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너는 우리의 작은 영웅이야 ! 대한신생아학회, ‘이른둥이 사진&편지 공모전’ 개최 - 이른둥이의 건강한 사진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 형식의 사연을 10월 15일까지 공모 - 상금 총 350만원 상당, 11월 12일 이른둥이 희망찾기 행사장에서 시상 및 전시 대한신생아학회 (회장 김병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8월 14일(월)부터 10월 15일(일)까지 두 달간, ‘이른둥이 사진&편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제 6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공모전에는 이른둥이 부모 또는 가족뿐 아니라 성인이 된 이른둥이, 이른둥이의 이웃, 의료진 등 이른둥이와 관련있거나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부문의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사진 공모전은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는 이른둥이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해 응모할 수 있다. 사진은 ▲신생아집중치료실이나 재입원, 예방접종이나 재활 치료를 위해 병원 방문 모습, ▲첫 뒤집기, 걸음마, 백일, 돌 축하, 가족 여행 등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 등을 올리면 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제 1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지난 10여년간 진행해 온 희귀난치성질환 지원 사업의 진정성 인정 받아 민간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 ▪ 현재까지 약 161억원 규모로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희귀난치센터 설치 및 운영 지원 등을 전개하여 환자와 가족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23일(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 1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10 여년간 지속적으로 희귀난치성질환 지원사업을 전개하여 환자의 치료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연구발전에 기여하는 등 환자들의 건강증진 에 노력한 20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민간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생명보험재단은 생명존중 및 생애보장정신 구현을 위해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약 161억 규모로 희귀난치성질환 지원사업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명보험재단은 ▲전국 81개 협약 병원을 통한 희귀난치성질환
검찰 “한방재활의학교과서 표절사건 재기수사” 대전고검 피항고인 중 6인에 대해 재기수사 명령 내려 의협 “한의사 표절․저작권 위배 혐의 인정 기대” □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제기한 한방재활의학교과서 표절 관련하여 불기소처분이 내려졌던 한의사들에 대해 검찰의 재기수사 명령이 내려졌다. ◯ 지난 2012년 10월 의협 한특위 및 재활의학과 교수들은 한의사들의 한방재활의학교과서의 표절을 문제 삼아 서울중앙지검에 저작권위반 혐의로 한의사 15명을 고발했다. 그러나 2016년 12월 대전지검의 불기소처분이 내려졌고 의협 한특위는 이에 불복, 2017년 2월 대전지검에 항고장을 제출했다. □ 이에 대해 항고청인 대전고검은 면밀한 검토 끝에 2017. 5. 17. 피항고인 15인 중 6인에 대해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고, 직접경정(직접수사) 처분키로 함에 따라 대전고검에서 조속한 수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검찰 고발 당시 한특위와 대한재활의학회가 한방재활의학교과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대의학 교과서에 담긴 내용이 한의학적 근거 자료로 그대로 사용되고 있으며, 단어 1~2개만 바꿨을 뿐 그대로 베낀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활의학에 대한 치료 설명과 원리
제 37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 11차 국제심포지엄 성료 대한류마티스학회 역대 최대 규모의 춘계학술대회로 국제적 위상 확인해- “Joints-the Future”라는 주제 아래 1,000여명이 참석한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 진행 - 총 18개국의 류마티스 학문 종사자들이 참석해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와 최신 지견 공유 - 대한류마티스 학술상 및 젊은 연구자상 시상하고 25대 회장으로 한양의대 유대현 교수 선출 ▲제 37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 11차 국제심포지엄대한류마티스학회(회장 이충기, 이사장 최정윤)가 5월 19일(금)~20일(토) 콘래드 서울에서 제 37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 11차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Joints-the Future”라는 주제로 진행된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학술대회는 18개국 (한국, 대만, 독일, 말레이시아, 미국, 루마니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영국, 이란, 이집트, 인도, 일본, 중국, 캐나다, 터키, 프랑스, 필리핀)의 류마티스 학문 종사자 1,000여명이 참석해 한국에서의 류마티스 학문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했다. 학회는 이충기 회장의 인사말과 최정윤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누리는 일상의 행복 대한치매학회-국립현대미술관 ‘일상예찬, 시니어 조각공원 소풍’ 개최약 200여 명의 치매 환자 및 보호자 대상으로 총 6회 진행 예정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미술관 관람 및 미술 체험 프로그램 참가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이재홍)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5월 19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에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일상예찬, 시니어 조각공원 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일상예찬, 시니어 조각공원 소풍’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총 6회로 계획하고 있으며, 상반기 3회(5월 19일, 26일, 6월 2일), 하반기 3회(9월 15일, 22일, 29일)로 나눠서 진행한다.