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메디칼, 반려동물 시장 공략 본격화의료기기 메디컬 기업 성원메디칼, 신성장 동력 비전과 발전전략 2024년 하반기 동물용 의료기기 분야 사업 확장 시도 동물용 의료기기 개발과 관련된 산학 연구개발(R&D) 파트너십 강화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기반으로 미래 세대 블루오션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는 성원메디칼이 2024년 하반기 동물용 의료기기 분야 사업 확장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등에 따르면 국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인구 비중은 2023년 기준 전체 인구의 30%인 약 1500만 명으로 추산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2032년 152억달러(약 21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 바 있으며, 최근 동화약품, 유한양행, GC녹십자홀딩스 등 주요 제약사들 역시 ‘펫 시장’이라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향해 진출하고 있다. 성원메디칼의 이번 신사업 진출은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기존 의료기기 연구개발과정에서 쌓아온 수많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성원메디칼 이대희 대표이사는 동물용 의료기기 분야 사업
GC지놈, 유산 원인 분석하는 유전체 선별검사 '엠스크린(M-screen)' 출시 - 유산된 태아 조직 활용해 유산의 유전학적 원인을 분석할수 있는 ‘엠스크린’ 검사 선봬 - NGS 활용해 다양한 염색체 이상 확인 가능… 원인에 따라 대응방법이 다른 습관성 유산에 활용도 높아 임상유전체분석 전문기업 GC지놈(대표 기창석)이유산된 태아의 조직을 통해 유산의 유전학적 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엠스크린(M-screen)' 검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엠스크린은 유산된 태아의 조직으로염색체의 수적 및 구조적 이상을 확인함으로써 유산을 유발하는 유전학적 원인을 분석한다. 기존 검사법인핵형분석보다 해상도가 높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을 활용해, 더많은 염색체 이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별도의 세포배양과정이 필요 없어, 검사 일주일 내로 신속하고 정확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현재 한국의 출생 및 유/사산 현황을 보면, 출생아 수는 지속해서 감소하는 반면 유산 비율은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7~2021년 ‘분만 및 유/사산진료건수’ 자료를 보면, 가임기 연령 20세 이상~49세 이하 여성에서 전체 임신 수(분만+유산)는 201
CSL 시퀴러스, 세포기반 4가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셀박스 쿼드’ 국내 허가 § 세계 최초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셀박스쿼드 식약처 품목 허가…2025/26절기 도입 예정 § 실사용증거 연구를 통해 표준용량 유정란 배양 4가독감백신 대비 우월한 상대적 백신효과 입증 § 영국 백신면역공동위원회(JCVI)18-64세 고위험군에 플루셀박스 쿼드 우선접종 권고 인플루엔자 예방을 선도하는 글로벌 백신기업 CSL시퀴러스코리아(CSLSeqirus Korea)는 자사의 세포 기반 4가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셀박스쿼드프리필드시린지(세포배양인플루엔자표면항원백신) (Flucelvax® Quad, 이하 플루셀박스 쿼드)가2024년 8월 6일자로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i] CSL 시퀴러스코리아는 이번 플루셀박스 쿼드 품목 허가를 기반으로 2025/26 절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인 플루셀박스 쿼드는국내에서는 2세 이상 어린이와 성인에서의 접종이 허가되었으며, 중증달걀 알레르기 환자도 안전한 접종이 가능하다.[ii] 유정란기반으로 제조된 인플루엔자 백신의 경우 제조 공정 중 바이러스가 유정란에 적응해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국군의무사령부와 손잡고 軍 장병 환자안전 수호 - 軍 환자안전문화 조성 및 장병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官ㆍ軍 협력 박차 - □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은 7월 24일,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하범만, 이하 의무사) 지역환자안전센터 현판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이번 방문은 의무사가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신규 지정된 것을 축하하고, 軍 환자안전문화 조성 및 장병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 오태윤 인증원장과 하범만 의무사령관의 환담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의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 자리에서 두 기관장은 각 기관의 성과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다. □ 이어서 의무사 주요 간부들을 대상으로 구홍모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의 지역환자안전센터 사업 소개 및 환자안전 리더십 특강을 통해 환자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오태윤 인증원장은 “국군의무사령부가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신규 지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하며, “앞으로도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 국군의무사령부가 軍 장병 환자안전 제고 방안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성명서 정부의 잘못된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및 소위 의료개혁 정책으로 인해 전공의와 학생들이 진료와 배움의 현장을 떠난 지 벌써 5개월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전공의들이 2월에 사직서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련병원에 사직서 수리를 금지해왔으며, 지난 6월 4일에는 수련병원에 내려졌던 사직서 수리금지명령을 철회하고, 정부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2월이 아닌 이 날짜로 전공의 사직서 수리를 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이번 7월에도 땜질식 조치로 후반기 전공의 모집을 시행하도록 수련병원들을 압박하고 있으며, 따르지 않을 시 각종 불이익을 언급하는 등 권위주의적이고 폭압적인 행태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우리 안과학교실은 후반기 전공의 모집에 반대하며 9월 전공의 모집을 시행할 의사가 없음을 가톨릭중앙의료원 수련교육부에 전달하였습니다. 