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지난 29일 협력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문제가 됐던 C형 간염 등 병원감염성 질환과 주사기 재사용 문제 등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건국대병원 최정화 감염관리팀장으로 병원 감염관리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임상 현장에서 실천해야 하는 지침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각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손위생과 감염관리법을 담은 포스터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선착순 모집으로 15개 병원, 3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자로 과장급 공무원 인사를 발령했다. *서기관 유주헌 -- 인구정책실 아동복지정책과장
■ 경희의료원 인사 △기획조정실장 오주형 △환자안전본부장 겸 QI실장 김성완 △대외협력본부장 겸 교류협력실장 김효종 △환자안전본부 감염관리실장 겸 경희대학교병원 감염면역내과장 이미숙 △행정처장 김기정 △대외협력본부 교류협력실 교류협력팀장 겸 사회사업팀장 위욱환 △기획조정실 의료정보팀장 김태호 △대외협력본부 국제교류센터 국제교류팀장 겸 국제사업팀장 겸 동서협진센터 경영기획팀장 김준석 △기획조정실 혁신팀장 김희송 - 이상 9명 (2016.10.10 부)
김정룡 서울대 명예교수 겸 한국간연구재단 이사장이 1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빈소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 2016년 10월 13일(목) 오전8시 ▲장지 : 광릉추모공원 ▲연락처 : 2072-2011 (장례식장) 2072-2228 (내과의국)
■ 강동경희대병원 인사 △ 의과학연구소장 김동옥 △ 의과학연구소 중앙실험실장 이상호 △ 적정관리실장 김강일 △ 대외협력실장 주광로 △ 감염관리실장 문수연 △ 건강증진센터 부센터장 차재명 △ 통합비서실장 구종대 △ 혁신팀장 조성 △ 구매관리팀장 장경석 △ 원무팀장 전용준 △ 운영팀장 오홍섭 △ 특수병동팀장 이혜진 △ 병동간호1팀장 겸 병동간호2팀장 최은선 △ 시설팀장 이한선 ■ 의대병원 △ 교육수련부장 겸 심장혈관센터장 겸 의학연구부장 조진만 △ 내과부장 어완규 △ 수술부장 이봉재 △ 재활의학과장 김동환 △ 내과중환자실장 최천웅 △ 외과중환자실장 최성일 ■ 협진진료처 △ 관절·류마티스센터장 전영수 ■ 한방병원 △ 교육수련부장 겸 한의학연구부장 박성욱 △ 안면마비센터장 겸 침구과장 남상수 △ 한방부인과장 이창훈 △ 한방신경정신과장 정선용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장 최인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을 실시한 45세 이하 관상동맥질환 환자에서 위험인자의 유병률 트랜드, 병소의 형태, 임상적 예후에 대한 데이터는 bare-metal 스텐트(BMS; 1994년-2002년) 시대와 약물방출 스텐트(DES; 2003년-2012년) 시대로 제한적이다. Cleveland Clinic의 PCI 데이터베이스에서, 1994년부터 2012년에 PCI 시술을 행하고 관상동맥 우회술 경력이 없는 45세 미만 환자1,640명을 선별하였다. 883명은 평균 추적기간 13.15년의 BMS 시대 코호트, 757명은 평균 추적기간 5.02년의 DES 시대 코호트였다. DES군에서 비만(51.8% vs 44.7%, p0.001)과 당뇨병(23.0% vs 19.5%, p =0.09) 환자들이 더 많이 포함되었다. 또한 DES군에서 B2C 병소가 더 많았고(74.0% vs 32.5%, p0.001), 좀더 중증의 시술전 협착이 많았으며(86.1 ± 12.9 vs 72.2 ± 21.3, p0.001), 병소가 길었다(15.5 ± 9.9 vs 9.6 ± 6.8, p0.001). DES와 BMS 시대간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즉시방출- acetylsalicylic acid (IR-ASA) 치료 중 고혈소판 반응성(high platelet reactivity, HPR)과 고혈소판 회전율(high platelet turnover, HPT)이 불완전 혈소판 억제에 관여하고 있다. 지속방출-ASA (ER-ASA; DurlazaⓇ) 제제는 1일 1회 요법의 24시간 항혈전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당뇨병 환자에서 ER-ASA의 항혈소판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었다. 공개, 단일기관 연구로 여러 가지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게 14 ± 4일 동안 ER-ASA 162.5 mg/일을 투여하였다. 투약 후 1시간, 12시간, 16시간, 24시간에 여러 혈전 기능 테스트, 혈청 및 뇨의 thromboxane B2 (TxB2) 대사체, prostacyclin 대사체, 고감도 CRP 레벨을 평가하였다. HPT 및/또는 HPR 환자들을 14 ± 4일 동안 ER-ASA 325 mg/일로 치료하였고, 실험실적 분석을 반복하였다. 모든 환자들이 ER-ASA 162.5 mg/일에 반응하였고 투여 24시간 후에도 ER-ASA 162.5 mg/day의
