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뿐만 아니라 영양, 건기식품 등의 의학적 근거를 규명해 환자 치료에 활용하기 위한 학술단체가 탄생했다. 대한영양약물의학회(회장 이승남 베스트의원 원장, 이사장 김일중 내과원장)가 바로 그 단체다.대한영양약물의학회 임원들이 첫 학술대회장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 왼쪽부터 오한진 부회장, 김일중 이사장, 이승남 회장, 이재호 부회장, 이영석 부회장. 뒷쪽 왼쪽부터 이동환 홍보이사, 김동석 부회장. 영양약물의학회는 최근 창립한 후 지난 12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창립 학술대회를 열고 음식, 운동, 건강기능식품 등의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이승남 회장은 이날기자들은 만나 "질병치료를 위한 약물이 많아 발전했지만 모자란 부분도 있다"며 마인드 컨트롤, 음식, 운동, 건기식품 등을 활용한 다양한 치료법이 입증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영양약물의학회는 약물 치료에만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예방이 우선이라는 인식아래 약물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근거를 연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활성산소를 사례로 질병예방을 설명했다.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발생하면 온갖 질병이 생기는데 비타민이나 운동 등
"일반인들이 쉽게 알지 못하는 췌담도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대한췌담도학회(회장 최용우)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10일~11일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문정호 섭외이사(순천향대 부천병원·사진)는 학술대회 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췌장 질환도 많아지고 췌장암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반인에게 생소할 수 있는 췌담도학회에 대해 알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문 이사는 "보통 쓸개라고 하면 일반인들이 많이 아실 것"이라며 "쓸개도 담도에 들어가기 때문에 담도학회라고 한다"고 덧붙였다.아직도 우리나라는 쓸개를 수술하는 것에 거부감을 갖고 있고 수술하면 소화가 안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라는 것이다.문정호 이사는 "췌장분야에서 한국의 인지도가 미미한 편이었으나 2011년 아시아-태평양췌담학회와 2014년 세계췌장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국학회의 인지도가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20주년을 맞아 대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15개국 450여명이 사전등록했으며 초록은 총 100여편이 접수됐다. 이 중 외국인 참가자는 47명, 외국 초록 36편이다.해외연자는 췌
11일 춘계학술대회에서 비만교육자 인증 제도 계획에 대해 소비자기관•운동•영양• 개원의 등 외부 전문가 의견 조회 전문 지식 갖춘 비만 교육자 필요성엔 공감, 교육내용•방법•수가 산정 등 해결과제 남아있어 학회, 6월 워크숍 개최를 비롯 설득과 학문적 원칙 하에 실효성 있는 자격인증 제도 마련을 위한 노력 지속대한비만학회(이사장 유순집)는 지난 11일(토) 비만교육자 인증 제도와 관련해 학회 외부의 전문가 의견을 조회하기 위한 공청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는 킨텍스에서 열린 제 42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된 것으로, 관동의대 제일병원 순환기내과 신현호 교수와 가천의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이규래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소비자 기관, 영양, 운동, 개원의 관계자가 패널로 참석했다.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에 대한 올바른 치료와 교육을 위한 비만 교육자 인증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식조사 등을 시행하는 등 학회 내부의 의견을 조율해 온 바 있다. 이번 공청회는 비만 교육자 인증제도에 대한 학회 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궁극적으로 사회적 합의를 얻을 수 있는 자격증 제도 마련을 위해 진행되었다.
