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인 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대표: 박현구, www.siemens.co.kr/healthcare)는 국내 최초로 전주예수병원에 SPECT/CT 최신 장비인 심비아 인테보(Symbia Intevo)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심비아 인테보‘는 지멘스가 최초로 개발한 이미지 영상처리 알고리즘인 xSPECT 기술을 적용한 SPECT/CT(단일광자 단층촬영 및 컴퓨터 단층촬영의 융합) 장비로, 기존 장비보다 훨씬 우수한 해상도를 제공하며, 특히 골밀도 부분의 화질을 극대화 시켜 제품의 유용성을 한층 높였다. SPECT/CT 최초로 정량적 분석인 SUV(Standardized UptakeValue: 방사성 의약품이 체내의 병변, 종양 등에서 집적되는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 측정이 가능해 객관적이고 우수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국내 최초로 심비아 인테보를 도입한 전주예수병원 관계자는 “기존의 SPECT/CT는 SPECT의 감쇠 보정(Attenuation Correction)을 위해 CT 영상의 우수한 해상도와 정확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심비아 인테보는 xSPECT 기술을 통해 CT 영
GE헬스케어, 알츠하이머 진단의 정확성을 높여 의료진의 치료 옵션 확대를 가능케 하는 아밀로이드 PET 영상진단의약품 국내생산 및 판매 라이선스 계약 케어캠프와 체결 - 알츠하이머 질환의 병리학적 특징 중 하나로 알려진 뇌에 축적된 베타 아밀로이드 검출을 위한 PET 영상진단의약품인 플루트메타몰 F 18 국내생산 및 판매 라이선스 계약 - 급격한 고령화 진행으로 국내 치매환자 급증에 대비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조기진단 가능성 열어- GE헬스케어 알츠하이머 진단영상 솔루션의 폭넓은 포트폴리오와 PET 방사성의약품 리더인 케어캠프의 시너지로 알츠하이머 치료 기회 확대 기대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시아 무사비)는 알츠하이머 진단의 정확성을 높여 의료진의 치료 옵션 확대를 가능케 하는 GE헬스케어에서 개발한 PET 아밀로이드 (amyloid)영상진단의약품 ‘플루트메타몰 F 18(Flutemetamol F 18, 이하 플루트메타몰)’의 국내 생산 및 판매를 위해 국내 PET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선두기업인 케어캠프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령화의 심화로 국내 치매환자수가 약 60 만명 이상에 이르면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10년 후인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www.novartis.co.kr)는 고수경 전무를 Market Access 부서 총괄책임자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앞으로 고수경 전무는 한국노바티스 Market Access 부서에서 의약품 등록 허가, 경제성 평가 및 성과 연구, 약가 협상, 허가 및 보험급여 관련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노바티스 신약에 대한 전략적인 시장 진출 및 이를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수경 전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서 보험제도와 의약품 평가 관련 다양한 연구경험을 축적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화이자제약에서 Senior Outcomes Research Manager를 거쳐 Market Access부 전무로 근무하면서 신약 약가 등재 및 경제성 평가와 성과 연구,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시장 환경 조성 등을 담당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고수경 전무는 서울대학교에서 간호학을 전공한 후 동 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 및 박사 학위(보건경제학 전공)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 ‘엄마는 나의 멘토’라는 주제로 유방암 환우들의 자신감 회복을 돕기 위한 캠페인- 개그우먼 이성미, 요가 트레이너 자스민, 삼성병원 전문의 방사익 교수 참여- 환우들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환우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가슴 보형물 브랜드 MENTOR®(멘토)는 오는 4월 29일 대림갤러리 D관에서‘엄마는 나의 멘토’라는 주제로 유방암환우들을 초대하여 멘토링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유방암 환우와 가족들 간의 소통을 통해 환자들의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특히 모녀간의 대화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할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엄마는 나의 멘토’를 주제로 한 멘토링 클래스는 크게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유방암으로 투병한 경험이 있는 개그우먼 이성미가 유방암 극복에 관한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개그우먼이 아닌 ‘엄마’ 이성미로서 가슴 속 진솔한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요가트레이너 자스민 원장이 진행하는 모녀가 함께하는 요가 클래스로 가족과 함께 하는다양한 커플 요가 동작을 통해 재미있게 운동을 하면서 소통할 시
