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올에몹스콥베크)은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 (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와 인슐린 글라진 U300의 약력학적(Pharmacodynamic) 비교임상 NN1250-4227 연구 결과, 트레시바®가 인슐린 글라진 U300 대비 낮은 일일 변동성(day-to-day variability) 및 일중 변동성 (within-day variability)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NN1250-4227 임상연구는 트레시바®와 인슐린 글라진 U300과의 비교임상으로 트레시바®와 인슐린 글라진 U300의 혈당 강하 효과에 대한 안정적인 약력학적(Pharmacodynamic) 결과를 비교하는 이중맹검 기저인슐린 임상연구이다. 총 57명의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베세즈다(메릴랜드 州)에서 개최된 제 16회 연례 당뇨병기술회의(Diabetes Technology Meeting)에서 발표됐다. 이 임상연구 결과는 임상 참여환자 각 투여군에서 6일, 9일, 12일, 총 3회를 24시간 글루코스 클램프 (Glucose clamp) 기법으로 지속적 혈당측정을 진행한 후, 이를 상대 변동성(relative v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대표 올에몹스콥베크)은 그랜드힐튼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제6차 국제당뇨병학술대회(ICDM)에서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의 DEVOTE 임상시험 소개와 함께 SWITCH 제3b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당뇨병 분야의 전문가이자 호주 시드니 대학 부속 콩코드 보훈종합병원(Concord Repatriation General Hospital) 내분비내과 전문의인 로저 첸(Roger Chen)교수가 맡았다. 로저 첸(Roger Chen) 교수가 발표한 첫 번째 임상시험 ‘DEVOTE’는 트레시바®와 인슐린 글라진 U100과의 비교임상으로,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국제, 이중 맹검, 무작위 배정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이다. 2013년 10월부터 약 3년간 전 세계 제2형 당뇨병 환자 7,67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체 인원 중 85%(6,506명)가 CKD(만성신장질환) 또는 CVD(심혈관질환)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환자의 34.1%가 이전에 MI(심근경색)를 12.4%가 심부전을 경험했었다. DEVOTE 임상시험은 올해 9월에 완료되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올에몹스콥베크)은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2016년 2분기 시장점유율이 1분기 대비 2배 가량 높아지며 출시 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시장 조사 전문기관인 IMS 데이터에 따르면, 트레시바®는 국내 기저인슐린 시장에서 2016년 2분기 기준으로 13.1%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분기 시장점유율 7.2%에 비하면 3개월 만에 약 2배의 성장률을 보인 것이다. 올해 1월 출시된 트레시바®는 출시 4개월만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 5 병원을 포함한 180개 종합병원에 랜딩 되며 차세대 기저인슐린으로서의 시장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최근에는 제 76회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트레시바가 인슐린 글라진 U100 대비 전체 저혈당야간 저혈당∙중증 저혈당의 발생률을 각각 유의하게 줄인 비교임상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1형과 2형 당뇨병 환자 모두에 있어 저혈당 위험 감소 효과를 보여 트레시바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배한준 상무는 “트레시바®가 이렇듯 단 기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올에몰스콥베크)은 성장호르몬 치료제 노디트로핀®노디렛®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아의 특발성 저신장증(Idiopathic Short Stature, ISS)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노디트로핀®은 그동안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장애로 인한 소아의 성장 부전, 터너증후군(Turner Syndrome)으로 확인된 소아의 왜소증 등에 사용돼 왔는데, 이번 적응증 추가로 특발성 저신장증을 가진 아이들도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소아의 특발성 저신장증이란, 출생 시 정상 체중을 갖고 태어나 연간 성장 속도는 정상이지만 신장은 백분위 3% 미만으로 자라는 것으로, 성장호르몬 분비는 정상이고 성장장애를 일으킬 만한 신체적, 정신적인 특별한 원인이 없는 소아의 경우 특발성 저신장증으로 진단한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평균연령 6.2세의 국내 특발성 저신장증 소아 54명을 대상으로 12개월간 진행한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임상 결과 첫 6개월 동안 진행한 임상에서 노디트로핀® 투여 군이 비투여 군에 비해 성장 속도(Ht-V, Height Velocity), 신장 표준편차점수(Ht-SDS, Height St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올에몹스콥베크)은 SWITCH 제3b 임상시험 결과,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인슐린 글라진 U100 대비 전체 저혈당, 야간 저혈당, 중증 저혈당 발생률에 있어 유의한 감소 효과1,2를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SWITCH는 트레시바®와 인슐린 글라진 U100과의 비교임상으로 안전성 프로필과 유효성을 평가한 최초의 완료된 이중맹검 기저인슐린 임상시험이다. 임상시험은 대상 환자군에 따라 SWITCH 1, SWITCH 2 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열린 제 76회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에서 발표됐다. 1형 당뇨병 환자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SWITCH 1 연구에서는 유지기간 중 트레시바®를 투여받은 환자가 인슐린 글라진 U100 투여군보다 전체 저혈당 발생률은 11%, 야간 저혈당 발생률은 36%, 중증 저혈당 발생률은 35%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 이러한 분석은 모든 전체 투여 기간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2형 당뇨병 환자 7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SWITCH 2 연구에서는 트레시바® 투여군이 인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올에몰스콥베크)은 전원 당뇨병 환자로 구성된 세계 최초 프로 사이클팀 ‘팀 노보 노디스크(TNN, Team Novo Nordisk)’의 ‘2016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대회 완주 및 우승을 기원하기 위한 사내 행사 ‘투르 드 노보(Tourde Novo)’ 를 8일 진행했다. ‘투르 드 노보’ 행사는 6월 5~12일 8일간 약 1300km의 대장정으로 펼쳐지는 아시아 최대 규모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드 코리아’에 출전한 ‘팀 노보 노디스크’ 선수들의힘찬 레이스를 응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를 기념해 혈당이 낮은 상태에서 실내 자전거로 1분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달린 직원을 선정해 기능성 티셔츠 및 자전거를 선물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배한준 상무는 “당뇨병 환자로서 겪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프로 사이클 선수로서 완주를 위해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팀 노보 노디스크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낸다”며, “국내 당뇨병 환자들도 적극적인 혈당 관리를 통해 얼마든지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해나갈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날이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와 더불어 기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침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엔 위험할 수도, 반대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는 기침.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때 병원을 찾아야 할까? 기침은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쌓인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정상적인 방어 작용이다. 사레가 들렸을 때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리 현상이다. 기침 자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기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기관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서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방어적인 기침'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급성 기침 vs 만성 기침, 기간이 중요한 이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기침이 나오
크론병(Crohn’s disease)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만성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대표하는 질환이다. 식도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병하여 장기적인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크론병 치료의 핵심 과제가 됐다. 크론병 진단, 왜 까다롭고 복잡할까? 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 전체(장막층까지)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Transmural inflammation)의 특징을 보인다.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는 ‘건너뛰는 병변(Skipped lesion)’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일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과 염증 활성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진단은 병력, 혈액/대변 검사 외에 소장 및 대장 내부를 확인하는 내시경(Endoscopy), 그리고 장의 구조적인 변화와 염증 범위를 확인하는 영상 검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특히 소장 침범이 흔하기 때문에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