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과초음파학회, ‘최소침습적 유방생검 심포지엄 2023’ 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윤상섭)는 오는 2월 11일(토)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최소침습적 유방생검 심포지엄 2023’을 개최하였다. 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외과 전문의만 147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외과초음파 분야 대표 학술단체로, 매년 진행하는 학술대회를 통해 외과의사들을 위한 외과초음파 교육 및 연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매년 학술대회와는 별도로 초음파를 이용한 최신의료기술들을 소개하고 토론할 수 있는 미니 심포지엄을 마련하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행사인 초음파를 이용한 ‘최소침습적 유방생검 심포지엄’이 2023년 2월 11일(토)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소침습적 진공보조흡입 유방생검에 관해 영상의학적, 외과적, 병리학적관점에서 기본적인면서도 중요한 부분을 심도있게 다룰수 있도록 프로그램이구성되었다 △ Basics of breast ultrasound imaging. How to optimize your machine and techniques for diagnosis and biopsy (김원화 경북의대 영상의
골프여행 전문가 허캡틴 추천 봄맞이 골프여행지 베스트 3 바로여행 허이선 대표, 봄맞이 3대 해외 골프여행지 추천 직접 방문해서 개발한 골프여행코스만 엄선 바다를 조망하며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럭셔리 구장 골프여행 전문가 허캡틴으로 알려진 바로여행 허이선 대표는 봄맞이 골프여행지 베스트 3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기나긴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 하늘길이 열리며 여행업계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있다. 특히 해외골프여행 관련 상품에 대한 여행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허이선 대표의 추천지는 성수기에도 여유있는 골프여행을 즐길 수 있어 숨은 골프 여행 명소로 추천했다. 첫 번째 추천 코스는 세계 100대 골프장 중 하나인 베트남 호치민 호짬의 럭셔리 골프장인 더블러프CC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신규항공 에어프리미어항공과 바로여행이 함께하는 행사이며, 2/28출발하는 3박5일 일정으로 선착순 모집중이다. 항공티켓과 현지 호텔 숙박권, 기념품모자 등의 상품도 받고, 바다를 조망하는 럭셔리 구장과 숙박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두 번째 추천 코스는 일본의 마츠시마 명문 골프여행이다. 1시간 20분 비행시간으로 가까운 거리가 장점이다. 또한
연극, ‘나는 쇼팽의 녹턴 B플랫 단조에 순결을 잃었다’ 티켓 오픈 한영수교 140주년 기념 공동 제작 연극 런칭 한국의 예술은공유다(adapter theater)와 영국의 페이퍼머그시어터 (Paper mug theatre), 아이러브스테이지(ilovestage) 공동 제작 3월 1일 부터 4월 2일까지, ‘어댑터 플레이스’ 공연 (주)예술은공유다(adapter theater)는 한국과 영국 예술가들이 공동 제작하는 연극 ‘나는 쇼팽의 녹턴 B플랫 단조에 순결을 잃었다’가 14일 티켓 오픈을 했다.. 광안대교와 바다가 보이는 수영구 광안동 ‘어댑터 플레이스’에서 3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상연되는 연극 ‘나는 쇼팽의 녹턴 B플랫 단조에 순결을 잃었다’는 현재 주목받는 영국의 주목받는 신예 작가의 작품으로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이번 아시아 초연은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 예술가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한국 공연 단체 ‘예술은공유다(Adapter theater)’와 영국 ‘페이퍼 머그 시어터(Paper mug theatre)’ ‘아이러브스테이지(Ilovestage)’ 등이 공동 제작에 나섰다. 부산문화재단과 영국예술위원회가 지원
대한비뇨기종양학회 ∙ 화장실문화시민연대, 방광암 인식 증진 위해 서울 지하철역 내 공중화장실에 빨간풍선 띄웠다 -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대국민 방광암 인식 증진 위한 빨간풍선 캠페인 전개 - 방광암 초기 증상일 수 있는 ‘통증 없는 혈뇨’ 알리기 위해 화장실문화시민연대 협업 - 통증 없어도 육안상 혈뇨 확인 시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필요 ▲(사진)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빨간풍선 캠페인 방광암 인식 증진 스티커 눈높이 질환 정보 스티커(좌) 빨간풍선 심볼 스티커(우)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대국민 방광암 인식 증진을 위해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협업 기획한 빨간풍선 캠페인이 서울 지하철 275개 역사 내 공중화장실에서 시작된다. 빨간풍선 캠페인은 배뇨 활동이 실제 일어나는 화장실에서 방광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는 ‘통증 없는 혈뇨’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남성 소변기에 부착하는 빨간풍선 심볼 스티커와 눈높이 위치에 맞춘 질환 정보 스티커를 제작했다. 빨간풍선 심볼 스티커는 소변이 닿으면 빨간풍선이 사라지는 온도 감지 변색 스티커로, 캠페인에 대한 이용자들의 주목도를 높이면서 자연스럽게 심볼 스티커를 향해 소변을 보도록 유도해 화
대한장연구학회, 글로벌 리더를 위한 한걸음 더 - ‘아세안 4개국과 학술교류 파트너십 체결’ (대한장연구학회(Kor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Intestinal Diseases, KASID, 회장 명승재)는 지난 1월 14일 베트남소화기학회 (VNAGE), 미얀마소화기학회(MGLS), 말레이지아소화기학회(MSGH), 인도네시아소화기학회 (ISG)의 4개 지역 소화기 학회들과 장 질환에 대한 학술교류 파트너십인 Regional Academic Partnership for Intestinal Diseases (RAPID)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 체결은 대한장연구학회의 주도로 베트남 소화기학회(VNAGE)의 지원 하에 베트남 하노이의 108 Military Hospital에서 열렸으며 30여명의 대한장연구학회 임원 및 위원진들과 함께 베트남, 태국,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의 소화기의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되었다. RAPID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MOU는 장 질환에 대한 공동 교육과 연구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MOU 체결을 계기로 하여 향후 대한장연구학회의 국제학술대회인 IMKASID에서 매년 RA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출범 - 6개 단체 대표 13일 회동, 산업 혁신 성장과 공동 발전 도모 등 합의 - 연합회 참여 단체 회원기업 900개 넘어, 공동 대표제 운영키로 - 민·관 협업 역량 등 강화…이르면 