우리 안과학 교실원 모두는 제대로 된 정상적인 경쟁과 교실의 검증 절차를 거쳐 선발한 전공의들 만이 우리의 유일한 제자와 동료들이며, 이들이 원래 있어야 할 자리를 지켜 주지 못 하고 빼앗는 일에 동조하는 것은 교육자로서의 양심에 어긋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미운 군살 시원하게 날리자! ‘더 가볍고 빠르게’ 슬림한 변신 위한 특급 처방전 n 여름 맞이 다이어트, 식습관 관리와 운동 병행해야 n 특정 부위 군살 빠지지 않는다면 지방 침습 주사 도움받을 수 있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이 되면 휴가지에서 몸매를 자랑하기 위해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름이 반이나 지났는데 다이어트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좌절하기에는 이르다. 남은 기간 동안 관리에 집중하면 원하던 수영복을 입을 수 있다. 짧은 기간 안에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무리하게 식단을 조절하거나 운동 강도를 높이면 요요 현상이 오기 쉽고, 영양 손실로 이어져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건강을 유지하면서 살을 빼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골고루 갖춘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게 좋다. 식사를 할 때는 혈당이 천천히 오르도록 단백질이나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음식을 제한하는 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라면 간헐적 단식이 대안이 될 수 있다. 간헐적 단식은 하루 중 일정 시간 동안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금식하는 방법으로 체내 염증 수준을 감소시키고, 칼로리 섭취가 감소해 살이 빠진다. 하루 16시간동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라인의 HA필러 ‘케이블린’ 론칭 심포지엄 개최 - 시술 만족도와 안전성을 높인 히알루론산(HA) 필러 ‘케이블린’ 출시 - 케이블린 출시 기념해 2회에 걸친 미용성형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 개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히알루론산(HA) 필러 ‘케이블린’의 론칭 심포지엄을 지난 6월 22일과 7월 20일에 양일간 진행했다. 동국제약의 신규 HA필러 케이블린은 벨라스트 이후 동국제약에서 13년 만에 출시한 필러 제품으로, 기존 HA 원료 및 필러제조의 노하우를 담아 시술자와 환자의 만족도와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케이블린의 HA필러는 GTS-351™ Technology라는 제조 기술을 토대로, ThermoCross 24HA™ 합성, ShapeSync 500™ HA 표준화, German Purification System 등의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 기술들을 통해 케이블린은 안전성과 안정성, 조형성, 주입 용이성, 지속력 등의 다섯 가지 요소를 최적화했다. 6월 22일 서울시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의 1차 심포지엄은, 케이블린을 이용한 페이셜 컨투어링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신 뷰티 트렌드에 따른 HA필러 적응증 별 적합한
LG화학의 희귀비만신약 ‘LB54640’ 도입社 리듬파마슈티컬스, 주력 프로젝트로 개발 본격화 ■ 시상하부 손상 비만증 임상 2상 첫 시험자 투약 개시 ■ 올 상반기 국내 제약업계 기술수출 최대 선급금 기록한 유망 신약물질, 리듬社는 차세대 핵심 성장 동력으로 LB54640 적극 개발 방침 ■ 기존 치료제 주요 이상반응인 피부색소침착 등 안전성 개선 기대 LG화학으로부터 먹는 방식의 희귀비만증 신약물질 글로벌 라이선스를 도입한 미국 리듬파마슈티컬스가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한다. LG화학은 24일 파트너사 리듬파마슈티컬스(Rhythm Pharmaceuticals, 이하 리듬社)가 ‘LB54640’ 임상 2상 첫 시험자 대상 투약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리듬社는 선천적 및 후천적으로 시상하부 기능이 손상되어 식욕 제어에 어려움을 겪는 12세 이상의 시상하부비만증(Hypothalamic Obesity) 환자 28명을 모집해 1차 유효성 평가 지표로 약물 복용 14주차 시점 체질량 지수(BMI) 변화 값을 평가하며, 연장 연구에서는 52주 장기 복용 이후의 안전성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LB54640’은 LG화학이 자체 개발해 지난 1월 리듬파마슈티컬스에 글로벌 라
올특위 운영에 관한 대한의사협회의 입장 지난 20일에 열린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서 여러 운영위원님들이 올특위 운영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집행부에 주셨습니다. 또한 올특위의 운영 방향은 집행부에 맡기자고 의견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이에 집행부는 23일 상임이사회에서 논의한 결과, 전공의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올특위 방향성을 대폭 개편, 존속 여부 등의 심사숙고와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26일로 예정된 토론회 이후 올특위 운영을 중단합니다. 2024. 7. 24. 대한의사협회 회장 임현택
케이메디허브, 압타바이오 당뇨합병증 치료제 임상 2상 지원 - 당뇨합병증 치료제 후보물질(APX-115) 생산 및 품질시험 개시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의약생산센터가 압타바이오 주식회사(이하 ‘압타바이오’)의 임상2상용 당뇨합병증 치료제의 생산 및 품질시험을 지원한다. ○ 압타바이오(대표 이수진)는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으로 핵심 플랫폼 기술인 ▲산화 스트레스 조절 ▲암 연관 섬유아세포 조절 ▲압타머-약물 복합체 기술을 활용해 당뇨병성 신증, 뇌질환, 고형암·혈액암, 췌장암 치료제 등 신약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압타바이오가 개발한 당뇨병성 신장질환 치료제 후보물질(APX-115)의 임상 2상용 의약품 생산 및 품질시험 지원을 위한 기술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 APX-115는 현재 후기 임상 2상 진입을 준비 중이며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수출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을 만큼 당뇨합병증 치료제의 핵심 파이프라인으로써 기대 받고 있다.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APX-115의 후기 임상 2상을 위한 의약품 생산과 품질시험을 지원함으로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