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문화예술 페스티벌’을 후원했다. 지난 15일 종로구에 위치한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종로구 소재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그동안 꾸준히 준비해온 오케스트라, 에어로빅, 앙상블, 오르프,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이번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문화예술 페스티벌’은 종로구에 위치한 12개의 지역아동센터가 모두 참여하며, 보령중보재단이 2009년부터 8년째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나눔 활동이다. 보령중보재단은 지역아동센터에 바이올린, 플루트 등의 악기지원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합창, 오르프 등의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다방면으로 후원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문화예술 활동을 접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동하는 방법을 익히는 등 정서적으로 풍요롭게 성장해나가고 있다. 한편 종로구 어린이들이 공연을 펼친 보령빌딩의 ‘중보홀’은 본사 지하에 마련된 극장식 다목적 홀로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의 호인 중보(中甫)를 따 명명됐다. 회의, 세미나 등 업무용뿐만 아니
한림대학교의료원 비뇨기과(주임교수 이영구)는 10월 23일 10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제7회 한림 비뇨기과학교실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비뇨기과학 분야 각 질환별 최신지견을 선정해 다루는 이번 연수강좌는 ‘혈뇨 및 요로 상피암’, ‘피부 및 레이저시술’, ‘방광염 및 방광통증증후군’, ‘신장 및 상부요관결석’ 총 4개의 세션 11개 발표로 진행된다. 첫 번째 ‘혈뇨 및 요로상피암’ 세션은 ▲현미경적 혈뇨의 진단과 관리(신태영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표재성방광암의 치료(이용성 교수·한림대성심병원) ▲로봇을 통한 근치적 방광절제술 및 체내 방광대치술(이영구 교수·한림대강남성심병원)에 대해 강연한다. 두 번째 ‘피부 및 레이저시술’ 세션에서는 ▲피부 미용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피부 미용치료도 분자 레벨에서 생각해보자(장현석 원장·참포도나무클리닉) ▲피코세컨드 레이저를 이용한 안면색소 치료(정해원 원장·아우름클리닉)의 발표가 준비됐다. 세 번째 ‘방광염 및 방광통증증후군’ 세션에서는 ▲재발성 방광염의 진단 및 치료(심명선 교수·한림대성심병원) ▲방광통증증후군에 대한 방광내 주입치료(추민수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글리코사미
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체가 고함량의 비타민B군과 비타민D를 함유해 4050세대의 만성피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멀티비타민미네랄 제품 ‘테라타민’을 출시한다고 17일(월) 밝혔다. 그린체 ‘테라타민’은 19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오메가3, 식물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종합영양제로, 바쁜 활동으로 영양소가 부족하기 쉬운 중년층이 피로를 극복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테라피(Theraphy)’와 ‘비타민(Vitamin)’을 합성한 제품명으로, 다양한 비타민을 통한 효과적인 영양소 보충이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테라타민’은 지난 2011년에 출시된 ‘리얼비타민MVP’를 리뉴얼한 것으로, 하루 권장량 대비 최대 800%의 비타민이 함유됐던 기존 제품에 비해 비타민 함량을 하루 권장량의 최대 2000%로 높인 점이 특징이다. 고함량 비타민 B군이 함유되어 빠른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 중 하나인 비타민D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외에 다양한 식물영양소가 부원료로 들어 있으며 캡슐도 해조류로 만든 식물 성분을 사용했다.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을 특성에 따라 3정으로 분리해 효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영우 교수는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폴란드에서 열린 ‘제36회 유럽종양외과학회(European Society of Surgical Oncology: ESSO)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인 ‘Niall O’Higgins Best Proffered Paper Award’를 수상했다. 58개국 800여 명의 연구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영우 교수는 연구 책임자로서 국내 8개 기관과 공동으로 수행한 임상 연구 결과인 ‘진행성 위암 환자의 D2 림프절 절제수술에서 복강경과 개복 수술간의 비교 연구(원제: Laparoscopy-assisted versus open D2 distal gastrectomy for advanced gastric cancer: Results from a randomized phase II multicenter clinical trial)’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는 위절제술을 받은 진행성 위암 환자 204명(복강경 105명, 개복 99명)의 수술결과를 비교 분석해 림프절 절제 등 수술의 정확도나 3년 무재발 생존율 측면에서 복강경 수술과 개복 수술에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대표 올에몹스콥베크)은 그랜드힐튼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제6차 국제당뇨병학술대회(ICDM)에서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의 DEVOTE 임상시험 소개와 함께 SWITCH 제3b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당뇨병 분야의 전문가이자 호주 시드니 대학 부속 콩코드 보훈종합병원(Concord Repatriation General Hospital) 내분비내과 전문의인 로저 첸(Roger Chen)교수가 맡았다. 로저 첸(Roger Chen) 교수가 발표한 첫 번째 임상시험 ‘DEVOTE’는 트레시바®와 인슐린 글라진 U100과의 비교임상으로,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국제, 이중 맹검, 무작위 배정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이다. 2013년 10월부터 약 3년간 전 세계 제2형 당뇨병 환자 7,67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체 인원 중 85%(6,506명)가 CKD(만성신장질환) 또는 CVD(심혈관질환)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환자의 34.1%가 이전에 MI(심근경색)를 12.4%가 심부전을 경험했었다. DEVOTE 임상시험은 올해 9월에 완료되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위·대장센터 정혜경(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학회에서 ‘식도암 임상역학의 추이 분석: 다기관 병원 코호트 연구’라는 주제의 연구로 2016 학술 연구상을 수상했다. 