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은 쥬비덤® 필러 시술 받은 환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술 후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소비자가 언제든지 편리하게 스마트폰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위드 쥬비덤®’앱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필러 시장 규모는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 그 규모를 키우고 있다. 필러 시술은 시술이 수술에 비하여 간편하고 효과가 즉각적이며 일상생활 복귀도 빨라, 바쁜 일상 속에서 자기관리를 원하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각광 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시술환자는 시술받은 제품에 대한 정보, 시술 후 주의사항, 다음 수술 일정 등에 대해 궁금해하기 때문에 클리닉에서 제공되는 정보성 리플렛 외에도 주기적 관리를 위한 도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 한국엘러간은 간편하게 휴대폰을 통해 필러 시술 전/후 관리가 용이한 ‘위드 쥬비덤®’ 앱을 개발했다. 이 앱은 시술 사진 갤러리 및 시술 후 주의사항 자동알림 기능으로 소비자들이 시술 후 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외에도 사용자가 입력한 시술한 병원, 시술 부위, 시술 날짜 기록 및 다음 시술 일정 알림을 비롯해 생리 일정 알림, 운동 기록 등 다양한 개인 정보
한국엘러간 (대표이사 사장: 김은영) 은 7월 2일부터 3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국내 및 해외 전문가들이 유방성형술의 최신 정보와 임상적 경험을 공유하는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TM(AMI: Allergan Medical InstituteTM)’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엘러간 인터내셔널과 한국엘러간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에서 공동 진행한 이번 학술 프로그램에는 국내 의료진 35명 외에 베트남, 뉴질랜드, 호주, 대만 및홍콩에서 참석한 해외 의료진 15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의 발표 및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 중 7월 3일에는 유방성형술에 대한 폭 넓은 주제의 발표와 패널 토의가 진행되었다. 랜퀴스트 박사 (Charles Randquist, 스웨덴 빅토리아 클리닉 원장)는 ‘성공적인 수술을 위한 다섯 가지 원칙 (5Ps)’을 주제로 성공적인 유방성형은 환자들과의 충분한 상담 및 신체 비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수술 계획, 수술과정 및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유방성형술에서 유방 볼륨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볼륨의 분포를 고려하여 아름다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