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제12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작품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백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의 분량으로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모작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선정해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를 수여하며, 대상 당선작은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하게 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제약에서 2005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캐치프레이즈는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로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보령제약의 뜻을 담았다. 제11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 수상작품으로 환자의 아픔을 함께 할 수 없는 의사로서의 감정을 담담하게 표현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김예은씨의 이 복도에서는이 선정됐었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
LG생명과학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8일까지 ‘추석맞이 좋은선물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튠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가격, 연령, 성별, 베스트셀러, 기능 등 고객이 원하는 니즈에 따라 맞춤형 선물세트로 구성, 쉽고 간편하게 추석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리튠 베스트셀러 선물세트는 ‘오메가 트리플 더블업’, ‘베네핏 프로바이오틱스’, ‘콜레스테롤-K’, ‘맨•우먼 프로그램’ 등 지난 추석과 올 상반기 선물시즌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리튠의 인기 제품들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또, 올 추석에는 건강관리를 시작하는 연령층이 낮아짐에 따라 아이들을 위한 키즈 홍삼 제품과 최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군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리튠몰 회원은 기획전의 모든 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8천원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리튠몰 구매 고객 대상 전 품목 10% 할인쿠폰 제공, 결제금액의 5% 마일리지 적립 등이 제공된다. LG생명과학 리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과 사단법인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이사장: 탤런트 정흥채)가 개최한 ‘들꽃들과 함께하는 임꺽정의 자전거 우리 땅 종주’ 행사가 868km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난치성 어린이 환자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임꺽정’ 정흥채 이사장과, 장덕진 사무처장, 나도채 탐험대장으로 구성된 종주단은 지난 10일 해남 땅끝 마을을 출발해 목포항, 새만금방조제, 홍성, 만리포 해변, 아라뱃길을 거쳐 19일 서울 강서구 구암 근린공원에 도착했다. 종주단은 해남에서 서울까지 868km의 대장정 동안 구간별로 해당 지역 자전거 연합회와 함께 다양한 부대 행사와 보육원에서 봉사활동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달식도 가졌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는 오는 9월 국토 종주 성공을 기념해 난치성 어린이 환자들과 불우이웃을 초청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오는 9월 5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두통 환자와 가족을 위한 '두통 공개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두통 건강강좌는 만성두통 및 편두통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두통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홍보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강좌는 ▲소아 두통의 진단 및 치료(소아청소년과 이건희 교수) ▲두통의 예방과 치료(신경과 주민경 교수)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주민경 교수는 휴대폰 앱을 이용한 두통 일기 작성법과 두통의 다양한 유발원인 및 올바른 약물 치료법을 소개한다. (문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경과 02-829-5125) 주민경 교수는 "두통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임에도 병원을 찾기보다는 습관적으로 손쉽게 진통제만 먹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환자들이 두통을 치료할 수 있는 질환으로 인식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오는 9월 9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귀의 날 기념 공개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귀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귀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질병 예방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소리의 몸속 여행과 이상 시 나타나는 귀의 증상과 질환(이비인후과 장지원 교수) ▲연령별 청력검진과 관리방법(이비인후과 박수경 교수)의 내용을 다룬다. 강의 후 질의·응답을 통해 귀 질환과 난청 및 보청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참석자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청력선별검사와 보청기 상담을 무료로 실시한다. 신생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의 검사가 가능하다. 난청의 종류는 신생아의 선천성 난청에서 노인의 퇴행성 난청까지 다양하다. 특히 오늘날의 청소년 및 젊은 세대들의 과도한 휴대폰 사용 및 귀 안에 삽입하는 커널형 이어폰 사용으로 소음성 난청이 올 수 있다. 한편,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서는 귀의 모습이 숫자 9와 비슷하여 매년 9월 9일을 귀의 건강을 위하는 날
