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1) 국내 최대의 의료산업 전시회인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가 지난 21일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하였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된 이후, 국내 최초로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 전시회이며 3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전시장(COEX)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KIMES 전시회가 미개최되어 의료정보에 대한 니즈가 누적되었고 코로나19의 이슈로 변화한 의료환경에 대해 높아진 관심이 반영되어 전체 참관객 중 의료관계자의 비중이 높았다. “Link to the New Era”의 주제로 뉴노멀 시대에 새로운 의료환경과 의료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이번 전시회에는 인공지능, VR, 의료용로봇, 스마트헬스케어, 빅데이터 등 이종산업간 융합의 흐름을 반영한 첨단 의료기기가 선보였다. 코엑스 전관(A/B/C/D홀)과 그랜드볼룸을 사용한 40,000sqm의 규모로 33개국 1,208개사가 참가하고 총 52,362명이 방문하여 대한민국 대표 의료전시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감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비대면 화상회의
제36회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1)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제시할 국내 최대의의료산업 전시회인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2021)가 지난 3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1층, 3층 전관에서개최됐다. 이날 코로나19 상황을감안하여 간소하게 진행된 개막식 및 시상식에는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김영만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유미 국장 직무대리, 한국보건산업진흥원권순만 원장,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재화 이사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회장, 한국이앤엑스김충한 회장 등 관계인사가 참석했다. 매년 KIMES 시상식에서는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의료기기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의료기기 산업발전및 수출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2명),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2명), 보건복지부장관표창(3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2명)을 수여하고 있다. 같은 날, KIMES2021 전시장을 찾은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KIMES 전시회 관계자 및 참가
KIMES 2021 제36회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1)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제시할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3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 전관에서 열려...!!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가 3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전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KIMES 2021은 코엑스 전시장 A, B, C, D홀 전관과 그랜드볼룸 등 총 40,000㎡의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COVID-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고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하여 청정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입장이다. 첨단 부품 및 소재에 대해 높아지는 관심을 반영한 MedicomteK 2021(의료기기 부품 & 소재 기술전)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K-방역특별관이 코엑스
서울부민병원, ‘당뇨X관절수술팀’ 셋팅 협진으로 최상의 결과 기대 서울부민병원 정형외과, 내과 협진 시스템 기반으로 ‘당뇨X관절수술팀 셋팅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수술 리스크 최소화, 최상의 수술 결과 위해 긴밀한 협진 진행 당뇨 환자의 약제 관리부터 인공관절수술 및 재활까지 전 과정 통합적으로 관리, 시스템화 인당의료재단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원내 ‘당뇨 X 관절수술팀’을셋팅, 정형외과와 내과의 협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12일밝혔다. 서울부민병원은 10월12일 세계 관절염의 날을 맞아, 원내 임직원에게 ‘당뇨X관절수술팀’ 신설을공식화했다. 이와 함께 정형외과 및 내과 등 각 진료분과별 의료진 및 간호사를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관절염 환자와 당뇨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약제관리 필요성 ▲ 당뇨환자의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수술법 등에 대한 교육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울부민병원의 ‘당뇨X관절수술팀’은 말기 퇴행성 관절염과 당뇨 등 기저질환을 동반한 환자를중점적으로 관리, 치료한다. 말기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대다수는고령으로 절반 이상은 만성질환을 동반하고 있는데, 특히 당뇨환자의 경우, 혈당조절이 수술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수술 결
충북대학교병원 조명찬 교수, 세계고혈압학회 국제포럼 위원장 및 아시아태평양 자문그룹 의장 선출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심장내과 조명찬 교수가 세계고혈압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Hypertension) 산하 국제포럼(International Forum) 위원장 및 아시아-태평양 자문그룹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세계고혈압학회는 1966년에 설립되어 고혈압과 그와 관련된 심혈관질환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지식창출 및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수행하는 비영리 학술단체로 전 세계 고혈압 환자의 인지율, 치료율 및 조절율을 향상시킴으로서 글로벌 심혈관 건강수준을 올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공익적 혈압측정캠페인(May Measurement Month)도 진행하고 올해 5월에는 글로벌 고혈압 진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여 인종이나 소득수준에 관계없는 전세계 고혈압 표준치료지침도 제시했다. 세계고혈압학회 국제포럼은 11억명이 넘는 전 세계 고혈압 환자들의 관리수준을 올리고자 WHO 등 국제기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전 세계 각국의 고혈압 예방, 관리, 교육 및 정책을 연결하고 지원하