OBJECTIVE이 연구는 무증상군에서 컴퓨터 단층 촬영 혈관조영술(coronary computed tomography angiography, CCTA)를 통해 당뇨병 가족력이 무증상 관상동맥 죽상경화증의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METHODS관상동맥질환 병력이 없는 6,434명의 무증상 환자에게 일반 건강 검진의 일부로 CCTA를 실시하였다. CCTA로 관상동맥 죽상경화성 플라크와 관상동맥협착(협착 정도≥50%)을 평가하였다. 당뇨병 과거력과 죽상경화성 플라크 또는 관상동맥협착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기 분석을 실시하였다. RESULTS평균 연령은 53.7±7.6세, 73%(4,694명)가 남성이었다. 총 1,593명(24.8%)에서 1촌간의 당뇨병 가족력을 갖고 있었고, 당뇨병 1,115명(17.3%), 당뇨병 전단계 3,122명(48.5%), 정상 2,197명(34.1%)로 분류되었다. 임상 및 실험실적 변수들을 조정한 후 당뇨병군에서 당뇨병 가족력이 비석회화 플라크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05). 그러나 석회화 플라크는 혼합 플라크 또는 관상동맥 협착과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당뇨병 전단계
BACKGROUNDRomosozumab은 sclerostin에 결합한 단클론 항체로 골 형성을 증가시키고 골 흡수를 감소시킨다. METHODS고관절 또는 대퇴경부의 T score -2.5에서 -3.5인 폐경 여성 7,180명을 무작위 배정하여 romosozumab 피하 주사(210 mg) 또는 위약을 매월 12개월 동안 투여하였다. 연이어 각 군의 환자들에게 12개월 동안 6개월 마다 피하로 60 mg의 denosubam을 투여하였다. 동반 일차 종말점은 12개월 및 24개월 시점의 새로운 척추 골절 누적발생률이었고, 2차 종말점에는 임상적(비척추 및 증상 척추의 복합) 골절 및 비척추 골절이 포함되었다. RESULTS12개월 시점에 새로운 척추 골절률은 romosozumab군 0.5%, 위약군 1.8%로 romosozumab이 위험률을 73% 낮췄다(p ‹0.001). 임상적 골절률은 romosozumab군 1.6%, 위약군 2.5%로 romosozumab이 위험률을 36% 낮췄다(p =0.008). 비척추 골절의 경우 romosozubam군 1.6%, 위약군 2.1%에서 생겼다( p =0.10).24개월 시점에 각 군을 denosumab으로 전이시킨 후
BACKGROUND진행성 흑색종 환자의 제2상 및 제3상 임상연구들의 결과에서 ipilimumab (항 CTLA-4 항체) 단독요법과 비교해 ipilimumab+nivolumab (항 PD-1 항체) 병용요법에서 목적 반응에 달성하고 질환의 진행 없이 생존한 환자 비율에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과거에 진행성 흑색종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환자에서 이번 치료를 평가하는 무작위 대조군 연구에서 2년 전체 생존율 데이터를 보고한다. METHODS다기관, 이중맹검, 무작위, 대조, 제2상 임상연구(CheckMate 069)로 프랑스와 미국의 19개 전문 암센터에서 환자들을 모집하였다. 대상 환자는 18세 이상으로 이전에 치료 경험이 없고, 절제 불가능한 III 또는 IV 단계 흑색종, 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 performance status 0 또는 1에 해당되는 경우로 하였다. 환자들을 nivolumab 1 mg/kg + ipilimumab 3 mg/kg 정맥 주입군 또는 ipilimumab 3 mg/kg + 위약 정맥 주입군으로 2:1로무작위 배정하여 4개 용량에 대해 매 3주마다 투여하였다.이어서, 환자들을 질환이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15개국에서
