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대구가톨릭병원 장례식장 발인 9월 7일 오전 7시 연락 053-655-4501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9월 7일 오전 6시 연락 02-3010-2262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오는 6일, 감염병 사각지대에 있는 대학신입생 대상으로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 캠페인 '프레시멘(FreshME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레시멘(FreshMEN)'은 신입생을 뜻하는 영어 단어 'Freshmen'과 GSK의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Menveo)'의 합성어로,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를 통해 단체생활을 하는 신입기숙사생을 수막구균으로부터 지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수막구균 뇌수막염을 알릴 수 있는 부스를 교내에 설치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질환 예방 리플릿 배포 등의 프로그램으로 단체 생활 시 주의해야 할 감염병 예방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은 투호 놀이와 #해시태그 이벤트 등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수막구균 뇌수막염 질환 및 예방에 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이 수막구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세균성 뇌수막염의 일종이다.2 독감 증상으로 시작해 48시간 내에 사망할 수 있고,3 생존하더라도 사지절단, 뇌손상 등의 치명적 후유증에 시달리게 된다.4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6개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오는 9월 7일(수) 오후 6시 부천성모병원 본관 2층 외래에서 환우를 위한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인 ‘뉴드림합창단’과 전문 성악가들로 구성된 ‘이 솔리스띠’가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나선다. 이은지 지휘자가 이끄는 뉴드림합창단은 다락회와 부천여성청소년센터가 함께 2011년 7월 12일 창단하여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0월에는 미국 LA 윌셔이벨 극장에서 연주회를 열 예정이며, 멕시코 원주민 마을로 봉사활동 및 봉사연주회도 가질 예정이다. 찬조 공연에 나서는 이 솔리스띠(I Solosti) 합창단은 로마 교황청립 성음악대학에서 마에스뜨로 자격을 취득한 이호중 지휘자에 의해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전문 성악가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그레고리오 성가와 정통 아카펠라 Polyphony, 바로크음악의 연주전통에 따른 연주법, 고도의 합창테크닉으로 음악을 통한 힐링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아리랑, 도라지타령, 경복궁타령, Nella Fantasia, You raise me up
대한비만학회(이사장 유순집)는 청소년의 신체 활동 증진과 비만예방에 앞장서고자 9월 한 달간 ‘비만예방, 신나는 청소년 건강댄스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비만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활동량을 즐겁게 증대시킬 수 있는 건강댄스’를 주제로 청소년 비만예방에 있어 신체 활동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실제 활동량을 증가시키고자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9월 1일(목)부터 30일(금)까지며, 전국 체육관련 학과 및 춤 동아리 등 신나는 건강댄스 보급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 응모는3분 이내 UCC 동영상으로 1인 또는 1팀 당 최대 3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해당 UCC 파일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ucc_contest@macoll.com)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및 공모전 활용 음원은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과 대한비만학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대한비만학회 김현수 회장은 “청소년의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실제 생활에서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댄스를 보급해 청소년들이 실생
고위공무원단 승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전, 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전 종 민 과장급 전보 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장 (전, 주중국 대사관 주재관) 기술서기관 이 윤 동 경인지방청 의료제품실사과장 (전, 평가원 의약품심사조정과) 보건연구관 손 경 훈 광주지방청 유해물질분석과장 (전,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 보건연구관 오 재 호 대전지방청 유해물질분석과장 (전, 평가원 생물제제과) 보건연구관 손 경 희
