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질 향상·환자안전 고취 ‘박하페스티벌’ 개막 21일, 세브란스병원에서의 개막식을 시작 전국 110개 병원 진행 27일 국제의료질향상연맹 제39차 서울총회로 이어져 한국의료질향상학회(회장 이왕준)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박하페스티벌이 지난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110개 병원에서 25일까지 계속된다. ‘우리 모두 함께 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아래 진행되는 박하페스티벌은 의료 질 관리와 환자안전활동에 대한 대국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개막식에서 이왕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계의 하드웨어는 그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 세계 각국의 표상이 되고 있으나, 의료질 관리시스템과 환자안전문화 발전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은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박하페스티벌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의료질향상연맹(ISQua) 제39회 세계총회를 계기로 사회적 공감대와 문제의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은 “‘환자안전’은 의료기관의 기본적인 덕목이자 목표인 만큼
조리 경영학 박사 출신 오철환 대표, 우유에 진심인 '카페 더엠' 오픈- 40년 전통의 낙농목장에서 시작된 오철환 대표의 우유 이야기- 이천의 자연과 토종 브랜드, '카페 더엠'의 지역사회와의 상생 철학- 자연을 담은 ‘카페 더엠’에서의 특별한 경험: 이천의 계절 미각과 함께이천에 위치한 토종브랜드 우유에 진십인 '카페 더엠'(대표 오철환)이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본점을 개장했다.오철환 대표의 생애는 우유와의 특별한 인연과 그를 둘러싼 이천의 자연에서 시작되었다. 40년 동안 운영된 가족의 낙농목장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그곳에서 자라나며 우유와의 독특한 서사를 형성했다. 이러한 배경은 그에게 조리외식경영학 박사 학위를 향한 열정의 원동력이 되었고, 로스팅 전문가의 지도 아래에서 커피에 대한 깊은 지식과 전문성을 갖추게 되었다. 그의 꿈과 열정은 이천의 토종 브랜드 ‘카페 더엠’의 창업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카페 더엠’은 이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낸 공간으로, 지역의 특산품과 함께 신선한 우유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한다. 이천에 소재한 로컬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카페의 설계부터 건축 과정까지를 완성시킨 그의 철학은 지역사회와의
SCL-대한적십자사 취약계층 501세대에 '희망박스' 지원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식료품 등 도움의 손길 전해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소외계층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식료품을 담은 희망박스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SCL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희망박스는 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8월 3차례 걸쳐 적십자 봉사자들이 용인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4개 지역 내 결연가구 501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희망박스가 폭염 속에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작게 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SCL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설립 당시부터 기업 이념으로 삼았던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폭염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이 고통을 많이 받고 있는데, 이번 희망박스 지원이 주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SCL은 지속적인 나눔실천으로 최근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등재됐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 청주 혜원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발달장애 청소년 문제행동 지원 위한 MOU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손정우)는 청주 혜원학교(교장 남경희)와 23일 본원 교육인재관 4층 수암홀에서 혜원학교 발달장애인 학생들의 치료 지원 및 행동중재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혜원학교 발달장애인 학생들의 문제행동을 중재하기 하여 서로 협력하여왔고, 이를 통해 충북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치료, 행동발달증진센터에서의 문제행동치료프로그램, 부모교육 등이 꾸준히 실시되어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의 협업 수준이 한층 향상되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은 손정우 센터장, 남경희 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치료 지원 및 행동중재 협력체계 구축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행동발달증진센터의 프로그램과 학교의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 운영 상호 협력 ▲지역사회 안에서의 학생들을 위한 행동지원체계 구축 등 학생들의 치료 및 행동중재를 위해 서로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손정우 센터장과 남경희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별 면역 지수는 NK 세포 활성도가 결정한다? 