정혜경 교수는 식도암에 대한 국내에서 조직학적 아형(subtype)에 따른 전국적인 규모의 연구가 없는 실정에서 이번 연구를 통해 식도암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국내 현황 파악 및 식도암 치료의 효용성에 대해 연구해 추후 국가적 수준의 적절한 식도암 치료 지침을 도출하는 기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혜경 교수는 소화기 질환 역학, 특히 상부위장관 및 기능성 위장질환 역학 연구 전문가로 표준진료지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2016년 3월 대한의학회 임상진료지침 우수 평가위원으로 선정되어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에이펙스성형외과(원장: 송현석)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의료 관광객의 수요를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남구청이 임명해 외국인 환자의 유치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강남구의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되면 외국인 의료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에서 운영중인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통해 홍보영상 및 브로셔 등으로 정보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체성분 분석, 가상성형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에 입주해 상담실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해외에서 진행되는 전시회 및 마케팅 활동 등도 지원 받는다. 의료관광 협력기관의 선정 기준은 수술실의 환경, 주요시설의 관리 등 현장실사부터 의료 인력의 전문성, 외국인환자를 위한 전담인력, 다국어 진료서식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에이펙스성형외과는 외국인 의료 관광객이 편안하고 자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다국어가 가능한 성형외과 전문의를 보유하고 있으며, 언어장벽을 해결하기 위한 전담팀도 운영 중이다. 또한, 낯선 곳에서도 외국인이 안심하고 수술 및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신 의료장비 및 편안한 인테리어 환경 등을 조성해 이미 다수의 일본인, 중국인 환자를 진
국내 첨단재생의료 산업협의체 ‘CARM’(Council for Advanced Regenerative Medicine)과 일본 첨단재생의료 산업협의체 ‘FIRM’(the Forum for Innovationve Regenerative Medicine)은 10월 12일 한일 양국의 재생의료산업 발전과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본 요코하마 로얄 파크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 협의체 회장인 차광렬 차병원그룹 총괄회장과 일본 협의체 회장인 유조 토다(Yuzo Toda) 후지필름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생의료 관련 기업들간의 정보교환, 공동 포럼 및 연구, 기업간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데 합의했으며, 더 나아가 재생의료 기술 상용화 및 사업화에 대한 협력을 통해 국내 재생의료분야에 대한 투자 증가와 산업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ARM’은 첨단재생의료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재생의료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2016년 5월 9일 발족한 대한민국 재생의료 산업을 대표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차병원 설립자이며, 불임 줄기세포 분야 최고의 석학이자 의사인 차광렬 차병원 그룹 총괄회장은 줄기세
유행성 눈병, 콜레라, 수족구병, 메르스까지 … 감염성 질환의 쉽고 효과적인 예방법 ‘올바른 손씻기’ ‘베타딘® 세정액’ 판매사 한국먼디파마, 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 진행 한국먼디파마(유)(이하 한국먼디파마)는 12일 서울 남대문로 회사 본사에서 세계 손씻기의 날을 기념,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감염 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과 베타딘® 세정액을 사용한 올바른 손세정법을 배우는 ‘바이 바이(Bye Bye) 바이러스’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15년만에 국내 환자가 발생한 콜레라를 포함해 사회에 큰 불안을 안겨줬던 메르스, 지카, 에볼라, 사스는 모두 세균 및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이다. 이런 감염병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과 더불어 지속적인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면 인플루엔자, 감기, 콜레라, 유행성 눈병, 수족구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이 예방 가능하며 식중독 등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약 50~70%, 폐렴, 농가진, 설사질환도 40~5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이에 한국먼디파마는 UN총회에서 각종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13일 오후 7시 병원동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을 기념해 인디그룹 ‘옥상달빛’과 가수‘요조’가 재능기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말기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옥상달빛 및 요조의 소속사인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주제로 옥상달빛과 요조는 대표곡을 부르며 암환자와 가족, 의료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암센터는 호스피스완화의료 홍보주간을 맞이해 암환자와 가족에게 희망편지를 전하는 ‘가을편지나무’행사 및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영화 상영, 호스피스완화의료 현황에 대한 강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에서 지정한 호스피스완화의료 홍보주간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주 전국 56개 호스피스완화의료 기관에서 공동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