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혈관 CT 분야의 세계 권위자들, 5월 건국대병원에 모인다 5월 13~14일 제2회 심장혈관영상 CT 서밋 개최심장혈관 CT 국제모임인 CIVICS(cardiovascular Imaging in Computed Tomography Summit, 회장 김태훈)가 오는 5월 13일~14일 제2회 심장혈관영상 CT 서밋(Cardiovascular Imaging in Computed Tomography Summit)을 건국대병원 대강당(지하 3층)에서 개최한다. 심장혈관 CT에 대한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서밋은 영상의학과와 심장내과 분야를 비롯해 핵의학과와 흉부외과 등 심장혈관 CT와 관련한 국내외 유명 교수들이 강연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심장 CT 영상의 선구자로 널리 알려져 있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병원의 Koen Nieman 교수가 심장 CT혈관 조영술과 관련 ‘clinically applied CT angiography combining randomized trials and common sense’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친다.‘심장 CT 관류 검사의 최신 지견(CT perfusion up-data)’에 대해 일본 Ehim 대학 병원의 Akir
“온 가족 장 건강, ‘수퍼바이오틱스’로 지키세요!” 세노비스 프리미엄 유산균 수퍼바이오틱스, 새 캠페인 ‘수퍼패밀리’ 실시-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 새로운 캠페인 진행과 동시에 신규 TVC 방영 - 세노비스 공식몰을 비롯,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제품 할인 혜택 외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예정“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한 선택”,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www.cenovis.co.kr)가 수퍼바이오틱스 제품 라인을 위한 신규 TV 광고를 선보이며, ‘수퍼패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만큼은 절대 소홀히 여길 수 없는 현대인들에게 세노비스의 특허받은 프리미엄 유산균 ‘수퍼바이오틱스’로 온 가족의 장 건강을 건강하게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TV 광고에서는 수퍼바이오틱스의 프리미엄 유산균이 위산을 이겨내고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것은 물론, 장벽에 착! 붙어 유익균을 증식시켜 건강한 장 환경을 만드는 과정을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수퍼모델로 활발히 활동함과 동시에 육아와 내조까지 ‘수퍼맘’의 역할을 해내는 톱모델 이현이가 바쁜 스케줄
차바이오텍, 뇌졸중 치료제(CB-AC-01) 임상1/2a상 종료올 하반기 치료제 안전성 및 유효성 데이터 결과 발표예정 이르면 연내 조기 사용화 위한 마지막 임상(2b) 개시 예정 급성 뇌졸중 치료제(CB-AC-01), 차바이오텍 자체개발 1호 파이프라인 전략세포치료제로 가장 빠른 상용화 기대 국내 최대의 줄기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최종수)은 분당 차병원 신경과 김옥준 교수팀과 진행한 급성 뇌졸중 치료제(CB-AC-01) 임상 1/2a상 시험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임상시험 종료를 보고했다고 24일 밝혔다.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가 손상되고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인 장애로 인해 신체장애를 동반하는 심각한 질병이다. 현재까지 유일한 치료제는 미국 FDA로부터 공인 받은 혈전용해제인 조직 플로스모겐 활성화제(tissue plasmogen activator, tPA) 뿐이다. 그러나 tPA는 뇌졸중 발병 3시간 이내에 투여되어야만 예후가 크게 개선되며 3시간 이후에 투여할 경우 출혈, 사망 등의 부작용을 증가시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차바이오텍이 이번 임상연구를 통해 개발하는
“찌릿찌릿한시린이, ‘시린이 전용 치약 센소다인’으로 관리하세요” GSK 시린이 치약‘센소다인’, ‘시린이 테스트’ 이벤트 성료 - 센소다인, 4월 22일부터 23일까지양일간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 내 브랜드 부스 참여 - 소비자 대상‘시린이 테스트’ 통해 시린이 증상 자각 및 관리 중요성제고 페스티벌 내 센소다인 브랜드 부스에서 소비자가 ‘시린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GSK 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수경)의 시린이 치약 브랜드 ‘센소다인’은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내 브랜드 부스 참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시린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린이는 치아 신경이 노출되면서 외부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짧고 날카로운 통증을 말한다.[1] 시린이증상은 나이에 상관없이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타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20대에서 40대 성인과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들에게서 발병률이 높은편으로 알려져 있다. 시린이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잘못된 칫솔질,탄산음료 과다 섭취, 미백 시술 등으로, 치아표면을 감싸고 있는 에나멜이 부식되면서 상아세관이 노출되기 때문이다.1,[2]특히 차갑거나 뜨거운
“GE헬스케어, 2017 대한 중환자의학회에서 신의료기술로 선정된 간접 열량 측정 기술 선보여” 중환자들에게 최적의 영양공급을 돕는 “간접 열량 측정(Indirect Calorimetry)”기술에 대한 임상적 의의 발표 2016년 신의료기술로 선정, 수가 청구가 가능해져 앞으로 병원들의 활발한 기술 도입 기대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시아 무사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세종대학교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제36차 대한 중환자의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17차 한•일 중환자의학회 합동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중환자의학회에서 소개된 간접 열량 측정 기술은 GE헬스케어의 40년 기술 노하우로 개발되어 중환자 환자에게 최적의 영양 상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으로서 지난해 신의료기술로 고시되어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 받았다.중환자실에서는 환자 개인별 에너지 요구량을 정확히 측정하여 최적의 영양공급을 제공하는 것이 중환자들의 원내 생존율과 입원일수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중환자의학회 학술대회 기간 중 지난 22일에 열렸던 런천 심포지움에서 간접 열량 측정기의 임상적 의의에 대해 발표한 한강성
GSK, ‘뇌수막염 골든타임 24시간을 잡아라 캠페인’ 실시 -4월 24일 세계 뇌수막염의 날 맞아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 캠페인 실시 -국내 판매 1위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 , 생후 2개월부터 접종으로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가 ‘세계 뇌수막염의 날 (World Meningitis Day, 4월 24일)’을 맞아 ‘뇌수막염 골든타임 24시간을 잡아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후 2개월 이상의 영유아 및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수막구균 뇌수막염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목)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수막구균 뇌수막염 바로알기’ 미니 강의와 ‘뇌수막염 예방 포스터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발병 후 24~48시간 이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는 , 매우 치명적인 질환이다. 그러나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 빠른 진단이 어려워 백신 접종으로 감염증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 행사장을 방문한 부모-자녀들은 수막구균 뇌수막염 골든타임이 24시간임을 인지하고, 함께 포스터를 만들며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을 알리는 일에 동참했다.
