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자살예방센터(홍창형 센터장)는 한국기자협회(정규성 회장)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자살예방 우수보도상’에 동아일보 홍정수 기자와 권기범 기자의 「자살, 주변에 치명적 영향… 전염의 고리 끊어야」 기획보도를 수상작으로 선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자살 당자사와 직간접적인 영향권 안에 있는 혈연관계, 연인 또는 지인뿐만 아니라 직업상 자살 사건을 마주하고 있는 경찰관과 소방관 등의 인터뷰를 통해 대물림 되고 전염되는 자살의 특성과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과 갈등에 대해 잘 설명한 것이 높은 평가의 요인이었다. 또한, 자살 유가족이 처하게 되는 환경을 분석하고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제기부터 자살 예방의 방법, 자살관련 상담센터에 대한 정보 등을 다뤄 생명존중 문화의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판단해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자살보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자살예방에 기여한 기사들을 후보작품으로 선정하고, 한국기자협회와 공동 심사과정을 거쳐 2012년부터 ‘자살예방 우수보도상’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국가자살예방 정책 수행기관인 중앙자살예방센터는 2013년 보건복지부와 ‘자살보도 권고기준 2.0’을 마련, 미디어의 자
최근 여러 신문과 방송을 통해 소개된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사’가 유행으로 번지며 버터 품귀 현상과 삼겹살 소비 증가로 이어질 정도로 국민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사’는 일상적인 식단에서 탄수화물 과다섭취를 피하는 수준을 넘어, 탄수화물을 전체 칼로리의 5-10% 정도로 줄이고 대신 지방 섭취를 70% 이상으로 늘리는 비정상적인 식사법이다. 문제는 이러한 식사 방법이 체중감량뿐 아니라 혈당 조절, 지방간 개선, 중성지방 감소와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수치 상승에 효과적이라고 보도되고 있다는 점이다. 더구나 전문가인 의료진이 직접 방송 출연해 해당 식사법의 경험에서 비롯된 성공담으로 소개하면서, 시청자가 더 믿고 따르도록 오도하고 있다. 이에 우리 5개 전문학회는 지금 유행하는 극단적인 형태의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사’는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현상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우려를 표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지방 섭취에 대한 논란의 시작은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53년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안셀 키즈 교수는 고지방식이 심장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고 1956
최근 여러 신문과 방송을 통해 소개된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사’가 유행으로 번지며 버터 품귀 현상과 삼겹살 소비 증가로 이어질 정도로 국민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사’는 일상적인 식단에서 탄수화물 과다섭취를 피하는 수준을 넘어, 탄수화물을 전체 칼로리의 5-10% 정도로 줄이고 대신 지방 섭취를 70% 이상으로 늘리는 비정상적인 식사법이다. 문제는 이러한 식사 방법이 체중감량뿐 아니라 혈당 조절, 지방간 개선, 중성지방 감소와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수치 상승에 효과적이라고 보도되고 있다는 점이다. 더구나 전문가인 의료진이 직접 방송 출연해 해당 식사법의 경험에서 비롯된 성공담으로 소개하면서, 시청자가 더 믿고 따르도록 오도하고 있다. 이에 우리 5개 전문학회는 지금 유행하는 극단적인 형태의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사’는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현상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우려를 표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지방 섭취에 대한 논란의 시작은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53년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안셀 키즈 교수는 고지방식이 심장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고 1956년