창립 22년 만에 이풍렬 이사장체제로 전환한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 학회로 도약을 선언했다.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는 지난 4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5년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소화관운동 분야 대표적 학회로 자리매김해온 학회는 국내 첫 APPGM(아시아태평양소화관운동학회)을 개최한데 이어 세계학회인 ISNM을 유치한 바 있다. 또 ANMA(아시아소화관운동학회) 창립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특히 지난 2013년 10월에는 학회 공식학술지인 JNM(Journal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이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에 공식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학술지의 SCIE 등재는 국제저널 기준을 충족하는 세계적인 학술지로 인정받게 됐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현재 JNM의 SCIE 논문인용 지수는 2.698이다.김나영 회장은 “인재 발굴, 새로운 연구과제 수행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세계적인 학회로 거듭날 계획”이라며 “내년 예정된 국제학회에는 유럽과 조인트심포지엄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러낼 것”이라고 말했다.“어려움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가 최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15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GSK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GSK 학술상은 우울증 및 불안장애 연구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난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 교수는 2011년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GSK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4년 만에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전 교수는 현재 우울증 및 자살예방의 국가간 비교 연구, 생물학적 연구, 뇌영상 연구, IT와의 융합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총무이사,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윤리연구이사,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연구이사, 대한생물치료정신의학회 평이사,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고시위원, 한국자살예방협회 위원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 서홍관 박사(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가 지난 20년간 활발한 금연운동을 전개하여 우리나라의 금연 정책을 한 단계 높인 공로로 4월 7일(화)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한다.서홍관 박사는 197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입학 당시 흡연을 시작했으나 1988년 담배의 해로움을 알고 금연한 뒤, 흡연하는 환자들을 금연으로 이끌기 위한 금연진료를 90년대부터 중반부터 해왔으며, 진료실에 갇힌 금연운동의 한계를 느낀 뒤, 우리나라의 금연 정책을 펴기 위해서 한국금연운동협의회를 도와 금연운동을 20년 동안 전개했고 5년 전에는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서홍관 박사는 지난 20년간 흡연과 간접흡연의 해로움에 대해서 기고와 방송출연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알려왔으며, 제도 개선에도 관심을 가지고 담뱃세 인상,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 금연구역 확대, 금연진료에 대한 보험급여의 필요성을 역설해 왔으며 이런 노력은 올해 초 결실을 맺어 담뱃값 인상이 확정되었고, 모든 음식점의 완전 금연이 이루어졌다. 또한 금연진료 보험급여가 올해 하반기 시행될 예정이고, 담뱃갑 경고그림도
대한이과학회(회장 오승하,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4월 4일과 5일 양일 간 서울대 관악캠퍼스 38동 5층 글로벌 컨벤션 플라자에서 제50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학회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과학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과학의 최신지견을 나누고 회원 간 교류를 증진시킬 방안을 모색했다.이틀에 걸친 이번 학술대회에는 이과학을 전공한 의사들이 진료현장에서 반드시 갖춰야할 기본 술기와 검사법 등이 소개됐으며, 이과학 전공의만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됐다.또한 이과학의 올바른 임상연구, 청각 및 이명연구 등을 주로 해외 연자 특강이 진행돼 국내외 이과학 연구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대한이과학회는 1990년 대한이과연구회로 출발해 2002년 지금의 명칭으로 개정됐으며 현재 전 세계 이과 연구와 임상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총회에서 지난 2년간 학회를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박 교수는 2015년 3월부터 2년간 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대한우울조울병학회는 정신질환 연관 학회 중 가장 규모가 큰 학회로 우울증 및 조울병 등의 기분장애를 연구하는 대한의학회 정회원학회이다. 지난 2001년 창립을 하였으며, '우울증의 날', ‘조울병의 날’을 통해 우울증 및 조울병을 바로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박원명 교수 현재 대한정신약물학회 이사장 및 Korean Bipolar Disorders Forum(KBF) 대표, 한국형 양극성장애(조울병) 약물치료 알고리듬 프로젝트 위원장를 맡고 있다.2014년에 양극성 장애 교과서, 임상신경정신약물학 교과서 2판과, 한국형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지침서 3번째 개정판을 대표저자로 발간하는 등 국내 정신의학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2015년 4월 4일 ‘정신 건강의 날’을 맞아 ‘국민정신건강과 행복‘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화가 개발한 문항으로 조사전문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수행한정신건강과 행복 조사는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59세 남/여 1,000명 을 대상으로 하였다. (신뢰수준 95%(±3.1%))정신건강과 행복간의 상관관계 -‘건강상태’, ‘우울증’ 순으로 크게 영향조사 결과 본인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64%로서, 36% 정도는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상자 중 삼분의 일 정도가 우울, 불안, 분노와 같은 정서적 문제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28%가 우울증이 의심되었고, 21%가 불안장애가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분노조절장애가 의심되어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도 11%였다.행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요소는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과 우울증상이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요인들이 행복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상태에대한 긍정적 인식과 결혼은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우울증 점수, 분노 조절장애 점수, 스트레스 정도는 행복에
