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용 스마트밴드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직토(www.zikto.com 대표 김경태)는 최근 녹십자 계열사인 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직토는 스마트밴드 업계 최초로 출시한 헬스케어 서비스인 ‘더벨런스멥버십’의 시너지 창출은 물론 O2O 서비스까지 확대하는 등 국내 헬스케어 시장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인 녹십자웰빙은 주로 영양치료(Nutrition Therapy) 관련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공급하는 녹십자 계열사다. 녹십자웰빙은 이번 투자를 통해 건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소비자층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채널의 하나로 직토와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한석 최고재무책임자는 “이번 녹십자웰빙의 전략적 투자는 지난 9월 론칭한 ‘더밸런스멤버십’ 서비스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며 “업계 최초로 도입한 개념인 D2B(Device to Benefit, 디바이스를 통한 혜택)라는 창업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스마트밴드 기반의 B2C 헬스케어 시장을 확대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직토는 기존
(사진설명: 이덕형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차이펑 하이커우시 인민병원 책임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지난 12월 6일 중국 하이커우시 인민병원 중남대학 샹아의학원 부속 하이커우 병원(병원장 양이쥔)과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하이커우시 인민병원은 보아오러청 국제의료관광특구 조성 등을 통해 집중 육성되고 있는 하이난성에 위치하고 있는 1,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양 기관은 교류 협력을 통해 국제 보건 향상과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부적으로 ▲환자 진료와 임상 교육을 위한 기술적 교류 ▲임상 및 기초 분야의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 ▲의학정보 및 인력 교류 ▲각종 학술행사 및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은 물론이고 지리적으로 근접하고 인종·문화적 유사성을 많이 가지고 있는 한중 양국의 의료보건 분야 협력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이쥔 하이커우시 인민병원장은 “암 분야의 세계적인 우수 인력을 보유한 한국 국립암센터와 연구, 인력 교류뿐 아니라 다학제적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최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개시했다. 유방암센터 82병동(42병상)에 새롭게 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담 간호인력이 24시간 전문적인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가건강보험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간호·간병통합병동은 가족의 간병 부담을 줄이고 전문화된 입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해진 면회시간 외에는 면회객 출입이 통제되어 감염 예방과 쾌적한 병동 조성에도 도움이 된다. 국립암센터는 통합병동 운영에 필요한 추가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인력을 충원하는 등 제반사항을 철저히 준비해 왔다. 이강현 원장은 “가족의 직접 간호나 간병인 고용에 따른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전문 인력을 통한 질 높은 입원 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는 소아청소년 건강을 크게 해칠수 있는 질병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이 중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영역을 널리 알려 온 소아청소년 건강 전문가로서의 기존 활동의 연장선상의 일환으로,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포함된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의 접종을 적극 권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4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질환의 심각성과 백신의 효과에 비해 자궁경부암 국가예방접종사업 참가율이 아직 미미하여 해당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은 올해 6월부터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으로 지정되어,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2회 무료접종(6개월 간격)되고 있다. 올해 1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해당 여성 청소년의 경우 내년부터 자비로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virus)가 원인으로 밝혀져 있으며, 반복적으로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 해 3,600여명이 새롭게 자궁경부암을 진단 받고, 하루 평균 2~3명이
사진1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과 부평구립도서관이 독서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과 인천광역시 부평구립도서관(관장 이희수)은 8일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실에서 독서문화 활동 지원 및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부평구립도서관 이희수 관장, 이경하 분관장 등이 참석해 인천성모병원 징검다리도서관 도서 기증을 비롯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부평구립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징검다리도서관에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도서 133권을 기증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부평구립도서관 내 건강강좌 프로그램 진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 부평 지역의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인천성모병원은 소아•청소년 환자들부터 지역 주민까지 다양한 계층의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부평구립도서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12년 5월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8일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공연을 개최했다.