중앙자살예방센터(홍창형 센터장)는 자살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 ‘괜찮니? 에어키스(Air Kiss)’ 캠페인에 배우 윤세아씨가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윤세아는 2005년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김나운의 지목을 받아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선배 배우 박준금에게 에어키스를 전달했다. 윤세아는 “주위에 안부를 물어봄으로 서로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에어키스 캠페인에 참가하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에어키스를 전달받은 배우 김나운에게 “나운언니 저와 같이 촬영 할 때도 정말 많이 신경써주셨는데 에어키스를 보내주셔서 감동받았고, 꼭 한번 찾아 뵐게요”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이어 윤세아는 ‘괜찮니?’라고 안부를 묻고 싶은 사람으로 배우 박준금을 지명했다. 윤세아는 현재 KBS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고 있는 선배 배우 박준금에게 “항상 주위에 온정을 베풀며 밝고 사랑이 넘치는 준금언니의 모습을 보면서 배우는 점이 많다“라며, ”드라마 촬영하느라 고생하시는데, 시간되실 때 꼭 따뜻한 밥 한 끼 먹자”며 안부와 함께 에어키스를 전했다. ‘괜찮니? 에어키스
- 글로벌 제약사 배제한 차별적인 약가 우대 제도,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도움 안돼 - 공정한 약가제도, 오픈이노베이션 통한 혁신 신약 개발하는 건강한 생태계 조성 밑거름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 이하 KRPIA)는 정부가 24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글로벌 혁신신약에 대한 보험약가 개선안’의 규정 중 혁신 신약을 우대하기 위한 ‘국내 보건의료 발전 기여’ 요건에서 ‘사회적 기여도’와 ‘개방형 혁신’에 대한 부분을 유예한 것은 글로벌 도입 신약에 대한 차별이며, 결과적으로 갈 길이 바쁜 우리나라 제약산업 발전에 역행하는 처사라는 점에서 유감을 표한다. 이번 ‘혁신신약 약가우대’ 제도는 국내개발신약의 경우 100% 적용되는 반면 글로벌 도입신약의 경우 혁신성과 관계없이 100% 적용되지 못해 형평성에서 크게 어긋나고 있으며, 또한 국내 환자의 혁신신약에 대한 신속한 접근성을 저해시키는 점에서 매우 우려되는 바이다. 특히, ‘사회적 기여도’와 ‘개방형 혁신’ 적용 유예는 글로벌제약사를 완전히 배제시키는 결과로 이어져,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리나라 제약산업 경쟁력과 국내 제약시장의 미래가치를 떨어뜨리게 된다. 세계적으로 국적보다는 혁신의 가치에 중점을 두
대한가정의학회는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 단체로서 국민들에게 올바른 의학적 지식을 알리고자 최근 유행하는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요법이 체중감량을 비롯해 건강에 이득이 되는지에 대하여 근거에 기반을 둔 의학적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일명, ‘황제다이어트’ 혹은 ‘앳킨스 다이어트’라고도 불렸던 식사요법에서 유래된 것으로 다음과 같은 비과학적, 비현실적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첫째,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시행하는 경우 이론적으로 지방이 분해되고 식욕이 줄어 초기에 단기적으로 살이 빠질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더불어, 특정 방송에서 제시된 사례처럼 지방 섭취가 하루 총칼로리의 70%에 해당되는 과도한 고지방 극단적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요법의 효능에 대한 임상시험은 아직 없다. 즉, 근거중심의학의 관점에서 볼 때, 특정 방송에서 제안한 과도한 고지방 극단적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현재까지 장기적인 효과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둘째, 우리나라와 같이 탄수화물 비중이 높은 식단 환경에서 과도한 고지방 극단적 저탄수화물 식사를 하려면 노력, 시간, 그리고 비용을 지출해야 하
C형간염의 검진율이 매우 낮고, B형 및 C형 간염 환자들이 감염 여부를 알면서도 치료를 받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질환 심각성을 잘 몰라서’ 인 것으로 조사되어, C형간염에 대한 국가검진의 시행과 바이러스간염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간학회(이사장 변관수, www.kasl.org)는 ‘제 17회 간의 날(liverday.com/liverday_2016)’을 맞이하여 우리 국민의 간 질환 이해도를 높이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반인의 간 질환에 대한 인식과 예방접종 및 검진 실태, 알코올 관련 간질환 영향력 인식 등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전국 20~59세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시행한 결과, C형간염의 검진율이 매우 낮고, B형간염 및 C형간염에 대한 인지도는 높아졌지만 질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낮아 치료 인식이 개선되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간암 및 간경변증의 가장 큰 원인인 B형 및 C형간염…일반인 인식 부족해 응답자들이 간암 및 간경변증의 주요 원인으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음주’(75%)였다. 다음으로 ‘흡연’(40%), ‘B형간염’(40%), ‘비만’(2
