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기재단, 희귀질환 연구자 2명에 3년간 12억원 지원 지원 대상으로 성균관대 약대 이재철 교수, KIST 이인균 연구원 선정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린 희귀난치성 질환 연구지원 협약식에서 이관순 임성기재단 이사장과 이재철 교수(우), 이 인균 연구원(좌)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과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이사 장 이관순)이 ‘2022 희귀난치성 질환 연구지원 사업’ 대상자로 성균관대 약대 이재철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 원(KIST) 화학융합생명연구센터 이인균 연구원을 최종 선정했다 임성기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두 연구자 및 주요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총 1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연구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1인 당 3년간 연 2억원씩 지원받게 된다. 이재철 교수는 유도만능줄기세포와 human organoid(인간 장기 유사체)를 접목해 소아 염색체 이상의 정밀한 질 환 모델을 제작하고 유전자 편집기술을 이용해 치료 가능성을 탐색하는 연구를 제안해 선정됐다. 이 교수는 “희귀질환 분야 연구지원 사업을 시작한 임성기재단의
휴젤 웰라쥬, 기아대책ㆍ서울시와 함께 ‘리얼 미’ 캠페인 실시 -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 맞아 웰라쥬 원데이키트 1만 1300개 기부 - 서울시 연계 여성보호기관 6개소 통해 취약계층 여성 가정에 전달 예정 좌측부터기아대책 강철호 본부장, 여성긴급전화 1366 서울센터 김세진사회복지사, 아리솔 이금자 대표, 휴젤 화장품 사업부 총괄조정민 상무, 기아대책 박재범 부문장, 서울시 시민협력과고경인 시민협력정책팀장, 서울시 시민협력과 김용구 공익활동지원팀 주무관.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 서울시와 함께 ‘리얼 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밝혔다. ‘리얼 미(Real Me)’ 캠페인은 취약계층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을위해 휴젤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가 2019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휴젤은 2020년부터 기아대책, 서울시와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휴젤은 지난 24일 기아대책서울 사옥에서 열린 기부 전달식에서 웰라쥬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원데이키트 1만
퀴아젠코리아, 새로운 요로상피암 동반진단 유전자 검사 시약 ‘therascreen FGFR RGQ RT-PCR Kit’ 국내 허가 · therascreen FGFR RGQ RT-PCR Kit, 국내 유일한 요로상피암 환자의FGFR 3유전자돌연변이 검출 가능 시약 · 얀센이 개발한 표적항암제 발버사 처방에 적합한 환자 선별 위한 동반진단 유전자 검사 목적 시약으로 허가 퀴아젠코리아 유한회사(대표 윌리엄 린)는 요로상피암(UrothelialCancer) 환자의 FGFR 3(fibroblast growth factor receptor 3,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3)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출 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동반진단(Companion Diagnostics, CDx) 유전자 검사 시약인 therascreen® FGFR RGQ RT-PCR Kit (테라스크린 FGFR Kit)가 11월 24일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i] 테라스크린 FGFRKit는 얀센이 새롭게 개발한 FGFR 키나아제 억제제인 발버사(BALVERSA, 성분명: 얼다피티닙) 처방을 안내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체외진단 시약이다. FGFR 3 유전자에일정한 변이가 있는 요로상
GE 헬스케어, ‘포켓사이즈 무선초음파 제대로 활용하기’ 라이브 웨비나 개최 - 평택비전병원 김우상 원장 강연- GE 헬스케어 무선초음파 활용한 진단 시연 및 다양한 노하우 공유 GE 헬스케어 코리아는 최근 ‘포켓사이즈 무선초음파 제대로 활용하기’를주제로 라이브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포켓사이즈 무선초음파 제대로활용하기’ 강연은 평택비전병원 원장이자 누가통증연구회 학술이사 및 통증의학 강사로 활동하고있는 김우상 원장이 진행하였으며, GE 의 무선초음파 기기인 브이스캔 에어(Vscan Air™)를 활용해모의환자 진단 시연 및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했다. 이날 강연을 진행한 김우상 원장은 “GE 헬스케어의 브이스캔 에어(Vscan Air™)와 같은 무선초음파장비는 장소의 제약 없이 응급 상황 등 급히 초음파가 필요한 경우에 활용할 수 있고, 헬스케어의접근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한다”며, “무선초음파 장비로 복부, 갑상선, 경동맥 등 내과 초음파 검사와 근골격계 검사 및 초음파 유도하 시술까지 가능하다”고설명했다. GE 헬스케어 브이스캔 에어(Vscan Air™)는 고성능 초음파에 적용되는 시그널 맥스(
노을(주),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2’ 참가 ᄋ 원격 소프트웨어 ‘마이랩 뷰어’ 처음 선보여. 의료진단 벤처기업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메디카)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노을은 이번 전시회에서 마이랩 주요 제품 소개 및 시연을 통해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메디카 2022에서 노을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인공지능기반 체외진단기기 마이랩 플랫폼(miLab™ Diagnostics Platform) 말라리아, 혈구분석, 자궁경부 세포검사 카트리지 3종 원격 소프트웨어 마이랩 뷰어다. 마이랩 뷰어는 마이랩 플랫폼으로 테스트한 결과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이번 메디카에서 처음 전시되는 제품이다. 