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어린이 환우와 보호자, 의료진 등에게 문화향유의 기회 제공과 정서 치유를 위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키즈오페라 ‘울려라 소리나무’로 오페라와 뮤지컬, 동요 등 친숙한 음악으로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신찬영 교수(약리학교실) 연구팀이 환경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자폐 범주성 장애가 다음 세대를 거쳐 3대에 걸쳐 전이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자폐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원인을 밝혀내고, 자폐 행동 개선 치료 물질 등 자폐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신 중에 특정의약품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기형과 자폐범주성 장애를 유발할 수 있음이 알려져 있는데 신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이러한 약물 의도성 자폐범주성 장애가 1세대인 아들 세대 뿐만이 아니라 손자 및 증손자 세대까지 이어져 나타날 수 있음을 동물 실험을 통해 규명했다. 자폐범주성 장애(자폐증)는 사회적인 상호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발달성 장애로 전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매년 증가하여 현재는 1.5%에 달하는 환자를 지니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유병률이 2.6%에 이른다는 보고가 있는 등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자폐증은 유전인자와 환경인자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은 알려져 있지만 현재까지 왜 이렇게 자폐증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지 또 치료 방법은
관절전문 목동힘찬병원(병원장 이수천)이 골다공증 유병률과 골다공증 골절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예방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7일 '골다공증연구회'를 발족해 2017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또 원내 사회공헌 전담조직을 운영해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새롭게 발족된 목동힘찬병원 ‘골다공증연구회’는 골다공증에 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및 예방, 치료 등 뼈 건강에 대한 임상연구 및 연구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수년 전부터 목동힘찬병원은 국내의 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 지침 관련 연구활동과 논문을 발표해왔다. 위원을 직접 맡은 황보현 정형외과 진료원장, 홍용표 신경외과 진료원장, 천상수 내과 진료부원장은 골다공증 환자의 예방의학 활동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병원을 찾는 일반인들이 예방의학의 관점에서 골다공증과 골다공증 전단계인 골감소증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관절이 뼈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으로 뼈와 관절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실제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의 2012년 조사에 의하면, 인공관절 수술 대상 환자 9
건국대병원 피부과 이양원 교수(좌), 중앙대 시스템공학과 정원희 교수(우) 건국대병원 피부과 이양원 교수와 중앙대 시스템생명공학과 정원희 교수 연구팀이 비듬을 일으키는 진균인 말라세지아(Malassezia retricta)의 게놈을 분석해 세계 최초로 비듬을 일으키는 병원성 유전자를 찾아냈다. 비듬은 지루성 피부염의 일종으로 유병률이 약 50%에 달하는 만성피부질환이다. 특히 남성이 여성보다 발생 빈도가 높다. 말라세지아는 비듬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균으로 다른 병원성 진균에 비해 상대적으로 두피의 피지를 분해하는 지질분해 효소 유전자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말라세지아는 이 과정에서 나온 피지 분해 부산물을 이용해 두피 상피세포층을 파괴하고 각질층 형성을 비정상적으로 촉진시켜 비듬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양원-정원희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 비듬환자의 두피에서 말라세지아 진균을 분리해 국내 처음으로 게놈(세포나 생명체의 유전자 총체)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 중 두피에서 가장 많이 발현되는 말라세지아 진균의 지질분해 효소 유전자들의 발현 양상을 확인, 병원성에 가장 기여가 클 것으로 예측되는 지질 분해 효소 유전자를 발굴했다. 이양원-정원희 교수 연구팀
한 해를 마무리 짓는 12월. 못내 아쉬운 마음 달래려는 듯 사람들과의 술자리가 많아지는 달이다. 평소보다 잦은 술자리 횟수는 둘째 치고서라도 밤늦게까지 마시는 많은 양의 술은 간의 해독 기능을 저하시켜 독성물질의 배출을 방해한다. 연일 이어지는 연말 술자리에서 간 손상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이 술자리가 많은 연말, 직장인들을 위한 간 건강 관리팁을 알아봤다. ◆ 음주 전 TIP 공복음주는 알코올의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 쉽게 취하고 술을 해독하는 간에도 큰 무리를 준다. 식도를 타고 내려간 알코올은 위장, 소장, 대장을 거치는데 위장에 음식이 차 있으면 알코올이 소장으로 가는 속도가 늦춰지고 그만큼 농도가 낮아진 후 간으로 전달된다. 그러나 빈속일 경우에는 알코올이 위장에서 흡수되어 간으로 바로 전달되기 때문에 간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는 것. 음주 전 포만감이 싫다면 간의 회복력을 돕는 음식 위주로 조금씩만 먹어두자. 달걀 노른자에는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주요 성분인 메티오닌이 풍부하고, 초코우유에는 위벽을 보호하는 기능과 함께 타우린, 카테킨 등이 함유되어 있어 알코올 분해에 효과적이다. 만약 어쩔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