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국장급 공무원 인사 ▲보건의료정책관 김헌주(前 복지부 대변인) ▲건강보험정책국장 이기일(前 보건의료정책관) ▲대변인 권준욱(前 건강정책국장) 이상 2019년 8월 12일자
신명하 베스티안 부산병원 부원장 [ 2019년 08월 12일 11시 05분 ] 재단법인 베스티안 재단 산하 의료기관인 화상전문병원 (재)베스티안 부산병원은 8월 1일자로부원장에 외과 신명하 화상센터장(외과)을 임명했다. 신명하 부원장은 경북의대 출신으로,2010년 베스티안 부산병원 개원 당시부터 현재까지 10년에 걸쳐 화상센터 센터장을 맡아 왔다.
정경태 질병관리본부 백신연구과장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8월 1일 자로 과장급 인사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 연구기획과 보건연구관 정경태 --> 질병관리본부 백신연구과장
배준석 강남 우리들병원장 배준석 신경외과 전문의가 강남 우리들병원 신임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배준석 신임 병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강남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전임의로 재직하면서 우리들병원에서 연간 수술 400례 이상, 시술 200례 이상을 실시했다.
한동수 한양대구리병원 부원장 外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오는 8월 1일자로 소화기내과 한동수 교수를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부원장, 기획조정실장에 마취통증의학과 염종훈 교수를 임명했다. 한동수 교수는 지난 1985년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UNC-Chapel Hill에서 연수했다. 이후 한양대구리병원 교육연구부장, 기획조정실장, 대한장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미국소화기내과 정회원, 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염종훈 교수는 한양의대 출신으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QI실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마취통증의학과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최남홍 교수(을지병원 정형외과), 북미관절경학회 학술지 부편집위원 위촉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정형외과 최남홍 교수가 북미관절경학회 학술지 'ARTHROSCOPY-THE JOURNAL OF ARTHROSCOPIC AND RELATED SURGERY' 부편집위원(Associate Editor) 으로 위촉됐다. 최남홍 교수는 전 세계에서 부편집위원으로는 단 16명만이 위촉되는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8년부터 활동할 부편집위원 중 아시아에서는 유일하다.
을지대병원 김창남 로봇수술센터 소장·김길동 암센터 소장 外 ◆센터장 △김창남 로봇수술센터 소장(외과) △김길동 암센터 소장(흉부외과) △정강재 운동의학센터 소장 겸 재활의학과 과장 겸 QI 실장 ◆진료과장 △정창영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겸 수술실장 △강동욱 병리과 과장 겸 연구부장 △유철우 소아청소년과 과장 △조병선 외과 과장 △최경숙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윤수진 신경과 과장 △박진성 비뇨기과 과장 △깁갑중 정형외과 과장 겸 진료협력센터장 겸 조직은행장 겸 조직은행의료리자 △성원영 응급의학과 과장 △김경아 치과 과장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령아 교수 外 ▲기획조정실장 이령아 교수(외과) ▲진료부원장 김태헌 교수(소화기내과) ▲연구부원장 하은희 교수(직업환경의학과) ▲교육수련부장 한종인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응급진료부장 편욱범 교수(순환기내과
경북대학교병원 제38대 원장 정호영 교수 경북대학교병원 제38대 원장으로 정호영 교수(외과학·의료정보학 교실)가 임명됐다. 정호영 신임 원장은 지난 4월15일부로 전임 원장의 임기만료 후 현재까지 원장 직무대행으로 병원을 운영해 왔으며 3일 교육부로부터 신임 원장으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정호영 신임 원장은 지난 2005년 경북대학교병원 홍보실장으로 첫 보직 이후, 의료정보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및 진료처장 등의 다양한 보직을 역임하였으며 원장으로서 앞으로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임기는 2020년 8월 2일까지다.
정양국 교수(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복지부 보건의료기술 연구과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 정형외과 정양국 교수가 2017년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에서 7:1의 경쟁률을 뚫고 질병중심 중개중점연구, 신경계통의 질환 부분의 연구과제 공모에서 ‘효율적인 동종 신경 이식재의 개발 및 재생능 증강 연구’로 지원하여 수행과제로 선정됐다. 이 연구에는 3년간 총 9억원이 지원되는데, 정교수는 총괄연구책임자 및 제1세부 과제 책임연구자로 전체 연구를 주관하며 ‘동종신경이식재의 가공 및 생산공정 확립‘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