내 면역 점수… ‘NK 세포 활성도 검사’로 확인! - 외부로부터 침입한 병원균, 바이러스 등으로 몸을 보호하는 면역, NK 세포 활성도에 비례해 - 간단한 혈액검사 통해 면역 수치 확인할 수 있는 ‘NK 세포 활성도 검사’ 주목 9월을 앞두고 장마와 폭염에 태풍까지 찾아오자, 변덕스러운 날씨 속 ‘면역 챙기기’에 관심을 쏟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 전반적으로 건강과 면역은 전 국민의 화두가 됐고, 엔데믹 선포 동시에 감기와 독감 발생률이 급증하면서 면역 관리는 더욱 중요해졌다. 최근에는 지속가능한 건강함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영향으로 건강 관리는 ‘치료’가 아닌 ‘예방’의 개념으로 변화하며 개개인이 지닌 면역 지수를 알아볼 수 있는 ‘면역 관련 검사’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다수의 의료 전문가들은 개인의 면역 상태 차이에 따라 질병 발병 가능성 및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며, 질병 예방과 치료의 핵심은 면역이라고 조언한다. ■ 외부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면역, NK 세포 수가 아닌 활성도에 비례 면역이란 우리 몸의 내부 환경이
용인시의사회 2023년 하반기 연수강좌 9월 2일 개최 응급 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및 기관 삽관 실습도 진행 용인시의사회는 오는 9월 2일 토요일 오후 3시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2023년도 하반기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의사회 하반기 연수강좌는 용인시 기흥구 동백에 위치한 용인세브란스 4층 대강당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연수평점은 4평점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8월 31일(금)까지이며 인터넷(https://naver.me/5BvzRh4Y) 혹은 전화(031-281-1197~8)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용인시의사회는 이번 연수강좌에서 최근 자연재해와 여러 사건,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응급상황에 필요한 전문심폐소생술(ACLS) 강의와 함께 새롭게 개발된 다양한 기구를 활용한 기관 삽관 실습도 함께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또한 항생제, 어깨 손상 등에 대한 강좌가 진행되며 정신과학 특별강의에서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청소년기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님 고민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 용인시의사회는 최근 한의사에 의한 초음파, 뇌파계 사용 등 한국 대법원의 이해할 수 없는 판결에도
켄뷰코리아(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유)),‘2023 켄뷰 셀프케어 약대생 썸머 인턴십’ 성료… 8주간 다양한 활동으로 약대생 진로 시야 넓혀 - 약대생 진로 방향 설정 위한 켄뷰코리아의 첫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다양한 분야 진출한 약대 졸업 선배 등 전문가 강연 인기…전체 강연 평균 만족도 97점- 켄뷰코리아, 인턴십 통해 약대생들이 제약산업에 큰 기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 ▲‘2023 켄뷰 셀프케어 약대생 썸머 인턴십’을 마친 약대생 20명과 관계자가 23일 성료식을 진행하며 촬영한 단체 기념 사진 (=켄뷰코리아 제공) 존슨앤드존슨에서 소비자•헬스 사업 부문을 기반으로 분사한 ‘켄뷰코리아(대표이사 백준혁)’가 약대생을 대상으로 한 ‘2023 켄뷰 셀프케어 약대생 썸머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2023 켄뷰 셀프케어 약대생 썸머 인턴십’은 약대생들이 헬스케어 기업의 다양한 영업, 마케팅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켄뷰(Kenvue)코리아’의 첫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이다.최종 선발된 20명의 약대생은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8주 간 켄뷰의 셀프
라라스베개, 한국 육아용품 최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주식회사 라라스는 ‘라라스 베개’가 24일 ‘2023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유아 제품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했다고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라라스 베개’는 이번 ‘2023 IDEA 디자인 어워드’ 금상 뿐 아니라 2023 IF디자인 어워드’ 본상, ‘2023레드닷 어워드’ 본상을 모두 수상하며 한국 육아제품 최초로 세계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제품이 되었다. ‘라라스 베개’는 아기가 옆으로 누울 수 있도록 자세를 잡아주는 새로운 개념의 베이비쿠션으로 국내 최초 특허로 등록받아 2021년에 출시하였다. 신생아의 특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구조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특허협력조합(Patent Cooperation Treaty, PCT) 국제특허출원을 마친 상태이다. PCT는 1회의 출원으로 PCT
