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체가 4세~11세 성장기 어린이의 장 건강과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마미유’를 출시한다고 14일(월) 밝혔다. ‘마미유’는 어린이의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배변 활동을 도와 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는 ‘5가지 혼합유산균’, 정상정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을 도와 성장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주는 아연, 뼈의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를 주원료로 함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톨레밀크, 초유단백, 비타민C, 프리바이오틱스 2종(갈락토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을 과학적으로 배합했다. 그린체 정종희 PM(제품 매니저)은 “어린이들은 식습관 영향 및 약물 사용 등으로 배변활동과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며 “어린이 전문 유산균으로 장 건강을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미유’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오렌지추출분말이 함유된 츄어블 유산균으로 1일 2회, 1회 1정씩 섭취하면 된다. 가격은 1개월분(1g X 60정) 4만 원, 2개월분(1g X 120정) 7만 5천 원이다. 전국 그린체 가맹점 및 방문판매원 헬스어드바이저(Health Advisor), 풀무원샵을 통해 구매할 수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보스톤사이언티픽(대표 마이크 마호니)은 11월 10일 연세대 의대 회의실에서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과 소화기 치료내시경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포괄적 연구협약(Master Research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보스톤사이언티픽의 마이클 파렌 총괄부사장, 아트부처 수석부사장과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허민행 대표, 연세대 의과대학 송시영 학장과 의과학연구처 방승민 연구진흥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방한한 마이크 마호니 보스톤사이언티픽 최고경영자(CEO)가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해 연구개발 파트너쉽을 논의한 것에서 비롯됐다. 보스톤사이언티픽은 협약에 따라 소화기 치료내시경 분야 연구 개발에 있어 연세의료원과 협력하고,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제품 고도화 및 상용화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연세의료원은 2015년 4월 산학융복합의료센터를 신설해 의료기기 및 IT개발 연구환경과 연구인프라를 조성하며 산학협력을 통한 융합연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스톤사이언티픽과 연세의료원은 소화기 내시경 관련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논의하고 있다. 보스톤사이언티픽은 프랑스, 벨기에, 미국 등 3개의
갑자기 날이 추워지면 몸이 움츠러들고 활동에 제약을 받아 낙상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특히 노인들은 살짝 엉덩방아를 찧는 정도로도 고관절이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고령의 고관절 골절은 치료가 늦어질 경우 합병증 등의 후유증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골절된 고관절의 정상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인공관절수술이 최선의 방법이다. 그러나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은 치료방법이 까다롭고, 의료 시스템에 따라 사후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병원선택시 신중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 낙상으로 인한 노인들 고관절 골절, 합병증 부작용 위험 있어 조기치료 必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 위해 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65세 이상 고령자 주요사고(2012년~2014년)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 중 약 절반(48.96%)은 넘어지거나 미끄러져 다치거나, 추락•낙상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이 많을수록 사고 비율은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노인들의 낙상사고가 위험한 이유는 기본적으로 근력이 약하고 골밀도가 낮아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을 당하기 쉽기 때문이다. 더욱이 균형감각과 유연성, 순간 사고대처 능력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10일 본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안과 질환에 대해 배워보는 ‘눈의 날’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과 임혜빈 교수의 개회사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당뇨병성망막증(안과 강규동 교수)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 예방할 수 있습니다.(안과 이나영 교수) ▲백내장 수술과 각막이식(안과 황형빈 교수)의 강의로 이뤄졌다. 녹내장은 시신경의 압박으로 혈액공급에 문제가 생겨 시신경기능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40세 이후 발생률이 높아진다. 당뇨•고혈압•갑상선질환•동맥경화증 등을 앓는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안압하강 점안약을 투여하거나 경구약과 주사제를 추가한다. 약물로 부족한 경우 레이저 치료나 수술이 진행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과 임혜빈 교수는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은 3대 주요 실명 원인이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음주•흡연•노령인구 증가 등의 이유로 실명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녹내장 등 빛을 잃어가는 실명질환은 정기적인 검진만으로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한 만큼 평소 눈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11월 11일은 대한안과학회가 지정한 ‘눈의 날’ 이다. 최근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사용 증가와 사계절 미세먼지 등은 눈 건강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는 환자도 2004년 97만 명에서 2014년 214만 명으로 10년 동안 2배 이상 늘었다. 현대인은 주로 컴퓨터로 업무를 보고 출퇴근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는 등 디지털기기를 손에서 떨어뜨리지 못한다. 눈 피로가 누적되면 안구 충혈뿐 아니라 어깨결림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건조해진 날씨와 함께 눈의 건조함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증가하면서 안질환 예방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보령제약의 ‘뉴브이로토EX’는 비타민, 아미노산과 같은 영양성분이 눈 세포 호흡을 활성화시키고 피로한 눈에 직접 영양을 공급해 눈 피로와 충혈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항히스타민제를 함유해 눈의 가려움증과 염증을 억제하는 등 각종 안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점안 시에 기분 좋은 청량감이 있어 시원한 기분을 바로 느낄 수 있다. 보령제약의 프리미엄 인공눈물 '로토씨큐브 아쿠아차지i'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다. 무방부제로 민감한 눈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5일 열린 대한혈관외과학회 총회에서 김동익 교수(혈관외과)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18년 11월까지다. 대한혈관학회는 지난 1984년 창립하였으며, 현재 2020년 아시아혈관외과학회 유치를 위해 학회 내외부적으로 역량을 끌어 모으고 있다. 김 이사장은 “학회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면서 “가족과 같은 학회 분위기를 만들고, 분과 전문의 인정, 아시아혈관학회 유치 등 여러 굵직한 사항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김상은 교수가 오는 10월 29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리는 대한핵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3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18년 10월까지 2년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구경회 교수가 최근 런던에서 열린 영국 골관절 편집 위원회(British Editorial Society of Bone and Joint Surgery) 회의에서 편집위원 자격으로 아시아 골관절 문제에 대해 발표했다.주제는 ‘동아시아에서의 중요한 의료문제(Hot Medical Topics in East Asia)’였다.
