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지난 29일 협력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문제가 됐던 C형 간염 등 병원감염성 질환과 주사기 재사용 문제 등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건국대병원 최정화 감염관리팀장으로 병원 감염관리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임상 현장에서 실천해야 하는 지침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각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손위생과 감염관리법을 담은 포스터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선착순 모집으로 15개 병원, 3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영국 공중보건국(Public Health England)의 발표에 따르면 국가예방접종에 로타바이러스 백신 도입 후 3년 만에 영국 내 로타바이러스 감염 발생 건수가 84% 감소2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국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국가예방접종에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도입했으며 현재 GSK ‘로타릭스’를 단독 채택하고 있다.3 이번 발표는 영국 공중보건국이 2015-2016년 1년간* 발생한 로타바이러스 감염 건수와 2003-2004년부터 2012-2013년까지 10년간 동일 시기에 발생한 로타바이러스 연평균 감염 건수를 비교한 자료에 기반한 것이다.2 그 결과, 로타바이러스 백신 도입 전 10년간 연평균 14,510건 발생했던 로타바이러스 감염 건수가 2015-2016년에는 2,287건으로 현저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영국 보건부(Department of Health)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국가예방접종에 도입한 후 처음 3년 간 영유아들에게 접종했던 GSK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를 계속해서 국가예방접종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로타바이러스는 5세 미만의 영유아들에게 구토,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환경복지연구단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서 ‘어린이 환경보건’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서울병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생활 속 환경오염물질의 위험성을 알리고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매년 개최하여 올해 8회째로 열린다. 1부에서는 우리나라 미세먼지 발생 현황 및 향후 대책 방향을 살펴보고, 2부에서는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및 실내공기질 관리방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안강모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장은 “환경오염에 의한 건강 피해는 전 세계가 직면한 사회적 이슈”라며 “어린이 환경 보건에 대해 현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료, 환경역학, 환경공학,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단체 등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토론해야 한다”고 각계 전문가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410-3536) 또는 이메일(smcatopy@daum.net)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 주관연구기관 : 국립암센터)과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지난 8월 5일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 항암제 후보물질인 NOV1501(ABL001)에 대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체결한 협약의 내용은 에이비엘바이오가 보유한 이중항체 물질에 대한 임상 1상 및 2상을 수행하고 이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 이전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사업단은 지난 5년 간의 1차 운영기간 중에 진행한 다수의 임상과제, 특히 항체 후보물질 개발로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NOV1501의 성공적 개발을 견인하겠다는 입장이다. 항체신약은 합성신약에 비해 개발비용이 상대적으로 크고 국내 제약업계의 개발 여건이 아직 성숙되지 않아 개별 기업이 보유한 역량만으로 개발 과정의 여러 난관을 돌파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사업단의 개발 전문역량과 에이비엘바이오의 연구 역량이 더해지면 이러한 난관들을 극복하고 NOV1501를 글로벌 수준의 항암신약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OV1501은 에이비엘바이오의 독자적인 이중항체기반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ABL001)이다.
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병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오는 11월 13일(일) 오후 1시 반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제 5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Hope for Tomorrow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관심 있는 이른둥이 가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Hope for Tomorrow 페스티벌’은 11월 17일 세계 미숙아의 날(World Prematurity Day)을 맞아 소중한 이른둥이와 그 가정을 위한 희망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이른둥이는 우리 미래의 희망이라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이른둥이 부모 및 아이들에게 유용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할 ‘이른둥이 키 쑥쑥 키우기 멘토링’, ‘이른둥이 부모 미술심리치료’, ‘이른둥이 훌라후프 신체 운동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이른둥이를 위한 ▲잘 자란 이른둥이 선배와 부모가 전하는 이야기 ▲ 이른둥이 사연 공모전 시상식 ▲이른둥이 건강강좌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이른둥이 가정은 이름, 연락처를 기재하여 캠페인 이메일(preemielove2016@gmail.com)로 사전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아밀로이드 PET-CT’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F-18 플루트메타몰’을 주사한 후 PET-CT를 통해 촬영하는 이 검사 방법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뇌 속의 베타 아밀로이드 신경반의 분포도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베타 아밀로이드란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독성 단백질로 뇌 속에 축적 돼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여러 뇌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 검사는 방사성의약품으로 쓰이는 F-18 플루트메타몰이라는 물질이 베타 아밀로이드와 결합해 뇌에 축적된 베타 아밀로이드를 영상으로 보여준다. 