- 제품별 전문화된 비즈니스 전개를 위해 GI사업본부, SP사업본부 신설 - 자회사로 운영되던 올림푸스한국서비스㈜를 흡수 합병하여 의료서비스사업본부 신설 (2015년 4월 2일, 서울)글로벌 메디컬 기업 올림푸스한국은 4월1일자로 의료총괄부문을 신설하고, 그 산하에 GI(Gastrointestinal)사업본부, SP(Surgical Product)사업본부, 의료서비스사업본부등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은 그 동안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See Treat’이라는 비전아래 내과 및 외과를 아우르는 다양한 의료기기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GI사업본부와 SP사업본부를 신설하여 제품별 특성에 맞는 전문화된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기존에 별도 자회사로 운영되던 올림푸스한국서비스㈜를 흡수합병하여 의료서비스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일원화된 서비스 체계를 갖춰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기존의 의료사업본부 타마이 타케시 본부장은 의료총괄부문장 겸 GI사업본부장을 겸직하며, SP사업본부는 새로 부임한 권영민 본부장이, 의료서비스본부는 기존올림푸스한국서비스㈜ 본부장이었던 양한석 본부장이 맡는다. 또한 기존의
서대문 내 아동복지시설 송죽원 텃밭 손질하고 모종 심어 아이들 안전 위해 건물 계단에 미끄럼 방지턱 설치 및 페인트 작업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 www.siemens.co.kr)는 자사 임직원 봉사 단체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이 2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송죽원을 찾아 봄 맞이 새 단장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한국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 40여명은 봄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송죽원 내 텃밭을 손질하고 꽃나무와 야채 모종을 심었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건물 계단에 미끄럼 방지턱을 설치하고 실내 페인트 작업을 했다.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전 직원이 1년에 최소 한 차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자는 취지로 2013년 1월 발족되었다. 매달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소외지역을 방문,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메디컬 기업 올림푸스는 국내에서 개복 수술 시 에너지 디바이스의 선별급여 적용에 따라, 2014년 에디슨 상을 수상한 세계 유일의 듀얼 에너지 수술 기구 ‘썬더비트(THUNDERBEAT)’의 개복 수술용 제품을 4월부터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썬더비트는 2012년 미국 내시경복강경 외과의사회가 뽑은 올해의 혁신 제품, 서지컬 프로덕트 매거진 수술 기구 어워드 1위, 2014년 에디슨 어워드 수술 기구 부문 동상, 아메리칸 테크놀러지 어워드 건강ㆍ의료 기술 분야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그 혁신성과 수술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 받고 있다. 썬더비트는 기존의 에너지 디바이스와 달리 바이폴라 고주파 에너지와 초음파 에너지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수술 기구이다. 두 가지 에너지에 의해 혈관 응고 작업과 동시에 빠른 절개 및 박리가 가능해, 수술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술 시간을 최대 30분까지 단축시킬 수 있어 국내외 의료진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썬더비트 개복 수술용 제품은 개복 수술에 최적화된 길이와 뛰어난 조작성을 자랑한다. 특히 핸들 그립부 디자인을 인체공학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조작 편의성을 높이고
의료기기 국산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JW중외메디칼이 최신 의료기기들을 대거 선보인다.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제3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5)에서 다양한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JW중외메디칼은 오는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5에서 △허니룩스 LED Reflector type 무영등 △디지털 엑스레이 VIDIXⅡ △자동 배변기 등 총 45개의 의료기기와 26종의 진단시약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요분석 검사기 iRICELL과 진단시약은 소변으로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대표적인 POCT(현장검사) 제품으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함께 전시되는 연성내시경 칼스톨츠 Silverscope는 풀 HD급 고화질 모니터를 통해 기존 내시경에서 볼 수 없었던 1~5㎜ 미소 병변들을 발견할 수 있는 선도적 제품이다.이밖에 새롭게 출시한 신형 검진대(JW-G2000), 수술대, 멸균기 등도 함께 공개한다. JW중외메디칼은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현장 마케팅을 진행하고 제품 시연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노용갑 JW중외메디칼 사장은 “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