마이랩 뷰어의 사용으로 마이랩 기기의 검사 결과를 사용자의 모니터로 편리하게 검토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판단하에 세포 카테고리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과 결과 전송(EXPORT)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장소와 시간에 관계 없이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원격 진료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마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DTA 업무협약 체결 - 사절단 파견, 포럼 개최, 교육 지원, 정보교환 등 협업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0일 오후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DTA(Digital Therapeutics Alliance)와 상호 관계 증진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DTA는 디지털 치료제를 기존 의료체계로 통합하고 관련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2017년 설립된 국제 비영리 무역 조합으로, 노바티스,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와 디지털헬스케어기업 107개사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DTA의 주요 업무는 디지털 치료제의 정의 및 가이드라인 발간, 디지털 치료제 사용자 교육, DTA 회원사 및 생태계 이해 관계자와의 협력 증진 등이다. MOU 체결에 따라 양측은 ▲사절단 파견 및 사업 교류 ▲박람회·세미나·포럼 개최, 교육 주관 및 지원 ▲규제, 시장, 무역, 투자 활동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교환 등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원희목 회장은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이 디지털치료제 시장에 선제적으로 도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간 코더 DTA 최고 정책책임자는
의료기기 회수에 관한 공표 (위해 정도 2) 의료기기법 제34조 규정에 따라 아래 의료기기를 회수함을 공표합니다. 1. 품목명: 접촉식 일회용외과용 드레이프 2. 제품명: - 3. 모델명: 1000, 1010, 1020 4. 허가ㆍ인증ㆍ신고번호: 수인 00-96 호 5. 분류번호(등급): B07050.02(2) 6. 제조번호 또는 로트(Lot)번호: [표1] 참조 7. 제조일자 또는 사용(유효)기한: [표 1] 참조 [ 표1] 회수 대상 접촉식 일회용외과용 드레이프 모델명 제조번호 제조일자(년.월.일) 1000 33L9CD / 33K8KM / 33HXRF 2022.07.16 / 2022.04.16 / 2021.12.27 1010 33L6D7 / 33L7FX / 33JMKP / 33JJ9P / 33J9CP 2022.07.06 / 2022.07.10 / 2022.03.01 / 2022.02.17 / 2022.01.24 1020 33J9JR 2022.01.25 8. 회수사유: 접착제와 관련된 문제로 제품을 손상하지 않고 라이너 제거가 어렵고 접착제 관련 피부손상의우려가 있음 9. 회수방법 및 판매업자 협조사항 등: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반품 10. 소비자가 취해야
GSK 한국법인, GC녹십자∙광동제약과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 공동판매 계약 체결 GC녹십자∙광동제약과 ‘싱그릭스’ 국내 공동판매 계약 체결 전략적 공동판매 파트너십으로 대상포진 백신유통 부분에서의 전문성강화할 계획 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가 GC녹십자(대표이사 허은철) 및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과 GSK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위한 새로운 공동 판매(Co-Promotion and Distribution) 파트너십을 21일에 체결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GC녹십자 및 광동제약은 GSK의 새로운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에 대해 병, 의원과 종합병원 등 전 유통채널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 GSK 한국법인은 대상포진 백신 영역에서 쌓아온 국내 영업망과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한 GC녹십자 및 광동제약을 자사의 ‘싱그릭스’ 공동판매 파트너로 선정함으로써 대상포진 백신 유통 부분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할 전망이다. GSK 한국법인의 롭 켐프턴 사장은 "이번에 백신 유통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GC녹십자, 광동제약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50세 이상의 성인과 18세 이상의 면역 저하자를
치매 치료제 상용화 앞두고 듀켐바이오 ‘방사성의약품’ 관심 증가 ■ 치매 원인 ‘베타 아밀로이드’의 이미지 진단 시장 국내 1위 기업, 듀켐바이오 ■ 정확한 진단·안정성 강점, 치료제 상용화 시 치매진단 방사성의약품 사용 증가 예상 ■ 치매 치료제 개발 기업인 글로벌 제약사들과 상호 마케팅 협력 위한 논의 개시 알츠하이머성 치매 유발 물질 ‘베타 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 치매 치료제 상용화가 임박하면서 방사성의약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은 방사성의약품 '비자밀'로베타 아밀로이드 분포를 컬러 영상으로 나타낸 모습이다. (좌)Negativescan(음성 스캔), (우)Positive scan(양성스캔)으로 푸른색과 초록색은 베타 아밀로이드 밀도가 낮음을, 주황색붉은색은 밀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유발 물질로 알려진 ‘베타 아밀로이드’를표적으로 제거하는 치매 치료제 상용화가 임박하면서, 베타 아밀로이드 축적을 정확히 진단하는 방사성의약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치매진단 방사성의약품은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장비) 검사에 쓰이는 의약품으로 국내에는 2016년 도입되었다. 베타 아밀로이드 밀도를 이미지로 확인하도록 하는 의약품은 현재까지
제약바이오협회, 오픈 이노베이션 판 깔기 가속화 - 19일 바이오 상생교류회·신약개발 AI 플랫폼 기술설명회 개최 - - 12월 5일에는 ‘KPBMA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개최 예정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과 바이오의약품 등 산업계 전반의 연구개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을 잇달아 마련하고 있다. 협회는 19일 오후 2시부터 경기 용인 GC녹십자 목암타운에서 바이오의약품위원회 주관으로 ‘제1회 바이오 상생교류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제약바이오기업 대표들과 연구개발 책임자 등 150여명이 참석, 바이오의약품 개발 관련 주제발표와 네트워킹 행사를 저녁 늦게까지 진행했다. 원희목 회장은 환영사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은 기초 연구부터 고도의 기술 분야까지 복잡한 밸류체인이 관여되는 특성을 가진 산업”이라며 “산·학·연 경계를 허무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여는 이번 바이오 상생교류회는 기업과 연구자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상업화를 앞당기는 촉진제가 될 것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