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김진구 교수, 반월상연골판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로 ‘우뚝’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김진구 센터장이 세계적인 정형외과 학회 ‘ISAKOS(International Society of Arthroscopy, Knee Surgery and Orthopaedic Sports Medicine)’에서 반월상 연골판 분야의 좌장을 맡았다. 좌장은 해당 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권위자가 맡는 자리로 반월상 연골판 분야에서는 김진구 센터장이 우리나라 최초로 맡았다. 좌장을 맡은 세션은 ‘반월상연골판 골기시부 파열-침묵의 병(Meniscus root tears-the slient epidemic)’으로 김진구 교수는 뜨거운 관심과 질문 속에 세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학술대회 기간 반월상 연골판 파열의 봉합법과 반월상반월상연골판 보존(Save the Meniscus) 에서 반월상연골판 골기시부파열 봉합술 등을 주제로 총 7회의 강연도 펼치면서 전문가로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ISAKOS(International Society of Arthroscopy, Knee Surgery and Orthopaedic Sports Medicine)는 세계
건국대병원, 18년째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유지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지정하는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Baby-Friendly Hospital Initiative, BFHI)’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식은 4일 마포구 창전동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옥에서 진행됐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993년부터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성공적인 엄마젖 먹이기 10단계’를 준수하고 실천하는 병원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지정해왔다. 매년 평가를 통해 새로운 병원을 임명하고 이미 임명된 기관은 재평가를 통해 인증하거나 철회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총 16개다. 건국대병원은 2000년에 첫 인증을 받아 18년째 유지하고 있으며 조기모유수유와 모자동실을 통한 모유수유 장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SBS 8시 뉴스에 모유수유 우수실천기관으로 방송되기도 했다. 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민희 교수는 “병원은 아기의 당연한 권리인 모유수유를 적극 지원하고 홍보해야 한다”며 “건국대병원은 모든 아기가 모유수유의 혜택을 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성모병원 척추신경외과 신명훈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 수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척추신경외과 신명훈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의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 2017 평생공로상’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척추신경외과 신명훈 교수는 척추 질환에 대한 논문 저술, 학회 발표 등 그동안 활발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척추신경외과 신명훈 교수는 2014년부터 3년 연속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으며, 세계적 인명사전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간하는 ‘21세기 위대한 지식인 2000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에도(2015년판) 등재됐다.
“인생의 가장 젊은 오늘, 건강하게 나이 드는 모습을 담아 주세요” 한국화이자제약-한국헬프에이지 ‘헬시 에이징 사진 이야기 공모전’ 실시 - ‘헬시 에이징 캠페인’ 일환, 생활 속 헬시 에이징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9월 7일까지 온라인 접수 - 최종 수상자 2명에게 ‘헬시 에이징’ 상패 수여, 저명한 사진 작가의 사진 촬영 및 스토리 영상 제공 - 건강하게 나이 드는 것에 대한 긍정적 담론 형성 및 더 건강한 사회 만드는 데 기여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과 한국헬프에이지(회장 조현세)는 ‘헬시 에이징 사진 이야기 공모전’을 진행, 오는 9월 7일까지 ‘헬시 에이징상’ 수상자 후보를 공모한다. ‘헬시 에이징 사진 이야기 공모전’은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헬프에이지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인 ‘헬시 에이징(Healthy Ageing: 건강하게 나이 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 ‘헬시 에이징’을 사진과 이야기로 표현하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다양한 실천 사례를 통해 ‘헬시 에이징’의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공유하고 모두가 건강한 한국 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헬시 에이징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
인천성모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혈액투석 환자들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심평원에서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혈액투석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국 7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인력, 장비, 시설, 혈액투석 적절도, 동정맥루 협착증 모니터링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인천성모병원은 종합점수에서 96.9점을 받았고, 전체 평균점수와 인천지역 평균점수인 각각 83.1점과 88.4점보다 높았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함께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의 증가로 만성신장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신장질환은 기능이 50~60%까지 떨어져도 자각증상이 없고 증상을 자각할 수 있을 정도로 뚜렷해진 단계라면 이미 신장 기능이 크게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많은 환자가 투석과 이식을 시행해야 하는 만성신부전 상태까지 이르러서야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