서울의대 출신 의사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MPO(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한미약품그룹이 공동으로 조성한 빛의소리희망기금 후원단체에 ‘청록원’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4년 연속 선정됐다. 빛의소리희망기금은 MPO와 한미약품그룹(회장 임성기)이 장애아동들의 예술교육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매년초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개최해 매칭펀드 형식으로 조성한 것이다. MPO와 한미약품그룹은 두 단체를 4년 연속 지원키로 결정한 것에 대해 장애아동 예술교육은 무엇보다 ‘지속성’과 ‘연속성’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금을 통해 중증장애아동 거주시설인 청록원은 타악기 연주단 ‘블루엔젤스 콰이어’에서 카혼 파트를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적장애 아동 및 청소년 9명으로 구성된 ‘블루엔젤스 콰이어’는 빛의소리희망기금을 통해 지난 2014년 창단됐다.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아동 및 청소년 합창-합주단 ‘어울림’의 신규단원을 모집해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진행하고 정기연주회를 이어간다. 지난 1,2회 기금으로 결성된 ‘어울림’은 2013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3차 교육을 완료했다. MPO 유권 단장(이대목동병원 교수)은 "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상수)은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간 몽골환자의 사후 관리를 위해 8월 24일 몽골 제2국립병원과 원격의료 진료를 개시했다. 이번 글로벌 원격의료 진료의 첫 환자는 몽골의 뭉크줄(여, 47)씨. 이 환자는 10년 전 진주종성중이염 진단을 받고 중국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올해 중이염이 재발해 7월 15일 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수술을 받고 퇴원한 환자다. 몽골로 돌아간 이후에도 수술 후 경과 확인과 재발의 방지를 위해 원격진료의 첫 대상자로 선정됐다. 24일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에서 진행된 원격진료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모니터를 통해 호흡, 심장박동, 혈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이비인후과 이준호 교수가 몽골 제2국립병원에서 시행한 각종 검사결과와 진료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토한 뒤 진료소견과 필요한 처방을 현지 의사에게 전달하여 몽골에서의 진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두 병원은 첫 원격의료 환자의 진료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계기로 향후 ▲'사후 원격의료관리' 관련 의료장비 추가 설치 ▲몽골 내 협력병원 확대 ▲몽골의사의 국내 임상연수기회 제공 등 보다 많은 몽골 환자들이 선진의료서비스를 받는
네슬레코리아 유한책임회사(대표이사 어완 뵐프)가 영양보충음료 ‘부스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 모집 인원은 총 300명으로 선발된 전원에게는 네슬레 영양보충음료 ‘부스트’ 6병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이중 우수후기를 선별해 최우수상 2명에게는 돌체구스토 스텔리아 머신을, 우수상 6명에게는 샤오미 스마트 체중계를, 장려상 10명에게는 샤오미 미밴드를 증정한다. 체험단 모집은 네슬레 부스트 홈페이지(https://www.kr.boost.com/event/launching)에서 9월 30일(금)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부스트 오리지널(BOOST ORIGINAL) ▲부스트 스트롱(BOOST STRONG) ▲부스트 플러스(BOOST PLUS) 3종 가운데 체험을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지원 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네슬레는 부스트 출시를 맞아 체험단 이벤트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 체험의 기회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주요 이벤트로는 TV 광고를 활용한 ‘SNS 소문내기 이벤트’와 네이버 검색창에서 ‘네슬레 부스트’를 검색하면 당첨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즉석당첨 검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장승훈)는 9월 1일(화)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 10분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2016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약물유해반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약품안전센터 장승훈 센터장의 개회사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구본기 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한다. ▲흔히 사용하는 생물학적 제제 유해반응(류마티스내과 이성연 교수) ▲항암표적 치료제의 종류와 부작용(혈액종양내과 한보람 교수) ▲백신 사용과 관련된 유해반응(감염내과 정영희 교수) ▲의약품 피해구제제도(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의약품부작용피해구제팀 이광정 팀장) 순으로 강의하고 별도의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장승훈 센터장의 맷음말로 모든 일정은 마무리한다. 장승훈 센터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은“한림대학교성심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008년 지정된 이래 현재까지 경기서남부지역에서 발생하는 약물유해반응을 수집․분석하여 보다 안전하게 약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올해 심포지엄은‘생물학적 제제 유해사례’라는 주제로 임상에서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생물학적 제제 종류와 유해사례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 모시고 최신지견을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지난 2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응급환자 치료가 가능한 경기서남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170번길 22)로의 지정 통보를 받았다. 이에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본관 4층 한마을홀에서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응급의학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개회 및 내외빈 소개, ▲권역응급의료센터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식, ▲권역응급의로센터 라운딩 순서로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해 12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된 이후 약 8개월간 최적화된 응급진료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응급의료센터 규모를 기존 1,233㎡(373평)에서 증축 공사해 1,740㎡(527평) 규모로 확장했다. 또한 성인응급과 소아응급을 구분해 한국형 응급실 중증도 분류체계 KTAS에 맞춘 중증도별로 진료 구역을 구분했다. 응급환자 전용수술실, 응급환자 전용중환자실과 병동, 소아전용 응급실을 별도로 설치하고, 구역별 시스템을 갖춰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지도록 조성했다. 게다가 감염예방을 위해 선별 진료소와 2개의 음압감염격리실, 3개의 일반격리실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감염 환자가 응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