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대표원장 송상호, www.wellton.co.kr)이 ‘2016년 노인무료인공관절 수술비지원사업’에 동참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노인무료인공관절 수술비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경제적 이유로 적합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만65세 이상 저소득층 노년층 2,600명에게 무릎관절염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웰튼병원이 꾸준히 참여해 왔다. 대표 노인성질환인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노화로 인해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맞닿으며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약 70~80%가 겪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극심한 통증과 운동범위 감소로 보행 및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게 되는데, 이때에는 연골손상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어야 한다. 초기에는 주사나 약물, 물리치료 등이 시행되지만 이러한 보존적 방법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이미 말기 퇴행성관절염 경우에는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인공관절 수술은 건강보험 가입자라도 수술비, 입원비 등 개인적인 부담이 커 극심한 통증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미루는 노인들이 적지 않다. 이에 웰튼병원은 ‘노인무료인공관절 수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지난 28일 15층 마리아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위식도 역류질환, 소화불량증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강좌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김병욱 교수와 김준성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위식도 역류질환과 소화불량증의 원인, 증상, 치료 방법, 예방과 생활습관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위식도 역류질환이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거나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은 가슴 쓰림, 목의 이물감, 역류증상이며, 위험인자는 음주와 카페인 섭취, 과식이나 흡연, 비만 등으로 알려져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김병욱 교수는 “위식도 역류질환이 생명에 지장을 주는 질환은 아니지만 통증 등으로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가슴 쓰림, 목의 이물감, 목 통증, 신물 등이 느껴지는 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받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환자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자살 위험이 2배 가량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 연구팀은 1996년부터 2012년 사이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환자 4,362명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 파킨슨병이란 도파민의 신경세포 소실과 관련 있는 신경 변성 장애로, 떨림과 경직 등이 특징적인 신경계 퇴행성 질환을 말한다. 60세 이상 노인에게서는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환자수가 2010년 127.5명에서 2014년 168.5명으로 늘어, 연평균 7.2%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이번 연구에서 등록된 파킨슨병 환자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환자는 모두 29명으로,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지 평균 6.1(±3.5)년이 지나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자살 당시 평균 나이는 65.8세였다.연구팀은 이들 자살환자의 수가 같은 연구기간 동안 일반인구에서 연령과 성별, 연도에 따른 자살률을 반영하여 분석했을 때 예측했던 14.59명보다 1.99배나 더 높다고 밝혔다. 구 분 환자 수(명) 자살환자 표준화 사망비 실제 자살건수 인구 기반 예측 총 계 4362 29 14.59 1.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미국 국립암연구소, 일본 국립암센터 등 해외 암 전문기관들과 정밀의료 실현을 위해 암 단백유전체학 연구 협력 및 데이터 공유를 추진한다. 지난 9월 19일 미국 뉴욕에서 미국 바이든 부통령 주재로 개최된 한미일 3국 보건장관회의에 주요 발표자로 참석한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같이 밝히고 빠른 시일 내 구체적인 연구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암 단백체와 유전체를 통합적으로 연구하는 암 단백유전체학은 생체 내 DNA에서 전사된 RNA를 바탕으로 단백질이 발현되어 대사산물이 생성되는 일련의 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자나 단백질을 총체적으로 분석하는 분야이다. 암 단백유전체학은 암 환자 유전자 변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개발, 바이오마커 발굴을 통한 암 조기진단 및 치료, 목적 단백질과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항암신약 개발 등 정밀의료를 고도화하는데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국립암센터는 산하 연구소의 단백체학 실험실과 암 정밀의료센터의 암 유전체 검사실을 통해 다양한 암종의 단백유전체를 규명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이강현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그간 미국 국립암연구소 및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중국의학과학원 산하 암연구소 병원(원장 허 지에)과 공동으로 9월 29일(목) 국립암센터 검진동 8층 세미나실에서 ‘제4회 한중 암관리 워크숍(The 4th Korea-China Cancer Control Workshop)’을 개최했다. ‘폐암, 전립선암, 유방암 관리(Cancer Control on Lung, Prostate and Breast Cancer)’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양국의 암 관리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 동향 및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중에서 급증하는 전립선암과 유방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양국의 전립선암과 유방암 발생 현황, 치료 및 진단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폐암 관리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양국의 폐암 예방 및 관리 현황, 비소세포암의 방사선 치료, 폐암의 항암화학요법 및 수술적 치료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국립암센터와 정밀의료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고 있는 일본 국립암센터 관계자가 특별 초청되어 자리를 빛냈으며, 향후 한중일 3국간의 공동 워크숍 개최에 대한 의견을 주고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강현)가 석사 및 박사학위 과정을 모두 설치할 수 있는 전문대학원으로 거듭난다. 2014년 3월 개교한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지난 9월 23일 교육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특수대학원에서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고, 2017년도부터 석사 및 박사학위 과정 신입생을 선발한다. 