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웰니스기업 매나테크가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인 ‘M5M캠페인’을 확대하기 위해 ‘M5M재단’의 공식 홈페이지(www.m5mfoundation.org)를 6월 17일 공식 오픈 했다고 18일밝혔다.M5M재단은 매나테크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 세계 영양실조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월 설립한 비영리 자선단체이다. 매나테크는 재단 운영이나 소유에일체 관여하지 않는다.이번에 오픈한 M5M재단 홈페이지에선 영양실조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M5M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를통해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가 가능하도록 일반 소비자 대상 기금 모금 활동도 진행한다.매나테크의 M5M캠페인은 자사 제품을 섭취하는 5백만명의 회원들과 함께 영양실조로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 5백만명의 어린이들을 후원해 나가겠다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어드밴스드 앰브로토스, 앰브로토스 AO, 플러스, 파이토매트릭스, 오메가-3 위드 비타민D 등 M5M제품을자동주문으로 구입 시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세계 영양실조 어린이에게 건강보조식품인 ‘파이토블렌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파이토블렌드
지멘스 헬스케어, 우즈베키스탄 병원 설립 지원· 우즈오토 직원건강검진센터의 병원 설계·의료장비 지원·의료인력 교육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컨설팅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인 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대표: 박현구,www.siemens.co.kr/healthcare)는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산하 미래융복합육성위원회와 (주)우즈오토코리아 및 대전 선병원(의료원장 선승훈)의 삼각협력으로 우즈베키스탄에 병원 설립과 관련한 각종 운영노하우와 의료기기 및 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한국지멘스 박현구 대표와 우즈오토 코리아 우마로프 오타벡 부사장, 대전 선병원 선승훈 의료원장은 1일 오전 대전 선병원에 모여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우즈오토의 직원건강검진센터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센터 건립을 위한 병원 설계부터 주요 의료 장비 선정 및 관리, 의료진과 간호인력의 교육 등 병원 운영 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우즈오토는 우즈베키스탄 최대의 국영 자동차 제조사로 2만 명에 달하는 직원이 연25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우즈베키스탄의 카리모프 대통령은 지난 3월 대선에서 승리한 뒤 첫 해외
- 다빈치수술국내도입10주년기념,환자와그가족이함께하는유익한자리마련- ‘가정의달’맞아가정행복에필수적인여성건강의중요성되새기는시간가져다빈치® 로봇수술기제조사인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대표:제론밴히스윅,http://www.davincisurgery.com/kr/)는23일 강남의 한 카페에서 다빈치 로봇 수술의 국내 도입 10주년을기념하여‘가족 행복 더하기(+) 여성건강클래스’를진행했다. 본 행사는 ‘가정의달’을맞아부인과질환관리에관심이있는여성과그가족을초청하여, 자궁 질환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 되었다. 특히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자궁근종센터장김미란교수는재능기부의일환으로자궁근종을포함한여성질환에대한이해를높이고,치료이후건강을올바르게지키는방법에대한강연을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자궁근종완치후임신과출산에성공해생명탄생의기쁨을느낀경험담을공유하며서로희망을나눴다.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가 다빈치 수술 도입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가족 행복 더하기(+) 여성 건강 클래스’에 참석한 가족들이 “여성이 건강해야 가족 행복이 더해진다”는 의미를 담은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의 손승완 부사장은 “국내다빈치수술의도입10주년을 맞아 기획한
한국산도스는 혁신적인 천식·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흡입기 ‘에어플루잘(AirFluSal)® 포스피로(Forspiro)®’가 알루포일 트로피 (Alufoil Trophy) 2015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도스의 천식·COPD흡입기 ‘에어플루잘® 포스피로®’는 흡입기의 알루미늄 포일 블리스터 스트립이 약물의 품질 수명을 보존하는데 우수한 역할을 해, 제품 보존 카테고리에서 수상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에어플루잘® 포스피로® 가 받은 기술적 혁신 부분의 두 번째 수상으로, 2011년에는 독창적이고 편리한 디자인으로 2011년 레드닷 어워드 제품디자인상(Red Dot Product Design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 산도스 박수준 대표는 “‘에어플루잘® 포스피로®’가 알루포일 트로피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환자에게 보다 우수한 약물을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약물의 질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일 수 있도록 디자인 한 점이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고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알루포일 트로피는 유럽의 알루미늄 포일 생산업체 및 컨버터, 용기 제조업체의 연합회인 EAFA(European Aluminium Foil Association)
“유방재건이 유방암 재발에 영향을 끼치지않을까? “존슨앤드존슨메디칼가슴보형물 브랜드 MENTOR®(멘토)의 잘못된 유방재건상식 바로 알기- 건강보험 비용혜택 불구, 유방재건 지식부족으로 유방재건술 시행률 낮아-유방재건 전문의가 직접알려주는 ‘유방재건 바로 알기 캠페인’ 진행유방암 치료 성과가 좋아지고 생존율이 높아짐에따라 유방암 환우의 사후관리에 대한 관심이 절실하다. 2006년 유방암 환우 발생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선 후 10년동안 유방암 환우의 수는 꾸준히 증가[i] 추세에 있는 반면, 한국의 유방암5년 상대 생존율은 1996~2000년 83.2%에서 2006~2010년 91%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근사한 기간 내에 확인된 다른 선진국의 유방암 상대 생존율(미국 89.2%, 캐나다 88%, 일본89.1%)보다 높은 수치[ii]이다.이러한 변화에 맞춰 올 4월 1일부터 유방암 환우의 유방재건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환우들의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용 문제와 더불어 낮은 유방재건술 시행의 원인이었던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의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존슨앤드존슨메디칼 가슴보형물 브랜드 MENTOR®(멘토)에서는 지난 4월 29일 유방재건 바로 알