스타일과 발 건강 두 마리 토끼 잡는 ‘키튼 힐’ 유행 키튼힐로 스타일링 원한다면, 지금부터 필요한 ‘발끝 관리’!키튼힐, 올해 여성들의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열풍 지속 힐 자주 신고 발톱 건강 살피지 않을 경우, 덥고 습한 여름철 무좀균에 취약 풀케어, ‘Everyday 풀케어’ 캠페인 펼치며 3개월간 지속적인 손발톱 무좀 관리 제안여자들에게 ‘힐’은 ‘자존심’이다. 여자들이 생각하는 ‘힐’이란, 단순히 걷기 위한 도구가 아닌 아찔한 굽 위에 올라서는 순간 부족했던 2%의 자존심을 채워주는 필수 아이템이다. 그런데 ‘힐’의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10cm가 넘는 아찔한 킬 힐이 과거 트렌드였다면, 최근 몇 년간 낮은 굽의 구두가 S/S 컬렉션을 통해 선보여지며 유행하고 있다. 높은 힐을 신고 혹사당하는 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구두를 신을 때 편안함을 중시 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 이유다. 이에, 발 건강은 물론 스타일까지 챙기고 싶은 여성들 사이에서 ‘키튼힐(Kitten Heel)’이 주목 받고 있다. 키튼힐은 새끼고양이(kitten)와 힐(heel)의 합성어로, 3~5cm 정도의 낮은 굽을 지녀 여성스러우면서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는 장점이
배우 박철민씨 ‘아름다운 기억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이재홍)와 한국치매가족협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이재홍) 춘계학술대회에서 배우 박철민 씨를 ‘아름다운 기억(Beautiful Memory)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기억 캠페인은 치매 환자와 치매 관련 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우호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고자 대한치매학회와 한국치매가족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앞으로 6개월간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철민 씨는 전국 건강 강좌, 질환 홍보 영상 등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국민 소통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 씨는 방송 프로그램 및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10여년간 치매를 앓고 있는 모친에 대한 애정과 치매 가족의 어려움을 고백하며 치매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지난 2012년 복지부 중앙 치매 센터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흔쾌히 홍보대사를 승낙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철민 씨는 “치매 환자 가족으로서 누구보다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2017 파킨슨병의 날 건강강좌 안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위탁•운영하는 부평구치매통합관리센터가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 부평구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파킨슨병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파킨슨병은 뇌에서 특정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죽어가면서 떨림, 경직, 보행장애 등을 일으키는 퇴행성 신경계 질환이다. 고령화사회를 맞아 파킨슨병 환자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이며, 치료만큼이나 예방 또한 중요하다.이날 건강강좌에서는 ▲파킨슨병의 이해와 치료(신경과 송인욱 교수) ▲치매예방체조 ▲뇌졸중의 이해(신경과 조현지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과 송인욱 교수(부평구치매통합관리센터 센터장)는 “파킨슨병의 증상인 통증, 근육 경직, 보행장애 등을 다른 질환으로 오인해 조기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파킨슨병에 대해 자세히 알고 예방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의는 전화 및 방문접수 가능하며, 참석 시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
꽃가루에 황사까지, 봄철 알레르기 결막염 주의보최근 벚꽃이 만개한 봄을 맞아 나들이를 가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도 늘고 있다.알레르기 결막염은 눈의 외부를 감싸고 있는 결막에 알레르기 반응 물질이 닿으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봄철 꽃가루와 황사, 미세먼지는 알레르기 반응 물질로 나들이 시 주의가 필요하다.증상은 가려움과 부종, 충혈이 대표적이다. 코가 막히거나 맑은 콧물이 나오는 알레르기 비염이 나타나기도 한다.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는 “알레르기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손을 씻고 눈을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소 청소를 깨끗이 하고 맑은 날에는 실내를 환기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또 신현진 교수는 “기상청 예보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보호안경을 착용하거나 항히스타민제 안약을 미리 넣는 것도 예방법”이라고 말했다.치료는 대증요법이 일반적이다. 눈이 가렵거나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인공눈물로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한다. 냉찜질은 눈의 가려움을 줄이고 부종을 가라앉힌다.약물을 쓰기도 한다. 신현진 교수는 “항히스타민제 안약은 면역계의 과민반응과 부종, 가려움을 줄인다”며 “부작용이 적어 소아도 사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