GC지놈, 비타민 대사 능력 관련 유전인자 검사 ‘비타민 진스케치’ 출시 - 셀프 메디케이션, 헬시 플레저 등 건강 트렌드 변화로 개인 맞춤형 영양&헬스케어 서비스 각광 - 비타민 진스케치, 유전인자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비타민 가이드 제공 가능해 임상유전체분석 전문기업 GC지놈(대표 기창석)이 자사의 유전자 분석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웰니스 유전자검사 브랜드 ‘진스케치’를 런칭, 첫번째 서비스로 개인의 비타민 대사 능력을 검사하는 ‘비타민 진스케치’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즐거운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등의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하나의 영양제를 섭취하더라도 자신에게 꼭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를 반영해 GC지놈은 유전자검사 기반 개인 맞춤형 영양&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출시된 ‘비타민 진스케치’는 유전인자 검사를 통해 개인 맞춤형 비타민 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이다. 비타민 권장섭취량, 상한섭취량 뿐만 아니라 개인별 적합한 보조제
거뭇하고 퀭한 눈 밑 다크서클, 사실은 원인도 다양해요“혹시 밤샜어?”어두운 눈 밑 다크서클 스트레스라면 n 눈 밑 어둡게 하는 다크서클, 피곤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 n 다크서클은 혈액 순환이 원활할 수 있도록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관건 n 눈 밑 지방으로 인해 볼록한 그림자가 생긴 경우에는 ‘눈밑지방재배치’ 탁월한 개선 방법 "피곤해 보인다", "혹시 밤샜어?" 등 다크서클 때문에 눈 밑이 퀭하고 어두워진 사람이라면 주변에서 이러한 말을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눈 주위 피부가 어둡게 변색되는 현상인 ‘다크서클’은 눈 주위뿐만 아니라 인상 전체를 어둡게 만들고 노안을 유도한다. 다크서클은 일정 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등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눈 밑 혈관이 일시적으로 늘어나면서 나타난다. 그러나 다크서클은 피곤할 때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 눈 주위 피부는 얇고 민감한 탓에 외부 자극에 쉽게 망가지고 색소가 잘 침착되어 다크서클로 이어지며 이 외에도 알레르기 비염, 눈 밑 혈관 비침, 눈 밑 지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난다. 알레르기 비염을 가지고 있다면 코가 막히면서 비
‘한국 간질환의 현주소와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10월 20일 ‘간의 날’ 기념식 개최 l 10월 20일 스물여섯 번째 간의 날,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 공동으로 기념식과 토론회 개최 l 내년부터 도입되는 C형간염 국가 검진의 의의와 향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활용 방안을 논의 l 미래에 간 건강을 가장 크게 위협한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의 명명법 변화의 의의와 향후 국민 건강을 위해 가야할 방향을 제시 한국간재단(유병철 이사장)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김윤준 이사장)가 주관하는 ‘간(肝)의 날’ 기념식및 토론회가 10월 20일,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국민들에게 간질환에 대한올바른 정보와 이해를 제공하고자 매년 10월 20일을 '간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올해로스물여섯 번 째를 맞이하였다. 2000년부터국내에서 시작한 ‘간의 날’은 세계보건기구 (WHO) 가 지정한 ‘세계 간염의 날(매년 7월 28일)’보다 10년 이상 앞서 출발한 기념일로 국민 간 건강 수호에 앞장섰다는평가를 받고 있다. 1부 간의 날 기념식에는 한국간재단 유병철 이사장, 대한간학회 정숙향 회장, 김윤준 이사장 등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Keydr. Power Interview 발달지연 아동 위해 시스템과 제도개선 함께 해주세요 -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 박양동 이사장
KeyDr Power Interview 아이들 보는 것이 기쁨과 행복 -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 김영훈 회장
90만 자격자, 23만 현장 인력...간호인력으로 간호조무사 역할 정책적 논의 요청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2025년 정기국회를 맞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을 예방하고, 간호조무사 현안과 정책과제를 설명했다. 이번 면담은 간호조무사 제도 개선과 보건의료 현장의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 곽지연 회장은 지난 9월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수진 의원을 만났으며, 9월 4일에는 국민의힘 간사 김미애 의원, 9월 12일에는 박주민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입장이 정리된 <2025년 정기국회 대비 간호조무사 정책 제안서>를 직접 전달했다. 그러면서 정기국회에서 간호조무사 관련 의제가 적극적으로 다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번에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제시한 주요 정책과제는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제도 개선 ▲일차의료 강화 시범사업에 간호조무사 참여 확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간호조무사 활용 ▲요양병원 당직의료인 기준에 간호조무사 포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 ▲의원급 의료기관 근로환경 개선 등 6대 현안이다. 이와 관련해 이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