지난 5월 경기북부 관내 정신의료기관 16곳에 대한 압수 수색 및 정신병원 운영자 및 소속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66명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고, 9월 28일 결국 약식기소 47명을 포함, 53명이 기소되기에 이르렀습니다.개인별로 기소사안은 조금씩 다릅니다만 전반적으로 현행 법적 기준의 모호함과 정신보건현장의 여러 난제 속에서 정신질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정신의료기관과 정신건강의학과 봉직의에 대한 과도한 법적 처사라고 생각되어 이에 심히 유감의 뜻을 표하는 바입니다.또한, 본 학회는 일부 극소수의 의료기관에서 행해진 예외적인 반인권적인 상황에 대해서도 유감의 뜻을 표하며, 향후 전문의 윤리원칙 등의 내부방침 정립 등을 통해 관련 문제를 해결해나갈 것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 검찰은 입원 당일 서류미비 건으로 30명 이상의 정신건강의학과 봉직의사를 약식 기소 하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입원에 대해 입원과정에서 보호의무자임이 확인되었고 해당 서류는 입원 며칠 이내에 구비되었습니다. 보호의무자가 아닌 제3자가 데리고 와서 입원에 동의한 것이 아닙니다.◯ 정신질환자에 대해 비전문가들이 가지는 큰 오해 중 하나는 “정신질환자는 24시간 정신병적 증상을 보인다”입니다.
건선 환우 모임인 대한건선협회 ‘선이나라’(회장 김성기)가 10월 29일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건선 환우를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간 건선 환자 4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설문조사 결과, 건선 환우들이 질환 자체로 인한 고통 이외에도 질환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정신적 고통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3명 중 2명꼴인 77.6%가 현재의 건선 치료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고, 치료비 부담 때문에 치료를 중단하거나 포기한 적이 있다는 응답도 58%에 달했다. 사회활동에도 타격이 커, 41%가 건선 때문에 취직 실패, 업무상 불이익, 실직 등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겉으로 드러나는 병변으로 일상생활이 힘들고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우울감을 느끼는 환자가 82%, 자살 충동을 느낀 경우도 43%로 정신적 영향도 심각함을 보여줬다. 치료비 때문에 치료 중단ᆞ포기 58%이번 조사에 참여한 건선 환자는 질환의 중증도를 환부의 크기(경증 – 병변 2% 이하, 중등도 – 3~10% 미만, 중증 10% 이상)를 기준으로 자가 평가했으며,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김진현)는 11월 11일(금)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창립 10주년을 맞아, 2016년 후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06년 6월에 창립된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는 지난 10년간 보건의료기술평가의 학술적 기반을 다지고, 보건의료기술을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평가하여, 객관적 근거에 기반한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이번 후기학술대회는 초대 학회장이자 현재 학회 명예회장인 서울대 양봉민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HTA 10년의 성과와 한계, 나아가야 할 방향」, 「새로운 도전, 기술 혁신과 HTA」두 세션이 진행되며, HTA의 글로벌 동향과 시사점에 관한 특별기획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HTA 10년의 성과와 한계, 나아가야 할 방향」세션에서는 선별등재제도 도입 10년을 돌아보고, 의료기술평가 제도화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한계에 대해 이화여대 안정훈 교수, 경상대 배은영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전문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새로운 도전, 기술 혁신과 HTA」세션에서는 서울대 김주한 교수가 ‘의료기술 혁신의 현황과 미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유수연 연구원이 ‘ 정밀의료와 HTA' 에 관해 주제발표하며, 한