미국의학협회저널(JAMA) 게재 연구 결과, 흡연량을 줄여가며 24주간 바레니클린을 투여한 경우 위약 대비 높은 흡연 감소 및 금연 효과 확인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은 금연치료 보조제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 투여를 통해 흡연량을 감소시키고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i]가 미국의학협회저널(Journal of American MedicalAssociation, JAMA)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소재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의 존 오 에버트(Jon O. Ebbert) 박사와 연구팀에서 무작위 배정, 이중 맹검, 위약대조, 10개국 61개 다기관 임상으로 진행했다. 한 달 이내로 금연할 의지가 없거나 금연할 수 없지만 3개월 후 금연할 목표를 가지고 서서히 흡연량을 줄이기로 결심한 흡연자 1,5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연구에 참여한 흡연자들은 4주까지 흡연량을 50% 이상, 8주까지 베이스 라인 대비 75%까지 줄이고, 12주에는 담배를 완전히 끊는 것을 목표로 24주간 치료를 받았으며, 52주까지 추적관찰을 진행했다. 연구결과, 이번 연구
아이젠사이언스 김선규 이사, 강재우 대표, 플록 쩌화 청 최고과학책임자, 웨이 다이 박사 탈중앙화·프라이버시 보호형 AI를 위한 웹3 네이티브(Web3-native) 플랫폼 플록과 AI 기반 신약 개발 분야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보유한 아이젠사이언스가 양사 기술을 통합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제약·의료 기관들은 민감한 데이터를 이동하거나 노출하지 않고도 공동으로 AI 모델을 학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MOU에 따라 플록의 온체인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인프라가 아이젠사이언스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신약 개발 엔진과 연동된다. 이를 통해 병원과 연구기관은 데이터 소유권을 유지한 채 실제 임상·연구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플록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지아하오 선(Jiahao Sun)은 “이번 협력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진정한 탈중앙화 AI를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우리의 블록체인으로 보호되는 인센티브 레이어를 아이젠사이언스의 검증된 신약 개발 플랫폼과 결합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면서도 고부가가치 바이오헬스 분야의 인사이트를 효과적으로 도출할 수 있다”고 말
압구정 프리미엄 지방흡입,지방이식으로 유명한 라인컬처의원(조재형 대표원장)이 국내 보건산업계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받는 '2025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다. 라인컬처의원은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높은 수준의 의료성과를 인정받고 동시에 해외환자의 적극적 유치에 기여한 공적으로 국내의료기관 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라인컬처의원이 프리미엄 지방성형 의료기관으로서 대한민국 보건산업계에 명실공히 자리매김을 하며, 조재형 대표원장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의 이번 심사는 공적서류 검토를 시작으로 전문심사위원회 및 표창기관 공적심사위원회의 다단계 심사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으며 특히 지방흡입 분야에서는 의료 안전성, 고객 만족도, 기술 혁신성, 사회적 신뢰도 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적용됐다. 조재형 대표원장은 15년 이상 경력의 외과전문의로서 수준높은 수술 경험과 정교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전 상담부터 수술, 수술후 경과체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한다. 초음파를 이용한 상세진단과 주름
의료대란이라는 중대한 시기에, 회원들의 윤리 문제를 다뤄야 할 중앙윤리위원회(이하 '중윤위')가 정치 기구로 변질되어, 의료대란 속에서도 앞장서 투쟁하고 있는 경기도의사회에 대해 회장을 28차례나 형사 고소하는 등, 단체 내 끊임없는 악의적 일탈/분열 행위와 회무 방해를 일삼아 온 김세헌 회원의 대행자로 전락하였다. 이에 경기도의사회는 중윤위의 반복적 정치 개입과 경기도의사회에 대한 업무 방해에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 중윤위와 결탁한 김세헌 회원은 지금까지 경기도의사회장에 대해 무려 28차례에 달하는 악의적인 형사 고소를 반복하며 회무를 방해해 왔다. 또한 회장 선거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선거 무효 소송을 제기했으나, 수사기관에서 모두 사실무근이거나 법원 판결로 모두 기각되었다. 그는 2018년 6월 18일부터 2023년 5월 18일 대법원 최종 기각까지, 무려 5년간 대의원총회 무효 소송을 반복 제기하며 집행부 및 대의원회의 정상적 회무 수행을 악의적으로 방해해 왔다. 이처럼 김세헌회원의 수많은 고소와 소송은 모두 무혐의 처분되거나 기각되었음에도, 그는 이번에는 중윤위를 정쟁 도구로 삼아, 신민호 위원 및 일부 위원들과 결탁하여 경기도의사회의 주
국회와 산업계가 필수의약품 공급망 안정화와 제조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혁신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과 함께 오는 7월 1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제약바이오 비전2030 실현을 위한 제2차 혁신포럼의 일환으로 ‘국민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의약품 제조역량 강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세계 각국의 보호 무역주의로 인해 보건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국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민건강 안전망 구축의 전제 조건인 ‘원료산업 활성화, 필수의약품 안정공급체계 구축, 제조 혁신’ 실행 방안을 놓고 산업계와 학계, 정부 관계자들과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선 ‘제조역량 강화로 국민건강 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필수의약품 공급망 안정화와 K-원료의약품 산업의 미래’(박완갑 종근당바이오 대표), ‘글로벌 제조혁신기술 동향과 우리의 대응’(정진현 서울대학교 교수)이 발표된다. 이어 이관순 지아이디파트너스 대표가 좌장을 맡아 품질 혁신(이삼수 하나제약 사장), 스마트팩토리(이전평 대웅제약 생산본부 오송센터장), 연속공정(소진언 LG화학 CMC연구소장),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