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의료기기분야 전문기업 덴티움이 9월 12일자로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덴티움(www.dentium.co.kr)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상장예비심사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덴티움은 코스피 최초로 임플란트 바이오 분야에서 상장기업이 될 예정이다. 덴티움은 공모절차를 거쳐 11월초 코스피에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담당한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덴티움은 자체 연구개발(RD)를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를 중시하는 기업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시장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해왔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의 선제적 출시를 이뤄내고 있는데 특히 대표적인 임플란트 제품인 ‘NR Rine’은 중국, 인도 등 치아식립이 얕고 폭이 좁은 몽골리안의 구조에 커스터마이즈된 제품으로 덴티움의 독자 플랫폼으로 만들어져 인기를 얻고 있다. 향후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판매 확대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덴티움은 현재 글로벌 현지에 15개의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유럽, 중국, 러시아, 중동, 중남미 등 전세계 70여개국에 임플란트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지난 9일(금) 추석 명절을 맞아 말기 암환자 및 가족들과 함께 송편 빚기 행사를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송편 빚기 행사에서는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에서 추석을 맞는 말기 암환자가 가족과 지인을 초청해 함께 송편을 빚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거동이 불편한 암환자들은 자원봉사자와 간호사들의 도움을 받아 병상에서 송편을 빚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매년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즈음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에서 말기 암환자와 가족들을 초청, 송편 빚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설날에는 떡국을 만들어 병동 환자들과 함께 나눠 먹는다. 또한 매월 둘째, 넷째 주에는 영양사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쿠키, 햄버거, 영양음료 등을 만드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며 환자 및 보호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센터 센터장 김대균 교수는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함께 나눠 먹으면서 잠시나마 명절 분위기를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암환자 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좋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10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KUMC 개원 85주년 노·사 공동 Family Fun Festival’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건국대학교병원 개원 85주년을 맞아 황대용 건국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해 교직원 등 총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원들의 친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열림의 장, 한마음의 장, 한가족의 장으로 구분해 명랑운동회, 피구, 족구, 부서별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황대용 건국대학교병원장은 “건국대학교병원의 의료발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교직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헬스케어용 스마트밴드 개발 스타트업인 ㈜직토(www.zikto.com 대표 김경태)는 대학생(휴학생 및 취업준비생 포함)을 대상으로 ‘직토워크’ 스마트밴드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소비자 홍보단 '제1기 직토 BT(Balance Trainer)'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직토 BT’는 균형 잡힌 삶을 위한 '내 삶의 밸런스 트레이너(Balance Trainer)'라는 의미로, 총 6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2개월 동안 ‘직토워크’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미션 수행 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홍보단이 수행할 미션은 직토워크 체험 후기와 특장점, 나만의 활용법 등을 개인 블로그와 SNS에 올리는 것이다. 활동이 끝난 뒤에는 전원에게 수료증을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상도 할 계획이다. 직토 BT 홍보단은 '건강'과 '헬스케어 스마트밴드'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휴학생,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거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SNS 콘텐츠 작성이 가능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 방법은 네이버폼 온라인 지원서(http://naver.me/Fh3pz54R)를 통해 지원동기와 운영하는 SNS주소 등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해 주세가 3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올 상반기 주류 소비•섭취 실태에서는 한국인의 1회 평균 음주량이 맥주의 경우 4.9잔(200ml 기준), 소주는 6.1잔인 것으로 조사돼, 한국인의 주류 섭취량이 세계적으로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음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간 질환이나 위염, 식도염 등 내과 질환 외에 관절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엉덩이 뼈 ‘고관절’이 썩는 ‘대퇴골두무혈성 괴사’가 있다. ▶ 초기 별다른 증상 없어, 과음이나 폭음을 즐긴다면 스스로 ‘대퇴골두무혈성 괴사’에 민감해야 대퇴골두무혈성 괴사는 국내에서 고관절 손상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고관절 질환이다.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과음이나 폭음, 잦은 음주를 주요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퇴골두무혈성 괴사는 골반과 허벅지를 잇는 뼈인 대퇴골두로 가는 혈관이 막히거나 눌려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기고, 뼈 세포들이 괴사해 뼈가 무너져 내리는 질환이다. 술을 마시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이로 인해 생겨난 지방이 미세혈관을 막게 된다. 결국 혈액순환에 장애가
황사와 미세먼지를 향해 ‘과립권‘을 날린다.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진지한 분위기, 하지만 황비홍의 변발로 파격변신을 한 개그우먼 이세영과 능청스러운 이동휘의 조합이 눈길을 끌며 웃음을 자아낸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선보인 용각산쿨 신규 광고의 한 장면이다. 보령제약의 ‘용각산 쿨‘이 하반기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이전 이동휘, 이세영 커플이 출연한 패러디 광고를 통해 '용각산 쿨'을 알렸다면, 하반기에 진행되는 2차 광고는 용각산의 효능과 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광고는 절제된 위트와 함께 스타일리시한 B급 감성이 묻어나 독특한 느낌이 일품이다. 신규광고는 황사, 미세먼지의 해결사 용각산 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무협영화 ‘황비홍‘을 패러디한 ‘황미용(황사. 미세먼지엔. 용각산 쿨)‘이 등장해 유머러스한 컨셉과 젊고 세련된 감성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제약은 배우 이동휘, 개그우먼 이세영을 모델로 내세운 젊은 감각의 광고를 이어가며 잠재 고객인 20대는 물론, 3040세대를 타깃화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층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황사, 미세먼지는 더 이상 봄철의 불청객이 아니라,