아이젠사이언스 김선규 이사, 강재우 대표, 플록 쩌화 청 최고과학책임자, 웨이 다이 박사 탈중앙화·프라이버시 보호형 AI를 위한 웹3 네이티브(Web3-native) 플랫폼 플록과 AI 기반 신약 개발 분야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보유한 아이젠사이언스가 양사 기술을 통합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제약·의료 기관들은 민감한 데이터를 이동하거나 노출하지 않고도 공동으로 AI 모델을 학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MOU에 따라 플록의 온체인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인프라가 아이젠사이언스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신약 개발 엔진과 연동된다. 이를 통해 병원과 연구기관은 데이터 소유권을 유지한 채 실제 임상·연구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플록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지아하오 선(Jiahao Sun)은 “이번 협력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진정한 탈중앙화 AI를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우리의 블록체인으로 보호되는 인센티브 레이어를 아이젠사이언스의 검증된 신약 개발 플랫폼과 결합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면서도 고부가가치 바이오헬스 분야의 인사이트를 효과적으로 도출할 수 있다”고 말
압구정 프리미엄 지방흡입,지방이식으로 유명한 라인컬처의원(조재형 대표원장)이 국내 보건산업계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받는 '2025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다. 라인컬처의원은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높은 수준의 의료성과를 인정받고 동시에 해외환자의 적극적 유치에 기여한 공적으로 국내의료기관 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라인컬처의원이 프리미엄 지방성형 의료기관으로서 대한민국 보건산업계에 명실공히 자리매김을 하며, 조재형 대표원장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의 이번 심사는 공적서류 검토를 시작으로 전문심사위원회 및 표창기관 공적심사위원회의 다단계 심사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으며 특히 지방흡입 분야에서는 의료 안전성, 고객 만족도, 기술 혁신성, 사회적 신뢰도 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적용됐다. 조재형 대표원장은 15년 이상 경력의 외과전문의로서 수준높은 수술 경험과 정교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전 상담부터 수술, 수술후 경과체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한다. 초음파를 이용한 상세진단과 주름
의료대란이라는 중대한 시기에, 회원들의 윤리 문제를 다뤄야 할 중앙윤리위원회(이하 '중윤위')가 정치 기구로 변질되어, 의료대란 속에서도 앞장서 투쟁하고 있는 경기도의사회에 대해 회장을 28차례나 형사 고소하는 등, 단체 내 끊임없는 악의적 일탈/분열 행위와 회무 방해를 일삼아 온 김세헌 회원의 대행자로 전락하였다. 이에 경기도의사회는 중윤위의 반복적 정치 개입과 경기도의사회에 대한 업무 방해에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 중윤위와 결탁한 김세헌 회원은 지금까지 경기도의사회장에 대해 무려 28차례에 달하는 악의적인 형사 고소를 반복하며 회무를 방해해 왔다. 또한 회장 선거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선거 무효 소송을 제기했으나, 수사기관에서 모두 사실무근이거나 법원 판결로 모두 기각되었다. 그는 2018년 6월 18일부터 2023년 5월 18일 대법원 최종 기각까지, 무려 5년간 대의원총회 무효 소송을 반복 제기하며 집행부 및 대의원회의 정상적 회무 수행을 악의적으로 방해해 왔다. 이처럼 김세헌회원의 수많은 고소와 소송은 모두 무혐의 처분되거나 기각되었음에도, 그는 이번에는 중윤위를 정쟁 도구로 삼아, 신민호 위원 및 일부 위원들과 결탁하여 경기도의사회의 주
국회와 산업계가 필수의약품 공급망 안정화와 제조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혁신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과 함께 오는 7월 1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제약바이오 비전2030 실현을 위한 제2차 혁신포럼의 일환으로 ‘국민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의약품 제조역량 강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세계 각국의 보호 무역주의로 인해 보건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국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민건강 안전망 구축의 전제 조건인 ‘원료산업 활성화, 필수의약품 안정공급체계 구축, 제조 혁신’ 실행 방안을 놓고 산업계와 학계, 정부 관계자들과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선 ‘제조역량 강화로 국민건강 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필수의약품 공급망 안정화와 K-원료의약품 산업의 미래’(박완갑 종근당바이오 대표), ‘글로벌 제조혁신기술 동향과 우리의 대응’(정진현 서울대학교 교수)이 발표된다. 이어 이관순 지아이디파트너스 대표가 좌장을 맡아 품질 혁신(이삼수 하나제약 사장), 스마트팩토리(이전평 대웅제약 생산본부 오송센터장), 연속공정(소진언 LG화학 CMC연구소장),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