▲빈소 평택장례문화원▲발인 12일 오전 7시▲연락 031-692-6226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4호▲발인 11월 12일(토) 오전 10시 30분▲연락 02-3410-3151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15개국에서
[사진] 임신준비 및 난임치료 돕는 애플리케이션(앱) ‘블룸(BLOOM)’ LG화학이 어디서부터정보를 찾아야 할지 막막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한데 모은 앱을 선보인다. LG화학은 임신을준비하며 난임을 겪고 있는 모든 가임기 부부, 가임력 보존 정보 등이 필요한 일반 여성이 사용할 수있는 애플리케이션(앱) ‘블룸(BLOOM)’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LG화학은 ‘새 생명’의기쁨과 임신한 여성의 ‘부른 배’를 연결해 ‘블룸(BLOOM)’으로 이름 지었다. ‘블룸’은 LG화학이 대한생식의학회와 대한보조생식학회의 자문 및 검증을 통해컨텐츠의 신뢰도를 한층 높인 앱으로 방대하고 복잡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앱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 LG화학은 앱개발을 위해 가임기 여성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를 진행, 실질적으로 유용하고 꼭 필요한 정보및 기능만을 선별해 메뉴를 구성했다. ▲‘난임백과’, ▲‘가임력 자가진단’이 대표적 메뉴로 난임의 원인부터 가임력 보존방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문의 자문과 국내외 참고문헌을 기반으로 구성한 10개의 짧은문항을 통해 맞춤형 가임력 관리 방안도 제시한다. 또 복잡한난임 시술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
[사진] 인튜이티브가 다빈치 로봇보조수술 시스템 국내 도입 20주년을맞아, 그간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로봇수술 분야의 선구자이자 최소 침습치료의 글로벌 리딩 기업인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가 ‘다빈치(da Vinci)’ 로봇수술 시스템 국내 도입 20주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국내 최소침습수술의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환자 최우선 가치를 실현해 온 로봇수술 20년 과정과 성과를 담았다. 인튜이티브는 지난 1995년최소 침습수술이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기술이라는 신념으로 ‘다빈치(daVinci)’ 로봇보조수술 시스템(이하 다빈치)을개발했다. 다빈치는 현재 외과・비뇨의학과・부인과・이비인후과・흉부외과 등 다양한 진료 및 수술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 72개국에 공급되어 연간 268만건에 달하는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2024년 기준). 국내에는 2005년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허가되어 같은 해 첫수술이 시행되었다. 이후 2009년에 다빈치 2세대인 S 시스템과 3세대인 Si 시스템을출시하고, 2012년에는 아시아에는 최초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2014년에는 붐 마운트 디자인의 4세대 모델인 다빈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이도트(대표 정재훈)는 지난 7월 1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KSER Academic Festival)’ 학술대회에서 ‘InnovativeApplication of AI Associated ESW-L’이라는 주제로 자사의 최신 솔루션URO dot AI(유로닷에이아이)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사진] URO dot AI 발표 중인 아이도트 임윤재 부사장 이날 발표는 아이도트 전략기획사업본부 임윤재 부사장이 맡아, CT(컴퓨터단층촬영) 기반 요로결석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인 ‘URO dot AI’의 주요기능과 임상적 유용성 및 적용 기술의 학술적 근거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임 부사장은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Extracorporeal Shock Wave Lithotripsy) 치료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인공지능의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미 국내 2등급 의료기기품목 허가를 받고 통합혁신의료기기/혁신의료기술로 등록된 URO dotAI는 CT 영상에서 신장, 요관 및 방광의해부학적 구조를 인식하고 해당 장기내 요로결석의 유무, 위치, 크기및 개수 등 주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제공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