기존의 PET-CT 검사 보다 뇌 속 축척된 베타 아밀로이드의 양을 정량적으로도 측정할 수 있고, 단면을 흑백 및 컬러 영상으로 볼 수 있어 진단의 효율성이 더 높아졌다. 또한 이 검사는 금식이 필요 없고, 베타 아밀로이드를 영상화 할 수 있는 약제를 주사한 후 90분 간 안정시간을 가지고 약 20분간 검사가 진행된다. 안정성 및 유효성은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2013년)과 유럽 의약품청(2014년)의 승인을 통해 입증됐으며 국내에서도 2015년 8월 품목
분당제생병원은 10월부터 재활의학센터에 심장호흡재활클리닉을 개설하고 지난 7일 개설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 심포지엄에서 심장재활의 권위자인 인제의대 재활의학과 김철 교수를 비롯한 분당제생병원 조대열 심장내과 전문의, 흉부외과 최성실 전문의, 재활의학과 윤서연 전문의가 심장질환과 심장재활의 최신 지견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되었다. 고혈압, 심근경색 등의 심장혈관 질환은 점차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사망원인의 1위, 국내에서는 사망원인의 3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고 위험한 질환이다. 심장혈관 질환 환자들은 질환 자체의 문제뿐만 아니라, 이로 인하여 운동을 피하게 되고 운동능력이 저하되며, 결국 삶의 질이 저하되고 다른 2차적인 합병증을 갖게 되어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심장 환자들도 건강하게 운동을 하고 질병뿐만 아니라 영양과 생활습관까지 관리하는 것이 심장재활이다. 심장재활은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서 심폐 운동능력을 향상시키고 질환으로 인한 병원 재입원율을 감소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사망률을 감소시키며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이미 입증되어 있어, 심장질환 환자들에게 필수적이고 안전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대표 김희경)가 국내 1위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의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마이아큐브’ 가입 회원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를 기념해 100만번 째 가입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아큐브 제품을 제공하는 한편, 해당 고객이 탄생한 안경원(대구광역시 달성군 무극안경원 다사점)’에는 최신형 태블릿 PC를 깜짝 선물로 전했다. 또한, 마이아큐브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100만 회원 돌파 기념 감사 피자 배달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 대상의 ‘마이아큐브 100만 회원 돌파 기념 축하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이아큐브 앱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10월 31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마이아큐브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캐릭터 상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와 파리바게뜨 기프티콘 등이 제공된다. ‘마이아큐브’는 가입 회원에게 맞춤형 혜택, 실시간 정보 등을 전하는 콘택트렌즈 업계 최초의 멤버십 앱으로 출시부터 주목을 받았다. 2015년 10월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시작한 이후 6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꾸준한 인기로 지난 9월 약 1년만에 누적회원이 100만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김지남 교수 팀은 지난 9월 13일~21일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팍 공화국의 수도인 누쿠스 지역으로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구순구개열 수술을 중심으로 총 37명의 환아를 치료하고 화상 흉터 치료 등 성형외과 진료도 진행했다. 건국대병원 성형외과는 2009년부터 매년 카라칼팍 공화국을 방문해 구순구개열 환아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카라칼팍 공화국은 우즈베키스탄의 자치공화국으로 인구 130만 명의 작은 이슬람 국가다.
로하스생활기업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여익현)의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은 생과일과 플레인 요거트의 영양을 그대로 담고, 콜라겐과 프로틴의 기능성을 더한 마시는 아침대용식 ‘스무디랩 2종’(스무디랩 베리콜라겐, 스무디랩 망고프로틴)을 출시했다고 10일(월) 밝혔다. ‘스무디랩’은 생과일을 그대로 갈아 넣고 신선한 플레인 요거트로 영양소를 더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5대 영양소를 골고루 담은 제품이다. 아울러 과일에서 유래된 2,000mg 이상의 식이섬유와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해 아침대용식에서 자칫 부족하기 쉬운 장 건강까지 고려했다. 스무디랩은 직장 여성들의 건강 고민인 피부 탄력과 활력을 챙길 수 있는 기능 성분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스무디랩 베리콜라겐’은 생딸기(45% 함유)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라즈베리 외에 콜라겐 1,000mg이 담겨 피부탄력 및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스무디랩 망고프로틴’은 생망고(40% 이상 함유)와 패션후르츠, 오렌지과즙과 함께 단백질 6,000mg(우유 한 컵 분량) 이상 담아 근력과 체력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녹즙 신지혜 PM(제품 매니저)는 “건강한 원료로 영양과 맛도 챙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