‘일상예찬, 시니어 조각공원 소풍’은 2015년부터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의 협약 체결과 함께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세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이 미술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미술관 관람 및 미술활동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치매환자들의 일상생활수행능력(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미술과 거리가 있었던 이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2017 전기 학술대회 HTA와 비급여 의료서비스 관리를 주제로, 향후 방향과 과제 논의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이상일)은 5월 19일(금)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7년 전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보건의료기술평가와 비급여 의료서비스 관리”로 기조 강연과 3개의 심포지엄으로 구성하였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영성 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의학적 비급여 의료기술의 관리 방안」, 「허가범위 외 의약품 사용 관리 방안」, 그리고「포괄수가제도 하에서 신의료기술의 접근성」에 대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는 주제들로 활발한 토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 중 일부는 새롭게 출발하는 정부의 비급여 관리 정책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의학적 비급여 의료기술의 관리 방안」세션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미영 급여등재실장이 ‘의학적 비급여 의료기술의 현황 및 문제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박동아 연구원이 ‘의학적 비급여 의료기술의 근거중심 관리체계 구출을 위한 방안’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하고, 관련 학계·정부·의료계·소비자를 대표하는 패널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허가범위 외
제91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2017년 춘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 International congress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2017 ( ICORL-HNS 2017) 가 그랜트힐튼에서 개최되었다 2015년 처음으로 춘계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학술교류의 확대 노력을 통해 국제학술대회의 성격을 더욱 강화하고 보완하였다.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는 모 든 프로그램을 국제학술대회의 기준에 맞추어서 운영하고 해외홍보와 해외회원 유치를 위하여 International Congress of ORL-HNS 2017(ICORL 2017)의 새로운 국제학술대회 명과 로고를 사 용하기 시작하였다. 동시에 금번 제91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및 2017 춘계 대한이비인후과 의사회 학술대 회는 대한이비인후과 의사회와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상호 우애와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으로 주 최하는 오랜 전통을 이어, 개원의 선생님들을 위해 한국어로 진행하는 의학정보, 의료윤리, 보험 정책, 교양 등에 대한 특강 및 심포지엄도 풍성하게 준비하였다 ICORL 2017의 의의 우리사회의
2017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제안서 발간 일차의료 육성, 보건부 분리 등 핵심제안 ‘대선참여운동본부’를 중심으로 강력한 하나의 의료계로 조직화 ○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5월 대선을 맞아 국민과 정치권에 제안하는 보건의료정책 대안을 담은 ‘2017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제안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의료정책연구소는 효과적인 의견전달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제안서를 구성하였다. - 우선, 가장 기본이 되는 25가지 보건의료정책 아젠다 전체 자료집이 있고, 각각의 아젠다를 축약한 요약본, 그리고 5대 핵심정책 제안만 따로 발간하는 등 총 3가지 형식으로 책자를 발간한 것이다. - 또, 각 시도의사회 및 시군구의사회, 그리고 각 직역 등 산하단체에도 인쇄물과 함께 파일을 제공함으로써, 각 단체의 상황과 여건에 맞게 가공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아울러 의료정책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정책 제안서 최종파일을 게재하여 관심이 있는 의료계 리더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였다.○ 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 소장은 “이번 대선은 준비기간이 짧은 만큼, 가용한 자원을 모두 투입해야 하는 전면전의 성격이 크다”며 “의협 대선참여운동
대한류마티스학회, “류마티스관절염 의료정책 토론회 개최” “체계적인 희귀질환관리, 학회•진료의사 중심 의견 반영해야” 전문가의 산정특례제도 경험, 의료서비스 질 향상된 희귀질환제도의 초석 될 것 - 류마티스 질환의 특성에 따른 접근을 통해 산정특례 적용 기준 개선해야 - 희귀질환 관리를 위해서는 시설보다 학회 및 진료의사 중심의 관리 인력 지원이 우선되어야 ▲왼쪽부터 대한류마티스학회 백한주 의료정책이사, 한겨례신문 김양중 기자, 질병관리본부 심혈관희귀질환과 박현영 과장, 강직성척추염 환우회 이승호 회장, 이종구 서울의대 글로벌의학센터장, 한국펭귄회(류마티스관절염 환우회) 임유순 회장,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정통령 과장,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임준 교수, 한양의대 류마티스내과 성윤경 교수 순대한류마티스학회(회장 이충기, 이사장 최정윤)가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마티스 희귀질환 관련 제도의 평가와 개선 방향’을 위한 의료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현행 산정특례제도 및 희귀질환 관리제도의 평가와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회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희귀질환 특성을 반영한 산정특례 기준 개선과 희귀질환 관리를 위한 학회의 역할 및 지
소아 원형탈모증 환우 겨울캠프 개최 대한모발학회 주최 … 2월 12일 과천 서울랜드서 개최대한모발학회는 대한피부과학회의 후원으로 ‘소아 원형탈모증 환우 겨울 캠프’를 오는 2월 12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한모발학회 주관 제4차 그린헤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오전 10시부터 11시 55분까지 진행되는 원형탈모증 교육 강연에서는 원형탈모증의 발생 원인과 치료, 오해와 진실, 새로운 치료법 등 다채로운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오후 12시부터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눈썰매장과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이 지급돼 환우들과 의료진 사이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연세원주의대 이원수 교수(대한모발학회 회장)와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동윤 교수(대한모발학회 기획이사)는 “원형탈모 소아 환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환아와 가족, 관심 있는 피부과 전문의는 전화 02-3410-6578 또는 이메일 dylee@skku.edu, bellotte@hanmail.net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