1999년 오늘(8월7일) 세계 최초, 차병원에서 ‘유리화 난자 동결법’ 이용한 아기 출생 - 유리화 난자 동결법 개발 이후 난자 생존율 80~90%로 향상 1999년 8월7일 세계 최초로 ‘유리화 난자 동결법’을 이용한 아기가 태어났다. 이날 차병원은 자체 개발한 유리화 난자 동결법을 이용해 임신에 성공한 정모씨(30)가 2.9㎏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난자 냉동에 쓰이고 있는 ‘유리화 난자 동결법’은 차병원이 1998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이다. 탱크에 슬러시 질소를 넣으면 탱크 온도가 영하 200도까지 떨어지는데 그 과정에서 동결 보존액이 난자 안으로 파고들어 난자가 유리처럼 굳는 방식이다. 이 난자는 필요시 해동해 인공수정을 거쳐 임신에 이른다. 유리화 난자 동결법 이전에 널리 쓰이던 완만동결법은 난자 내에 존재하는 수분이 동결되면서 생긴 얼음 결정에 의해 난자가 손상돼 실패하는 사례가 많아 난자의 생존율은 40~60%에 불과했다. 유리화동결법은 얼음결정이 형성되지 않아 세포손상이 거의 없고, 소요시간이 완만동결법보다 훨씬 짧으며, 고가의 장비가 필요 없다는 게 장점이다. 초급속냉동법으로 세포를 동결시키는 과정에서 세포질내 동결억제
서울부민병원, 8월18일 고관절 질환 건강교실 개최 관절전문병원이자 종합병원인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오는 8월 18일 금요일 오후 2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지역민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8월 주제는 ‘고관절 질환의 원인과 이해’이다. 허리디스크로 오해하기 쉬운 고관절 질환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관절 건강교실의 강사로는 서울부민병원 관절센터 김필성 센터장이 진행한다. 건강교실 2부 순서로는 김영희 강사와 함께하는 힐링노래교실도 진행하여 병환으로 지친 환자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민병원 건강교실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관절, 척추, 내과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문의는 1577-7582로 하면 된다. 2017년 부민병원 건강교실 강의 일정 일자주제 04월 13일 목요일어깨 05월 18일 목요일척추 06월 15일 목요일소화기 07월 13일 목요일무릎 08월 18일 금요일고관절 09월 15일 금요일발 10월 19일 목요일 폐
영국 국립임상보건연구원 (NICE), 구강에 발생한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암 환자에 대한 1차 치료제로 얼비툭스®를 플래티늄 기반 항암 화학요법과 병용하여 사용할 것 권고 •영국에서 새롭게 발생한 구강 종양 환자들이 얼비툭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영국 국립임상보건연구원(NICE) 최종 급여 권고 발표 독일 담스타트– 선도적인 과학 기술 기업 머크는 영국 국립임상보건연구원(NICE)이 구강에 발생한 재발성 및 전이성 두경부암 환자에 대한 1차 치료제로 플래티늄 기반 항암화학요법과 병용하여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를 표준적으로 사용할 것을 국가보건서비스(NHS)에 권고하는 한다는 내용의 최종 급여 결정을 발표했다고 밝혔다.1 NICE의 이번 급여 결정은 얼비툭스®가 두경부암 환자들의 생존에 긍정적인 임상적 혜택을 보여주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얼비툭스®는 이미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진행 단계의 두경부암에 대한 유용한 임상적 혜택을 제공하는 치료제로써 급여 등재돼 있다. 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마야 마르티네즈 데이비스 글로벌 항암제사업부 총괄 책임자는 “이번 영국 국립임상보건연구원(NICE)의 급여 결정은 영국 내
첨복재단-경북대 치과소재 개발 협력 - 실험동물센터/치과재료시험평가센터 MOU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하 첨복재단)과 경북대학교가 새로운 치과소재 개발을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 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와 경북대학교 치과재료시험평가센터는 지난 1일 첨복재단에서 치과 관련 의료기기개발 및 전임상시험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충용)와 경북대학교 치과재료시험평가센터(센터장 권태엽)은 치과소재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 평가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치과에서 사용되는 재료는 생체적합성이 우수해야 한다. 인체에 무해하고 적응이 잘되는 재료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그에 따른 생체적합성 평가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지방 유일의 치과재료 시험평가센터인 경북대 치과재료시험평가센터와 국내 최초 ICLAS(국제실험동물협회) PEP 참여기관인 실험동물센터가 손잡음으로써 안전한 치과소재 개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 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는 우수한 동물실험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 평가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ICLAS(International Council for Labora
무더위 피하려다 병 걸린다!? 폭염 속 여름휴가, 피서지 별 건강 관리법은? 물놀이족부터 캠핑, 스테이케이션족까지, 휴가를 즐기는 방법 다양하지만 피서지 유형별로 조심해야 할 질환 많아 바다로 떠나는 물놀이족은 손발톱무좀, 산이나 들로 떠나는 캠핑족은 열사병, 집이나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스테이케이션족은 냉방병 대비 필요 여름 휴가의 절정을 앞두고 휴가 계획에 들뜬 사람들이 많다. 바다로 떠나는 물놀이족부터, 계곡으로 떠나는 캠핑족, 집이나 호텔에서 쉬는 스테이케이션족까지 취향에 따라 휴가지도 다르지만, 모처럼 떠난 휴가지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질환을 얻을 수도 있다. 일년에 한번뿐인 여름 휴가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주의해야 할 질환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물놀이족에게 찾아오는 곰팡이균의 습격, ‘손발톱무좀’ 해수욕장 및 워터파크 등 사람이 많은 곳에 물놀이를 다녀 온 후 손톱 및 발톱에 변색, 변형이 왔다면 손발톱무좀을 의심해야 한다. 손발톱무좀은 손톱이나 발톱에 무좀을 일으키는 곰팡이균이 침입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1 전체 손발톱 변형 증상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는 손발톱무좀은2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