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소장 이윤태)는 9월 5일(월) 오후 2시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서초동 소재) 지하강당에서 ‘실시간 의약품 사용 자료를 이용한 감염병 발생 조기 감지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36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은 감염병 유행에 사전 대응할 수 있는 예측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간 의약품 사용 자료를 이용한 감염병 발생 조기감지 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 주제발표는 심사평가원 ▲김정기 DUR관리부장이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소개 및 실시간 의약품 DB구축’ ▲김동숙 약제평가연구팀장이 ‘실시간 의약품 사용 자료를 이용한 감염병 발생 사전적 감지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 토론은 오명돈 교수(서울대병원 내과)를 좌장으로, 이동한 과장(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과), 최원석 교수(고대안산병원 감염내과), 조성일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 안형진 교수(고려대 의과대학), 심은하 교수(숭실대수학과), 김정주 기자(데일리팜)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제안 및 심도있는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그간 심평포럼은 건강보험정책 현안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바이엘은 2016 유럽심장학회에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 대한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의 유익성-위험성 프로파일을 평가한 새로운 리얼월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데이터는 일본, 스웨덴, 미국에서 진행된 리얼월드 연구의 결과이다. XAPASS 연구일본에서 11,000 여 명의 환자가 등록된 전향적 관찰 시판 후 연구인 XAPASS 연구 결과, 실제 임상 환경에서 자렐토를 새로 투여받기 시작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주요 출혈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제 3상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인 J-ROCKET AF의 결과와 전반적으로 일관된 것이다. J-ROCKET AF 3상 연구에 등록된 환자들의 평균 CHADS2 점수가 3.25점으로 중등도 이상의 뇌졸중 위험을 보인 반면, XAPASS 연구의 대상 환자들의 점수는 2.2점으로 평균 뇌졸중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XAPASS 연구에서 모든 출혈의 발생률은 100명/년당 4.84였으며, 이 중 주요 출혈 발생률은 100명/년당 1.02, 두개내 출혈은 100명/년당 0.43인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전신 색전증 혹은 심근경색증의 복합평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최근 임원진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9월 1일자로 이은미 부장이 이사로 승진, 인사부를 총괄하게 된다. 현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사업부문 소속의 임소명 상무는 오는 9월 12일자로 ‘화이자 이노베이티브 헬스’(Pfizer Innovative Health) 사업부문의 희귀 질환 사업부 총괄 대표를 맡게 된다.
빈소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 특실 발인 2016년 9월 2일(금) 연락 033-741-0986
박세훈 박앤박피부과의원 원장 장남 석주 군이 9월25일(일) 오전 11시30분 서울행정법원 융선당예식장에서 화촉을 밝힌다. 문의 02-2055-7136.
■아주대학교의료원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주일로 △간호대학장 유문숙 △병원장 탁승제 △기획조정실장 한상욱 ■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원예연 △연구부학장 강 엽 △학생부학장 정연훈 △의학교육실장 정윤석 ■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 부학과장 김춘자 ■아주대학교병원 △교육수련부장 박준성 △진료협력센터소장 김대중 △수술실장 임상현 △치과진료센터장 이정근 △의료기기임상시험부센터장 원예연 △간센터장 조성원 △위암센터장 한상욱 △대장암센터장 서광욱 △폐암센터장 신승수 △유방암센터장 한세환 △부인암센터장 장석준 △통합의학센터장 전미선 △심혈관센터장 신준한
▲차장 -- 부장대우(5명) 도매1팀 윤성현, 대구도매팀 이춘영, 대구3팀 김선봉, 재경팀 배상윤, 개발학술팀 임위준▲차장대우 -- 차장(19명) 마케팅부 강필승, 병원1팀 이준휘, 병원3팀 김영철, 병원4팀 이종원, 고영배, 경기팀 배동연, 인천팀 계용수, 서울3팀 안형진, 서울4팀 임주석, 대구5팀 박순찬, 조광현, 부산1팀 최대철, 부산2팀 신대진, 부산3팀 홍현우, 광주2팀 유동조, 회계팀 박명근, 해외사업팀 조우정, 인사총무팀 김기윤, 영업관리팀 손만용▲과장 -- 차장대우(8명) 도매1팀 김남현, 병원2팀 남기웅, 허정필, 대구1팀 차영호, 광주2팀 이종원, 경기팀 박동원, 대구2팀 장현철, 청주팀 조병덕▲과장대리 -- 과장(11명) 병원1팀 이세준, 병원4팀 장지훈, 박성진, 정재웅, 강원팀 강신재, 대구2팀 안태규, 대구6팀 김대원, 대전3팀 신무철, 공무팀 박선규, 재경팀 김영자, 영업관리팀 강민희 ▲주임 -- 과장대리(3명) 부산3팀 권대근, 청주팀 송준영, 품질관리팀 신혜진 ▲사원 -- 주임(16명) 서울2팀 고봉군, 이재훈, 김경탁, 광주3팀 조대환, 정제팀 국선호, 원료생산팀 이맹형, 합성연구팀 권정아, 품질관리팀 한권흠, 배석훈, 최권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8월31일 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 원장에 19대 국회에서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서울대의대 김용익(64) 교수를 기용했다. 김용익 원장은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자문 고령화및미래사회위원장,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등을 치낸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 핵심인사로 꼽힌다.
강북삼성병원 ▲진료부원장 김흥대 ▲건강의학본부장 손정일 ▲기획총괄 진성민 ▲ 퀄리티혁신실장 성기철▲진료지원실장 신헌규▲대외협력실장 신준호 ▲교육수련실장 이원영 ▲연구지원실장 김원석▲정보전략실장 박용래 ▲중앙수술센터장 김윤홍 ▲응급의료센터장 신현철 ▲진료협력팀장 박정호▲글로벌헬스케어팀장 성은주 ▲외래지원담당 김홍주 ▲입원지원담당 조영삼▲의학정보담당 이은정▲통계지원담당 현영율 ▲기업건강코호트연구소장 유승호▲기업건강디자인담당 김찬원▲맞춤건진디자인담당 윤경은 ▲삼성헬스디자인팀장 오형석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병원 내 감염 발생·확산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감염관리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일(목)부터 감염예방·관리료 수가가 신설된다. ○ 이에 따라 요양기관은 시설 및 인력에 대하여 정확한 신고가 필요하다. □ 심사평가원은 지난 해 메르스 확산을 계기로 병원 내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의료기관에서 감염병 관리를 실시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보상하기 위해 감염예방·관리료를 신설했다. ○ 감염예방·관리료는 병원 내 감염관리실 및 감염관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허가병상당 전담인력을 배치한 경우 등급별로 수가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감염예방·관리료 병원 종별 1등급 2등급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2,380원 1,950원 병원 2,870원 2,420원 ○ 다만, 제도시행에 따른 의료기관 준비기간을 감안, 시행일로부터 감염관리의사 1년, 감염관리 전담간호사 3년까지 적용 유예기간을 둔다. □ 심사평가원 강희정 수가개발실장은 "감염예방·관리료를 산정하려는 요양기관은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포털(www.hurb.or.kr)‘에서 인력, 시설 등 현황신고를 하여야 하며, 기한 내 신고가 이루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