지난해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한 달여간 중환자실 신세를 졌던 A씨(女, 38세).건강 회복 후 최근 직장에도 다시 복귀했지만 여전히 마음 한편은 중환자실에 머물러 있다. 중환자실 입원 당시 기도삽관을 이뤄질 때의 충격이 마치 어제 있었던 일처럼 느껴지기 일쑤고, 중환자실에서 투병 중일 때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해치려 들것만 같아 두려워해야 했던 섬망 역시 생생하게 떠올라서다. 중환자 치료에도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중환자 치료의 특성상 당장 위태로운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게 여전히 가장 중요하겠지만, 최근 A씨처럼 중환자 치료 후 증후군(Post Intensive Care Syndrome, PICS)을 겪는 경우를 줄이고자 의료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는 ‘제2회 아시아태평양중환자조기재활컨퍼런스’가 열렸다. 지난해 4월 일본에서 첫 컨퍼런스가 열린 이후 1년여 만에 아태 지역의 중환자의학 전문가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중환자 치료 후 증후군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난 뒤 생기는 모든 병적 상태를 말한다. 오랜 병상 생활로 인하여 앙상하게 마르기도 하고, 근육 소실로 누워만
강남차병원 비뇨기과 권성원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사)한국전립선관리협회는 9월 3일(토) 백령도를 찾아 전립선 무료진료를 시행했다. 한국전립선관리협회 권성원 회장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비뇨기과 의료진을 포함한 무료검진 봉사단 100여 명은 배뇨장애 등으로 고생하시는 백령도와 대소청도 어르신들에게 대학병원급 현대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한국전립선관리협회가 주최하고, 옹진군 보건소와 차의과학대학교 차병원 비뇨기과 주관,보건복지부와 렛츠런파크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무료진료는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대청도 및 소청도 주민은 무료검진을 받기 위해 어업지도어선을 타고 무료검진 장소를 찾기도 했다. 무료검진에서는 혈압측정, 혈액검사, 전립선초음파검사, 요속검사 등 전립선 질환에 대한 진단, 처방, 치료, 약품 제공 등이 원-스톱(one-stop)으로 이루어졌고,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주민 총 25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또 분당차병원 비뇨기과 박동수 교수가 강사로 나와 전립선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 무료진료팀은 종합감기약, 파스, 반창고 등 응급처치용품과 상비의약을 준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치과의사에게 피부주름 및 잡티제거를 위한 프락셀레이저 치료를 허용한 판결에 대한 항의로, 대법원 앞에서 9월 5일부터 무기한 1인 시위에 돌입한다. 대법원 앞에서 피부과전문의들은 “2016년 8월 29일 치과의사가 미용 목적으로 환자의 안면부에 프락셀 레이저 등 피부 레이저 시술을 행하여 주름 제거, 잡티 제거 등을 허용한 판결”이 (의료인 면허제도의 근간을 흔들고) 향후 피부암 등 피부질환의 조기 진단을 놓쳐 국민건강 훼손을 자초하는 판결임을 재판부에게 알리기 위해 무기한 1인 시위를 시작하는 것이다. 금일 대한피부과의사회 김방순 회장을 시작으로 김영숙 부회장, 김석민 부회장 등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1인 시위에 전 회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렇게 전 회원의 참여를 이루어낸 1인 시위의 배경은 치과의사 프락셀 피부레이저의 현실과 동떨어진 법관들의 판결의 결과로 결국 국민 건강권을 훼손함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함이다. 피부 질환 중 정확한 조기진단이 필요한 것은 역시, 피부암이다. 피부암은 마치 점처럼, 잡티처럼, 때로는 기미처럼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환자의 병력과 발생시기, 병변의 양상, 시간에 따른 변화 등 제반사
건국대병원은 1일 관현맹인전통예술단과 건국대병원 환자와 내원객을 위해 국악을 주제로 단소와 생황, 대금, 거문고, 대금 연주와 판소리를 선보였다. 공연은 생조병주의 ‘수룡음’을 시작으로 대금 산조, 거문고 독주로 이뤄진 ‘출강’, 대금 독주의 ‘아름다운 추억’ 으로 이뤄졌다. 특히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무대도 큰 박수를 받았다. ‘인연’과 ‘You raise me up’을 대금과 거문과 그리고 건반과 목소리가 어우려져 웅장한 무대를 만든 것. 공연을 관람한 김진희(53)씨는 “진료를 기다리던 중에 우연히 공연을 보게됐다”며 “아름다운 연주와 흥겨운 판소리를 들으니 치료 스트레스가 싹 사라지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시각장애를 가진 전통음악 연주자들이 모여 지난 2011년 창단했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과 캐나다 수교 50주년 기념 공연을 비롯해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폐막식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