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은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힐링갤러리 아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악가 김동규, 가수 심현보, 방송인 이성미 등이 참석해 노래 공연과 함께 토크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대여성암병원 여성암 환우들로 이뤄진 라틴댄스팀의 공연도 이어진다. 또한 이대여성암병원 여성암 환우들이 참여한 캘리그래피(Calliography) 작품들의 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아트 콘서트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여성암병원(02-2650-599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년의 행복에 대한 연구와 조명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서울대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시행한 ‘행복수명’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년의 행복은 건강•소득•사회활동•인간관계로 결정한다고 조사됐고, 이 중 건강은 노년의 행복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로 꼽혔다. 또한 기대수명과 행복수명에도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20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를 상대로 행복지수를 산출해본 결과 한국인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나이는 74.9세로 확인됐다. 이는 기대수명 83.1세보다 8.2세 못 미치는 결과이다. 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은 “노년의 삶에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이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행복수명은 얼마든지 늘어날 수 있다”며 “한국인 기대수명과 행복수명의 차이는 주로 만성질환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대표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리로 노후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부분 노인들 활동량 줄어들면 만성질환 악화될 수 있어 ‘무릎관절’건강 관리 필수! 노인들의 대부분이 퇴행성관절염을 비롯한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의 대표 만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을 하며 여생을 보낸다. 그 중 비만, 당뇨병,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주류 제조업체의 식품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하여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3개 지역(대구, 경기도 수원, 전라북도 전주)에서 「식품위생법」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24일은 대구문화예술회관(영남권), 25일은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중부권), 26일은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호남권)에서 각각 진행한다. ○ 이번 설명회는 주류 제조업체들이 「식품위생법」을 쉽게 이해하고, 주류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주요내용은 ▲시설기준, 영업자준수사항, 표시기준 등 「식품위생법」 주요 규정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사례 ▲주류 제조업체 현장 지원 사례 ▲질의응답 등 이다. - 특히 주류 제조업체 현장 지원 사례는 에탄올 함량 조절 방법, 효소제 적정 사용 비율, 거품과다 발생 사전 예방 등 기술 지원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주류 제조업체의 「식품위생법」에 대한 이해를 도와 안전한 주류 생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교육과 홍보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강한 전자기장이 발생하는 자기공명(MR) 환경에서 사용하는 인체이식형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심사시 필요한 안전성 확인 방법을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을 10월 24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 자기공명(MR)환경 : MRI 촬영실과 같이 강한 전자기장이 발생하는 환경 ○ 이번 가이드라인은 의료기기업체들이 자기공명(MR) 환경에서 사용하는 인체이식형 의료기기의 안전성에 대한 허가‧심사 자료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 주요내용은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분류 ▲분류별 사용시 주의사항 ▲안전성 확인 위한 시험항목, 시험방법 등 이다. □ 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의사와 환자가 인체이식형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정보 → 법령정보 → 지침·가이드라인·해설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허가·심사 종합 설명회’를 오는 10월 28일 코엑스 컴퍼런스룸(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종합설명회는 첨단의료기기 단계별 허가‧심사제도, 환자맞춤형 의료기기 신속사용제 등 올해 시행된 의료기기 허가‧심사 관련 제도와 발간된 가이드라인 내용을 설명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 주요내용은 ▲첨단의료기기 단계별 허가·심사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운영 허가절차 ▲환자맞춤형의료기기 신속사용제도 ▲체외진단의료기기 관련 개선된 제도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소개 등이다. □ 안전평가원은 이번 종합설명회를 통해 의료기기 허가‧심사 제도에 대한 의료기기 업계의 이해를 높여 허가·심사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업체와 소통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알림→ 공지/공고 또는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www.mdit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10월 27일(목)까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www.mditac.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한약재 제조사를 대상으로 ‘2016년 한약재 관리‧운영 관련 정책설명회’를 오는 10월 25일 엘더블유컨벤션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설명회는 한약재 안전관리 정책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한약재 품질관리를 위한 개방형 실험실 운영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주요 내용은 ▲한약재 관련 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공유 ▲한약재 품목 허가‧신고 관련 사항 안내 ▲개방형 실험실 운영계획 안내 ▲한약(생약) 공정서 기준규격 관련사항 안내 등이다. - 특히 지난해 도입된 한약재 GMP 운영 시 현장에서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약재 GMP 운영 세부기준’도 안내한다. □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약재 제조사가 안전관리 추진정책 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알림 → 공지/공고 →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허가 등과 관련된 정보를 통합하여 오는 10월 2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제공되는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정보’는 줄기세포치료제 연구동향, 제품화 정보 및 국내 허가 사항 등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함으로써 연구개발자와 소비자들의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 연구개발 정보는 안전평가원 홈페이지(www.nifds.go.kr)를 통해 공개된다. ○ 정보는 전문가와 일반인에게 필요한 정보로 나뉘어 제공되며, 전문가를 위한 ▲안전성·유효성 평가기술 개발 정보 ▲임상시험 데이터베이스 등 연구‧개발 정보 ▲국내‧외 규제 동향 및 가이드라인 정보 등이 제공되며, 일반인을 위한 ▲국내 허가된 제품 안내 ▲줄기세포에 관한 정보 등이 제공된다. - 특히, 줄기세포치료제와 관련된 안전성·유효성 평가 방법, 국내·외에서 수행중인 심질환 등 주요 질환에 대한 임상시험설계와 평가지표 분석에 대한 임상시험 데이터베이스(DB) 제공을 통해 연구자들이 제품을 개발하여 상품화하는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게 된다. □ 안전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결핵 및 비결핵 항산균의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오는 10월 19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 비결핵항산균(Nontuberculous mycobactria) : 결핵균과 유사한 생물학적 특성을 보이는 균으로 감염 시 결핵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나 치료제가 다름 ○ 이번 가이드라인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들이 결핵 및 비결핵 항산균 진단 제품에 대한 허가‧심사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 주요 내용은 ▲기술문서 작성 요령 ▲분석적‧임상적 성능 시험 항목 및 방법 ▲제출 자료 범위 및 인정 요건 등이다. □ 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 발간을 통해 결핵 및 비결핵 항산균 진단 제품에 대한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품 개발과 성능 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마련‧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지침, 가이드라인, 해설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빈소 충북 보은농협장례식장 1호실 ▲발인 10월 25일 오전 8시 ▲연락 043-543-3360
▲빈소 고대 구로병원 특실 203호 ▲발인 10월 25일 오전 7시 ▲연락 02-857-0444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