국립암센터의 자원 및 전문성을 십분 활용해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암관리학과(Cancer Control and Population Health) 및 암의생명과학과(Cancer Biomedical Science) 2개 학과의 전문·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암관리학과는 암 발생 및 사망 감소, 암환자의 수명연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 암 예방·관리 사업 및 정책의 개발과 수행을 위한 보건 전문인력을, 암의생명과학과는 암 발생 및 암화과정의 분자생물학적 기전 연구, 암 진단 바이오마커 및 표적치료제 개발 등 암 연구개발 및 실용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새로운 보건의료 패러다임에 부응해 다학제 기반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암예방, 암진단, 암치료, 암관리, 암데이터 등 5개의 특화된 트랙으로 운영한다. 이강현 총장은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최정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오는 10월 11일부터 한 달여간 전국 21개 병원에서 ‘제 7회 골드링캠페인’(http://www.goldring.or.kr/)의 일환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서울, 경기, 인천, 대전/충남, 대구/경북, 부산, 전북, 광주/전남에서 진행되며,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통풍 등을 포함하여 관절 통증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건강강좌에서는 ‘관절 및 류마티스 질환의 치료와 관리’라는 큰 주제 아래 다양한 관절 및 류마티스 질환의 증상, 치료법, 일상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 및 식이요법 등 다양한 정보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건강강좌는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 환자 가족 등 질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관절 통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음에도 많은 환자들이 단순 관절염으로 오해해 제대로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류마티스 질환은 골관절염과는 다른 치료 방법이 필요하며, 초기의 올바른 치료가 관절의 손상과 변형 등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관절 통증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에 따른 조기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원장 성인경)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기초의과학분야 선도연구센터(MRC) 사업의 하나로 생명과학과 의학을 접목해 질병의 원인과 구조를 규명하고 생명의학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톨유사수용체(TLR) 기반 질병연구센터’(센터장 박영민 교수, 면역학)를 설립했다고 26일 밝혔다. ‘톨유사수용체(TLR)’는 우리 몸에 외부에서 미생물이 침입하면 그 특정 성분을 인식해서 면역 반응이 개시되도록 하는 일종의 단백질로 적의 침입을 감지해 방어 시스템을 작동하는 보초병으로 비유할 수 있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질병연구센터는 TLR이 병원체를 죽인 다음 염증을 발생시킨다는 점에 주목, 이 과정에서 암과 뇌신경질환 치료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치료법과 치료제 개발을 연구한다. 암과 뇌신경질환에서 TLR 관련 분자, 세포와 조직 수준 통합네트워크 규명과 제어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치료법과 치료물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더클래식500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경희 학교법인 이사장, 민상기 총장, 이상엽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장, 이회영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장, 이창수 글로컬캠퍼스
차병원그룹 차광렬 총괄회장이 인도 뉴델리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 제 22차 국제연합생식의학회(IFFS)에서 기조특강 연자로 초청돼 줄기세포의 미래와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 성과에 대해 특강했다. 국제연합생식의학회(IFFS)는 미국,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세계 주요 생식의학 및 난임 연구자들이 모이는 연합학회로 회원 수 만명 이상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 생식의학회다. 이번에는 약 30여 개국에서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차광렬 총괄 회장은 불임생식의학의 전세계 최고 권위자 중의 한 명으로 인정받아 이번 학회 기조특강 연자로 초청받았다. 차광렬 회장은 이번 발표에서 줄기세포의 미래라 주복 받고 역분화줄기세포(iPSc)와 체세포복제줄기세포(SCNT)에 대해 특강했다. 차회장은 이번 특강에서 체세포복제줄기세포에 대한 소신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분명히 밝혔다. 차 회장은“일본이 iPSc로 노벨상을 받았지만, 아직 임상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며 하지만 “한국의 차병원그룹에서 연구 중인 진화된 체세포복제줄기세포(SCNT)는 다양한 난치 질환에서 임상에 적용이 가능하고 안전하고 높은 치료 효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풀무원건강생활 유산균음료 전문 브랜드 풀무원프로바이오틱(대표 여익현)은 2030세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북유럽 인기 캐릭터 ‘무민’을 적용한 ‘식물성유산균 치아씨드 오메가 X 무민(Moomin)’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18종을 출시했다고 26일(월) 밝혔다. ‘식물성유산균 치아씨드 오메가’는 장을 위한 유산균부터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 등 모두 식물성분만 함유된 유산균음료로, 북유럽 청정 자연을 모험하는 핀란드 국민 캐릭터인 ‘무민’의 순수함이 더해져 2030세대 여성들에게 매일 아침 ‘힐링 타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물성유산균 치아씨드 오메가’는 풀무원 독점 특허 식물성유산균(L.plantarum PMO08)과 슈퍼곡물 치아시드, 식이섬유를 함유하여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유산균음료이다. 특히 고대 마야에서 주식으로 이용됐고 식이섬유, 단백질,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슈퍼곡물 치아시드가 4,700mg 함유돼 있으며, 꼭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식물성 오메가-3가 850mg 담겼다. 그 밖에 강인한 생명력의 상징인 선인장 열매 1,150mg, 사과 2개 반 분량의 식이섬유도 7,000mg까지 한 병에 담았다. 2014년 출시 이후, 여성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