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일 부산을 시작으로 경상, 전라권 독거노인과해안지역 선원 및 어업 종사자 등 대상 검진과 교육, 상담 펼쳐 ▪A, B, C형간염에 대한 항원 및 항체 검사에 추가해혈당,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과 간기능 장애 등정밀 혈액검진 시행 대한간학회(이사장 한광협)가 간질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거나 바쁜 생계 및 의료시설 접근성의 이유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간질환을 무료로 검진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2015 소중한 간 되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소중한 간 되찾기 캠페인은 국민들의 간 질환 이해도를 높이고 예방 및 치료, 정기 검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시키기 위해 대한간학회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올해는 5월 29일 부산에서 열리는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경상, 전라권 총 3곳을 전문의들이 직접 찾아 특히 간염위험이 높지만 검진은 취약한 계층인 독거노인과 해안지역 선원 및 어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검진과 교육, 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캠페인 첫날 대한간학회 소속 의사들은 부산 사하구사회복지관을 찾아 사전에 채혈검사를 진행한 독거노인 56여명과 저소득계층 5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 결과 상담과 교육을
- 제약업계 자율준수관리자 등 200여명 참석, 하반기에도 개최키로 - - 사례별 적합여부 투표, 모의재판 등으로 실효성 높았다는 평가 - 제약업계 자율준수프로그램(CP) 업무 담당자들은 한국제약협회 공정경쟁규약 전반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연구자주도 임상시험, 강연 및 자문 부분은 공정경쟁규약으로 해결되지 않는 모호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실무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KPMA·회장 이경호)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회장 김옥연)과 손잡고 사상 처음으로 마련한 ‘제1회 제약산업 윤리경영 아카데미’에서 확인된 내용중 일부다. 두 단체는 지난 22일 개최한 윤리경영 공동아카데미가 국내외 제약사의 불법 리베이트 근절 의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현상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더불어 보완점에 대한 시사점을 얻는 등 실효성이 컸다고 판단, 하반기에도 실시하는 등 정례화할 방침이다. 이번 윤리경영 아카데미는 서울 반포동 더팔래스 호텔 글랜드볼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으며, 국내·외 제약사의 자율준수관리자 등 관련 업무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14일,자궁건강 클래스 및 전문의1:1상담 행사에 여성130여 명 참여- 9-14세 초경 시기부터20-30대 젊은 여성까지 자궁경부암 예방 메시지 전해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김장흡 교수,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와 재단법인건강한여성재단(이사장 김장흡 교수)이 5월 3 주(5월 11일~16일) 자궁경부암예방주간을 맞아 공동 주최한 제 6회퍼플리본 캠페인 ‘닥터카페 시즌 6’ 행사가 지난 14일, 광화문퓨어아레나에서 열렸다. 학회는 이번 퍼플리본 캠페인 행사인 10대부터챙겨야 할 자궁건강 이야기 클래스 및 전문의 1:1 상담, 서약 프로그램에 약 13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이근호교수의10대부터 챙겨야 할 자궁건강 이야기 클래스에서는10대 초경 연령의 딸을 둔 엄마들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의 위험성 및 10대부터자궁경부암 예방 필요'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이근호 교수는 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10대 여성의 초경 시작 연령은 11.7세[1]로, 초경을 시작한 10대부터 소중한 자궁을 지키기 위해 자궁경부암 예방이필요하다.”며, “자궁경부암은 발암성 인유두종바이러스로 원인이명확히 밝혀져 있
대한갑성선내분비외과학회 (회장 윤정한)는 6월 갑상선 알림주간을 맞이하여 전국 11개 지역에서 대국민 건강강좌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올해로 9째를 맞는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는 진료실을 벗어난 갑상선 전문가들의 진솔한 강의 및 질의응답과 참신한 내용으로 큰 호응을 받아 왔으며 특히 갑상선암 조기검진에 대한 논란과 관련하여 전문가의 시각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개최지역 개최 병원장소일시시간서울서울아산병원동관 6층 소강당6월 10일 (수)14:00경기남부한림대학교 성심병원한마음홀 (본관 4층)6월 10일 (수)14:00경기북부의정부 성모병원2층 임상강의실6월 10일 (수)13:30광주전남전남대학교병원5동 1층 강당6월 12일 (금)14:00대구대구파티마병원본관 4층 대강당6월 12일 (금)15:00대전충청대전선병원별관 지하 1층6월 12일 (금)15:00부산부산일보대강당6월 20일 (토)9:00울산울산대학교병원본관 5층 강당6월 10일 (수)14:00인천가천대 길병원암센터 11층 가천홀6월 19일 (금)15:00일산동국대학교 일산병원5층 대강당6월 9일 (화)13:30전북예수병원4층 예배
- 대한적십자사 헌혈기부권으로 무균차량 2대 마련- 중앙대 디자인학부 곽대영 교수 무균차량 디자인 재능기부- 백혈병환우회, 무균차량 주유비 등 운행비 모금운동 전개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 안기종)은 4천원 상당의 헌혈기념품 대신 헌혈기부권을 선택한 대한적십자사 헌혈자 약 3만명의 기부로 무균차량 ‘클린카’(일명, CLEAN CAR) 2대를 마련했다. 또한 위험한 세균·바이러스로부터 항암치료나 조혈모세포(골수)이식을 받은 백혈병 환자를 보호하는 것을 형상화한 무균차량 디자인을 중앙대학교 다자인학부 곽대영 교수가 재능 기부를 했다.백혈병 환자들은 항암치료나 조혈모세포(골수)이식을 받게 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미세한 병원균의 감염에도 폐렴 등 각종 감염질환으로 생명을 잃게 된다. 외래진료나 퇴원시 집에 자가용이 없는 저소득층 백혈병 환자는 지하철, 택시, 고속버스, 기차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이때 감염의 위험이 높아서 많이 불안해한다. 