[사진] 임신준비 및 난임치료 돕는 애플리케이션(앱) ‘블룸(BLOOM)’ LG화학이 어디서부터정보를 찾아야 할지 막막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한데 모은 앱을 선보인다. LG화학은 임신을준비하며 난임을 겪고 있는 모든 가임기 부부, 가임력 보존 정보 등이 필요한 일반 여성이 사용할 수있는 애플리케이션(앱) ‘블룸(BLOOM)’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LG화학은 ‘새 생명’의기쁨과 임신한 여성의 ‘부른 배’를 연결해 ‘블룸(BLOOM)’으로 이름 지었다. ‘블룸’은 LG화학이 대한생식의학회와 대한보조생식학회의 자문 및 검증을 통해컨텐츠의 신뢰도를 한층 높인 앱으로 방대하고 복잡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앱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 LG화학은 앱개발을 위해 가임기 여성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를 진행, 실질적으로 유용하고 꼭 필요한 정보및 기능만을 선별해 메뉴를 구성했다. ▲‘난임백과’, ▲‘가임력 자가진단’이 대표적 메뉴로 난임의 원인부터 가임력 보존방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문의 자문과 국내외 참고문헌을 기반으로 구성한 10개의 짧은문항을 통해 맞춤형 가임력 관리 방안도 제시한다. 또 복잡한난임 시술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
[사진] 인튜이티브가 다빈치 로봇보조수술 시스템 국내 도입 20주년을맞아, 그간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로봇수술 분야의 선구자이자 최소 침습치료의 글로벌 리딩 기업인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가 ‘다빈치(da Vinci)’ 로봇수술 시스템 국내 도입 20주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국내 최소침습수술의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환자 최우선 가치를 실현해 온 로봇수술 20년 과정과 성과를 담았다. 인튜이티브는 지난 1995년최소 침습수술이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기술이라는 신념으로 ‘다빈치(daVinci)’ 로봇보조수술 시스템(이하 다빈치)을개발했다. 다빈치는 현재 외과・비뇨의학과・부인과・이비인후과・흉부외과 등 다양한 진료 및 수술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 72개국에 공급되어 연간 268만건에 달하는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2024년 기준). 국내에는 2005년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허가되어 같은 해 첫수술이 시행되었다. 이후 2009년에 다빈치 2세대인 S 시스템과 3세대인 Si 시스템을출시하고, 2012년에는 아시아에는 최초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2014년에는 붐 마운트 디자인의 4세대 모델인 다빈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이도트(대표 정재훈)는 지난 7월 1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KSER Academic Festival)’ 학술대회에서 ‘InnovativeApplication of AI Associated ESW-L’이라는 주제로 자사의 최신 솔루션URO dot AI(유로닷에이아이)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사진] URO dot AI 발표 중인 아이도트 임윤재 부사장 이날 발표는 아이도트 전략기획사업본부 임윤재 부사장이 맡아, CT(컴퓨터단층촬영) 기반 요로결석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인 ‘URO dot AI’의 주요기능과 임상적 유용성 및 적용 기술의 학술적 근거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임 부사장은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Extracorporeal Shock Wave Lithotripsy) 치료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인공지능의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미 국내 2등급 의료기기품목 허가를 받고 통합혁신의료기기/혁신의료기술로 등록된 URO dotAI는 CT 영상에서 신장, 요관 및 방광의해부학적 구조를 인식하고 해당 장기내 요로결석의 유무, 위치, 크기및 개수 등 주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제공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