2월부터 격월 포럼 개최 등 확정 - 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과 산업간 융합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산업계의 혁신 성장을 가속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6개 단체가 손을 잡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회장 김세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회장 강경선) 등 6개 단체는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를 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각각 국내 제약바이오와 디지털 헬스케어, 맞춤형 첨단재생의료산업 등의 혁신 성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가입 회원사들을 모두 합치면 957개(일부 중복)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이들 6개 단체 대표들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초도 모임을 가진 뒤 연합회 출범을 공식화했다. 참여 단체들은 각 회원사들과 함
건국대병원 반월연골판이식 클리닉, 이동륜 전공의, 외측 반월연골판 이식술 주제로 SCI(E) 저널에 논문 1저자 게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륜 전공의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륜 전공의가 논문을 통해 외측 반월연골판 이식술에서 관절 고정술에 대한 효과를 밝혔다. 이 논문(Comparison of Radiologic Results after Lateral Meniscal Allograft Transplantation with or without Capsulodesis Using an All-Soft Suture Anchor (지도교수: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은 SCI(E) 저널인 ‘Medicina’ 1월 호에 게재 예정이다. 이번 연구의 주제인 외측 반월연골판 이식술은 건국대병원 반월연골판이식 클리닉(이동원 클리닉장)에서 시행 중인 시술이다. 연구팀은 자기공명영상검사(MRI)를 통해 외측 반월연골판 이식술 시 관절 고정술을 시행한 환자 29명과 관절 고정술을 시행하지 않은 26명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이식술 시행 후 1년 후, 관절 고정술을 시행한 환자군이 그렇지 않은 환자군보다 연골판 이식물의 탈출 정도가 2배 이상 적게 나타났다. 이식물
일양약품, ‘위제로알파정’ 리뉴얼 출시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위제로알파정을 리뉴얼 출시했다. 위제로알파정은 소장 내에서 직접적인 작용으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데 필요한 프로자임, 리파제, 디아스타제∙프로테아제∙셀룰라제1000등의 소화효소제가 함유되어 있으며, 담즙 분비와 배출을 촉진시키는 UDCA도 복합 함유되어 소화기 질환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도움을 준다. 또, 제산성분인 탄산수소나트륨, 침강탄산칼슘, 메타규산알루민산마그네슘이 포함되어 위액분비 억제, 위산 중화, 및 위궤양면 보호에 도움을 주어 소화촉진과 동시에 제산제로써 동시에 효과 볼 수 있다. 또한 위제로알파정은 계피유와 회향유가 첨유되었던 위제로정에서 레몬유까지 추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계피유는 녹나무과 계수나무 껍질로 위장운동 및 위액분비를 촉진하여 위장 경련성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소화액 분비 증진 및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여 소화 흡수 능력 향상할 수 있다. 회향유는 미나리과 식물로서 소장의 운동 촉진 및 경련 억제에 도움을 준다. 특히 계피유와 회향유는 입안의 상쾌함뿐만 아니라 복용 시 청량감까지 제공하여 상한 혹을 시원하고 편하게 지켜줄 수 있
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 제2차 학술대회 기자간담회 2023년 1월15일 더케이 호텔 서울 에서 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 제2차 학술대회 및 기자간담회 개최 1. 건강한 자궁이 출산율 향상에 기여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한국의 ‘합계 출생률’이 0.81명을 기록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70년 이후 가장 적었던 재작년보다도 0.03%를 밑돌아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출생률이 직전 해를 밑돈 것은 6년 연속으로 저출생에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국 중 출생률이 1.0을 밑도는 것은 한국뿐이다. 이의 원인으로 여러 사회, 경제적인 이유들이 있겠지만, 늦은 결혼으로 인해 임신을 원하는 연령대가 늦춰짐으로써 난임률이 증가하는 것도 한 가지 이유가 된다. 즉, 연령이 높아질수록 여성의 자궁, 난소 관련 질환의 빈도가 높아지게 되어 건강하게 임신, 출산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종을 출산율과 연관지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20대부터 정기적인 자궁관리 검진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궁 질환을 조기 발견, 치료하여 건강한 자궁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출산율 향상 및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여성의
‘워터사이클’ 물 위에서 즐기는 레저스포츠의 신세계를 연다! - 물 위에서 타는 자전거, ‘워터사이클’ - 아이디어컨설팅연구소, “새로운 형태의 수상자전거 선보인다“ - “워터사이클”,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 기존 레저용 제품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수상자전거 ‘워터사이클’이 등장했다. 수상자전거 ‘워터사이클’은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레포츠 기구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탈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워터사이클’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 적용이 가능해 관광지, 공원, 호수 등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장점으로는 기존 수상자전거와 달리 동력장치가 없어 소음이 없고 유지보수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추가로 자체 부력체를 가지고 있어 별도의 동력 없이도 수면위로 부상한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특히 ‘아이디어컨설팅연구소’에서 선보이는 이번 ‘워터사이클’은 특허 출원중인 기술에 접목시켜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부력체 내부에 공기를 주입하거나 외부에 에어백을 장착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특수소재를 내장하여 충격흡수 기능을 강화시켰다. 더불어 프레임 구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