 인식하고 해당 장기내 요로결석의 유무, 위치, 크기및 개수 등 주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제공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