▲권한성 교육수련부장(산부인과 교수) ▲허미나 홍보실장(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조 준 진료협력센터장(신경외과 교수) ▲윤소영 종양혈액내과분과장(종양혈액내과 교수) ▲이 란 소아청소년과장(소아청소년과 교수) ▲최용범 피부과장(피부과 교수) ▲방호윤 외과장(외과 교수) ▲정현우 교육수련차장(핵의학과 교수) ▲조재훈 적정진료차장(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 ▲김성협 의료정보차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애브비가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Index, DJSI’의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애브비는 3년 연속 상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는 애브비는 DJSI 세계지수와 DJSI 북미 지수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DJSI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관련 글로벌지수로 세계적인 규모의 대기업들을 장기 경제적, 환경적 건전성 및 사회적 책임과 장기적 주주 가치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관행을 기반으로 평가해 왔다. 올해는 주식 시장에 주식이 거래되고 있는 3400여개의 기업들을 평가했다. 애브비는 22가지 평가 기준 가운데 절반 이상인 12가지에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리스크와 위기 관리, 회계 세무 중요성 원칙, 이노베이션 관리, 공급망 관리, 마케팅 실행, 환경 보고, 환경 효율적 운영관리, 인재 영입 및 보유, 기업사회공헌, 직업 건강 및 안전, 의약품 접근성 개선 건강 성과와 전략 등의 평가기준에서 전체 상위 1% 이내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환경 보고와 인재 영입 및 보유에서는 만점을 기록했으며 사회 보고와 환경 효율적 운영관리 부문에서는 지난해 대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코리아(대표: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으로 채워진 ‘바이엘 쉐어링 박스(Sharing Box)’를 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한다. 바이엘코리아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사내에 ‘바이엘 쉐어링 박스(Sharing Box)’를 비치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물품은 바이엘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총 15개의 ‘바이엘 쉐어링 박스(Sharing Box)’에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 식료품, 그리고 명절 선물세트 등이 담겼으며, 서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 일괄 전달될 예정이다. 바이엘 코리아는 2012년부터 매해 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 및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바이엘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Ingrid Drechsel) 대표는, “‘추석을 맞아 바이엘 쉐어링 박스(Sharing Box)’ 로 우리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
□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이하 의협)는 보건복지부가 9월부터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본격 확대하겠다는 발표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 의협은 그동안 원격모니터링과 원격진료의 안전성․유효성 및 기술적 안전성이 뒷받침되지 않은 원격의료의 문제점을 지적하여 왔으며, 지난 원격의료 시범사업 평가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김승회 의원실 주최, 8.24)에서도 평가 연구에 대한 설계 및 방법론, 결과 등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는 등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무분별한 원격의료 시범사업 확대 등을 중단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 특히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원격의료 시범사업의 대상 질환을 기존의 고혈압, 당뇨 외 반드시 대면진료가 필요한 영역인 피부질환 등 경증․만성질환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한 것은 사실상 시범사업을 빙자하여 원격의료를 적극 도입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로 파악되며, 그동안 의료계와 협의하여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기본입장에 반하는 것이라 사료된다. □ 의협은 기존의 고혈압, 당뇨질환에 대한 원격의료의 의학적 안전성 등 연구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또한 만족도 및 복약순응도 산출시 대상 환자가 지극히 적어 안전성
아시아운동학회(ASK)는,일본체력의학회(JSPFSM),,아시아스포츠영양학회(ANSSH),아시아태평양스포츠심리학회(ASPASP), 대한운동학회(KAK) 등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2025 전 세계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연합 학술대회(World Congress on Kinesiology & SportScience, 2025 WCKS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ealthy Living for Performance and Longevity through Consensus ofKinesiology and Sport Scien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분야의학술교류와 협력 증진은 물론, 체육·신체활동·운동·스포츠를 포괄하는 학문 명칭의 세계적 합의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제15회국제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학술대회(Scientific Conference)와 ▲제1회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포럼(KaSSForum 2025) 두 형식으로 진행된다. <KaSS Forum 2025>에서는 ‘미국의 Kinesiology와 유럽의 Sport
故 김옥순 님-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2025년 8월 5일(화)-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마음 전하실 곳: 하나은행 2389-1003-7796-07 이혁- 부고 안내: https://wooribugo.co.kr/funeral/view?urlsincode=eyJpZHgiOiIyNjIyNDEiLCJuZ3QiOjEsIm5hYyI6IiIsIm1uX2lkeCI6IjIxNDE2NjAiLCJnX3BoIjoiIn0=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15개국에서
[사진] 임신준비 및 난임치료 돕는 애플리케이션(앱) ‘블룸(BLOOM)’ LG화학이 어디서부터정보를 찾아야 할지 막막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한데 모은 앱을 선보인다. LG화학은 임신을준비하며 난임을 겪고 있는 모든 가임기 부부, 가임력 보존 정보 등이 필요한 일반 여성이 사용할 수있는 애플리케이션(앱) ‘블룸(BLOOM)’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LG화학은 ‘새 생명’의기쁨과 임신한 여성의 ‘부른 배’를 연결해 ‘블룸(BLOOM)’으로 이름 지었다. ‘블룸’은 LG화학이 대한생식의학회와 대한보조생식학회의 자문 및 검증을 통해컨텐츠의 신뢰도를 한층 높인 앱으로 방대하고 복잡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앱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 LG화학은 앱개발을 위해 가임기 여성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를 진행, 실질적으로 유용하고 꼭 필요한 정보및 기능만을 선별해 메뉴를 구성했다. ▲‘난임백과’, ▲‘가임력 자가진단’이 대표적 메뉴로 난임의 원인부터 가임력 보존방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문의 자문과 국내외 참고문헌을 기반으로 구성한 10개의 짧은문항을 통해 맞춤형 가임력 관리 방안도 제시한다. 또 복잡한난임 시술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