국내 안경렌즈시장에서 기능성 렌즈 시장이커지고 있다. 다양한 자외선 차단 기능성 렌즈가 돌풍을일으키고 있으며 스마트폰 티비로부터 눈의 피로도를 줄이는 렌즈도 인기를 끌고 있다.안경렌즈 제조업체들은 기존의 시력보정외에자외선 노출이나 각종 디지털기기 시청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첨단 기능성렌즈를경쟁적으로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렌즈의 전면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을 99%이상 잡아주는 렌즈가 처음으로 등장했는가 하면 렌즈의 코팅성능 조절 기능을 통해 렌즈 후면에서 잡아주는제품도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장시간 스마트폰, 티비등을볼 때 오는 눈의 피로도를 줄이는 기능성 렌즈도 인기를 끌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국내 안경렌즈시장 규모는 2014년 말 현재 소매기준1조원 규모로 시장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중 기능성렌즈시장은 500억원규모로 추산되고 있다.우리나라 전체 안경시장은 최근 수년간 라식수술, 출산률 저하 등으로 성장세가 멈춰진 보합상태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인구의 고령화와 눈 건강의 보호 인식이 커지면서기능성 렌즈시장은 매년 성장 추세에 있다는 게 안경업계의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현재 전체시장의 5% 정도인 기능성렌즈 시장이 내년에는 약 10%선까지 확대될
- 오랜 병원 생활로 지친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이 ‘사진’을 통해 열정과 자존감 찾기를 기대 - 19일 세브란스 병원을 시작으로 약 10주 커리큘럼 통해 연말까지 4개 병원에서 진행 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은 장기입원이나 통원치료로 인해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을위한 예술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를 오는19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연세암병원 내 병원학교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림푸스한국의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CorporateCultural Responsibility)’ 활동의 일환으로, 오랜 병원 생활로 지친 청소년들이 ‘사진예술’ 활동을 통해 열정과 자존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명인 ‘아이엠 카메라’는 카메라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의미다. 전문강사 및 또래 친구들과 여러 주제에 대해 탐구하고 이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소통 기회는 물론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더불어병원학교 학생들간의 커뮤니티 형성을 도움으로써 학교 및 사회에 적응하는 훈련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약 10주간의 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 www.medytox.com)는 2015년 1분기 매출액 188억원, 영업이익 111.2억원, 당기순이익 85.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메디톡스의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대폭 증가(매출액은 54.9억[41%]↑, 영업이익은 36.2억[48%]↑)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큰 폭으로 증가(19.7억[30%]↑)했다.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이노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등 주요 품목이 고른 매출 성장을 보였으며, 해외 수출액이 아시아와 중남미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뉴라미스의 수출액이 전년대비 2,033% 대폭 증가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메디톡스 관계자는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가는 한편,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제품들을 선도적으로 출시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보충자료]메디톡스 2015년, 2014년 1분기 실적, 연결기준 [단위: 억원]구분(연결기준)2015년 1분기2014년 1분기증감률매
존슨앤드존슨메디칼가슴 보형물 브랜드 MENTOR®(멘토), 유방암 환우와 가족 위한 유방재건 멘토링 클래스 ‘엄마는 나의 멘토’ 성료- 유방암 환우를 위한 유방재건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 - 유방암 경험 개그우먼 이성미와유방재건에 관한 올바른 지식 및 건강보험 정보 공유- 환우 가족의 적극적인 참여를통해 완성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큰 호응 얻어존슨앤드존슨메디칼가슴보형물 브랜드 MENTOR®(멘토)는유방암 환우들에게 유방재건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완치 이후의 새로운 삶을 응원하기 위한 멘토링 클래스 ‘엄마는 나의 멘토’를지난 2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부터유방암 환우를 위한 유방재건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이에 대한 환우의 관심과 궁금증이 커지자, 멘토는유방재건과 건강보험 적용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환우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유방암환우와 가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번 멘토링 클래스는 유방암을 극복한 개그우먼 이성미의사회로 유익함과 감동, 웃음이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이성미의 진솔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요가 강사 자스민 원장의 생생한 투
- 31년 경력의 의료 전문성 바탕으로 올림푸스한국 의료사업 발전 이끌 것으로 기대 - 전임 이나도미 카츠히코 사장, 올림푸스도쿄 본사 집행임원 영전 글로벌 메디컬 기업 올림푸스한국은 5월 1일 자로 신임 사장에 오카다 나오키(Okada Naoki)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오카다 신임 사장은 1984년 올림푸스에 입사한 이래 31년간소화기 내시경 비즈니스 및 신사업 추진 관련 업무를 담당해 왔고, 2004년 올림푸스의 의료 신사업관련 법인 ‘T-메딕스’ 설립 이후 3년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가장 최근엔 올림푸스 중국법인의 부사장을지냈다. 오카다 사장은 “한국은 의료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라며, “지난 31년 간의료 분야에 종사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올림푸스한국의 의료사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7월 한국에 부임한 이나도미 카츠히코 사장은 일본 올림푸스 도쿄 본사의 집행임원으로 영전하며, 영상사업 전략본부 본부장 및 영상마케팅 총괄본부 본부장을 겸하게 된다. 올림푸스는 1919년 현미경 생산 기업으로 출발하였고, 1950년 세계 최초로 위 카메라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