분당제생병원, 디타스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MOU 체결 디타스와 흥일기업의 실내 자율 방역 로봇 나르고 바이킬러 운영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정윤철)은10월 13일 디타스(대표윤수근)와 "자율주행 로봇의 의료서비스 분야 데이터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연구과제이며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의료시설 환경 고도화와 의료업무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의료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과 학습을 통하여 의료시설용 인공지능 로봇 개발을 위한 협약이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공기 살균 기능을 탑재한 자율주행 로봇인 ‘나르고바이킬러’의 운행으로 내원객에게는 양질의 실내 공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윤수근 대표는 “분당제생병원과 협력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한국의 로봇 의료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윤철 병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넘어 4차산업과 의료가 만나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의료 관련 IT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분당제생병원은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및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재활로봇 보급사
멀츠코리아1, 에스테틱 전문가 상담실장 12인으로 구성된 ‘멀츠 EXPRO운영위원회 1기’ 출범 한국 진출 10주년맞아,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활발한 소통 및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 첫 교육 커리큘럼으로 윤영미 아나운서, ‘신뢰를 줄 수 있는 태도, 화법’주제로 강연진행 글로벌 메디컬에스테틱 제약 기업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자사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솔루션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병의원 상담실장들로 구성된멀츠 EXPRO운영 위원회(Steering Committee) 1기를출범했다. 멀츠 EXPRO운영 위원회는 멀츠의 핵심브랜드인 ▲울쎄라(레이저 리프팅 기기) ▲제오민(보툴리눔 톡신) ▲벨로테로(필러)와 관련해 제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 및 우수한 퍼포먼스를 갖고있는 상담 실장 총 12명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내년 6월까지 공식적으로 활동하게 될 멀츠 EXPRO 운영위원들은 100여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멀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 트렌드, 고객분석 및 에스테틱 전문가가 갖추어야 할 덕목 등에 대해 총 4회에 걸쳐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운영위원들이 중심이 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한국애브비, 제5회 ‘에이워크(A-Walk)2020’ 직원들 걷기 캠페인으로 암∙희귀난치질환 환자 지원 매칭 기부 실시해 올해로 5년째 ‘에이워크(A-Walk)’ 캠페인진행, 참여직원 총 걸음수에 따라 회사가 매칭 기부 직원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창의성을 일깨우고, 희귀질환 환자도 돕는 일석삼조 캠페인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희귀·난치질환 환자 등을 위한 걷기 캠페인 ‘에이워크(A-Walk) 2020’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진행되는 에이워크(A-Walk)는 직원 참여형 한국애브비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애브비는직원들이 건강을 관리하며, 뇌의 기능을 자극하고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호르몬 생산 활성화도 도울 수 있는걷기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독려한다. 동시에 참여한 직원들의 총 걸음 수에 비례하는 회사 매칭 금액으로암∙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의 걸음걸이 수를 합산한 총 걸음 수에 따라 후원금이 결정된다. 5천만걸음 달성 시 500만 원, 5천5백만 걸음 달성 시 600만 원,6천만 걸음 달성 시 700만 원이 후원될 예정이다. 직원참여 독려를 위해 개인별
휴젤, 라틴아메리카 러시아 ‘웨비나’ 진행… 언택트 학술 마케팅 강화 - 라틴아메리카 주요 6개국, 동시접속자 650여 명 달성 - 러시아 웨비나, 보툴리눔 톡신 시술 강의 및 자사 보툴리눔 톡신 우수성 알려 [사진설명] 지난 28일 러시아 현지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웨비나에서 휴젤 김재욱상무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휴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겨냥한 유연하고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글로벌 기업’ 도약에 나선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라틴아메리카 및 러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글로벌 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 ‘웨비나(Web+Seminar)’로진행, 보툴리눔 톡신 시술과 관련된 수준 높은 강의와 더불어 현지 시장별 맞춤 시술 가이드를 제공하여높은 호응을 얻었다. 앞서 휴젤은 지난 24일(한국시각) 라틴아메리카 유통 파트너사 ‘애보트(Abbott)’와 함께 현지 주요 6개국(콜롬비아, 칠레, 페루, 에콰도르, 볼리비아, 멕시코) 의사들을 위한 웨비나를 개최했다. 최대 동
제약바이오 기술수출 전문가 육성 교육 시동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EBD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 마련 - 글로벌 사업개발 부문 협상력 제고 및 글로벌 진출 탄력 기대 - 제약바이오산업의 기술이전과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전문 사업개발(BD) 교육이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11월부터 4주 동안 ‘사업개발 심화과정(Professional Business Development Masterclass)’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회가 추진하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GOI) 전략에 따라 글로벌 진출에 핵심적인 BD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BD는 회사 성장을 견인할 신제품을 도입하거나 관련 기관·기업 등과 파트너십을 주도하는 직무로, 기술수출(라이센싱아웃)과도 밀접하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은 기업들의 연구개발(R&D) 투자 증가와 활발한 신약개발을 통해 꾸준한 기술수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 기술수출 규모는 총 14건(약 8조 5022억원 규모)에 달하며, 올해도 이달 기준 5건(약 6조 9728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이 이뤄진 바 있다. 이와 관련 협회는 국내 제약바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