백혈병환우회는 백혈병 환자들의 이러한 감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실내를 무균상태로 유지하는 특수 이동차량인 무균차량 ‘클린카’를 2009년부터 운행하고 있다. 무균차량에는 완치된 백혈병 환자가 동승해 투병경험도 나누고 완치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는 미국립암연구소에서 지원하는 미국의 다기관 공동임상연구조직인 SWOG(Southwest Oncology Group)에서 주최하는 2015 SWOG Spring Group Meeting에 정회원으로 참석하였으며,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SWOG의 Breast Committee의 조사에 따르면, 국립암센터에서 참여 중인 과제의 선별 검사 대상자 수 순위가 전 세계 131개 기관 중 7위, 등재 대상자 수 순위는 115개 기관 중 7위를 기록하였고, 이는 단일기관으로는 MD Anderson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발표했다. 2015 SWOG Spring Group Meeting은 SWOG에서 매년 봄, 가을에 주최하는 학회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었으며, 국립암센터에서는 임상시험센터 엄현석 센터장이 참석하여, 다양한 최신 항암 요법과 각 암종별 Committee와의 업무협력 강화 및 최신 동향을 파악하였다. 한편, 이 연구과제는 국립암센터 유방암센터(연구책임자 노정실)에서 참여 중인 유방암 환자 대상 연구로 2012년 등재 환자수를 30명으로
항PD-1 면역치료제 펨브롤리주맙을 평가하는면역항암제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된 10개 종류의 다양한 암에 대한 새로운 연구 데이터가 2015년 5월 29일-6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제 51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2015 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되는 MSD의 면역항암제데이터 대장암, 식도암, 난소암, 신세포암, 소세포폐암등 새로운 5개 종류의 암에 대해 추가적으로 확인된 펨브롤리주맙의 연구 결과와 진행성 방광암, 위암, 두경부암,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NSCLC)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가 최초로 발표될예정이다.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 비만위원회는 31일(일)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소아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2015 제18회 FunRun Health Camp(즐겁고 신나는 건강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생활 속 건강관리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훈련원공원 체육관과 서울성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작은 키와 몸무게, 체지방과 혈압 측정으로 한양도성 걷기도 한다. 오후에는 훈련원공원 체육관에서 신나는 운동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갖는다. 캠프를 기획하고 주최한 건국대병원 정소정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소아청소년의 비만 관리에는 경험을 통한 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는 운동과 레크리에이션 외에도 서울성곽 알기, 한양도성 걷기 등의 생활터전에서의 즐거운 역사문화체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5월 20일까지 대한비만학회 홈페이지(kosso.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메일(webmaster@kosso.or.kr)또는 팩스(02-364-0883)로 보내면 된다. 문의는 대한비만학회 사무국(02-364-0886~7)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참가비는 1인당 1만
2000년대 후반부터 급성심정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나면서 많은 연관 교육 단체들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매우 증가하였다. 하지만, 소아 심폐소생술 관련 일반인 교육은 일부 교육계층을 제외하고는 배제되어 있는 실정이다. 실제 영유아 보육시설에서의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조차 법적인 강제조항이 아닌 가운데 심심치 않게 보고되는 영아급사나 어린이집 사고 소식에 안타깝게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왜 이런 결과가 생긴 것일까 먼저 응급실에 방문하는 소아 심정지는 성인 심정지와 비교했을때 평균 발생 빈도가 드물기 때문에 대비를 하는 부분이나 사전 교육에 대해서 재대로 되어있지 않다. 그러므로 이를 실제로 접하게 된 의사들은 당황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연간 소아 심정지 발생과 응급실 방문 건수는 늘어나고 있고, 병원별로는 연간 7.8회명의 소아에서 심폐소생술이 시행되었고, 가장 많은 병원인 경우 5년간 130회의 소생술이 시행되는 등 흔하지 않다고 간과하기에는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안타깝게도 현재 우리나라 일반인들의 교육과정에 영유아 및 소아 심정지 소생술 교육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병원 관련
대한심폐소생협회는 5월 10일(일) '소아암 환우 돕기 제 1회 서울시민 마라톤 대회'에서 마라토너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체험을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대한심폐소생협회 심폐소생술 강사들이 참여해 332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가족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체험에 참가한 정씨(43세)는 “교육을 처음 받아보는데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생각 없이 마라톤대회 갔는데 이런 체험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에는 위급사항에 대비하여 1km 구간마다 실제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진 대한심폐소생협회 강사가 배치되었으며, 또한 구급차에 의사,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들이 탑승하여 의무요원으로 활동하였다.대한심폐소생협회는 해마다 주요마라톤 대회에서 마라토너들과 일반인들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확산에 힘써오고 있다.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