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도 기술경영촉진(TLO 혁신형)'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기간은 2028년 12월까지 총 30개월이며, 신현진 교수팀은 이 기간 동안 '외안근 기능 정량분석 기반 정밀 안과 의료기기 플랫폼' 기술사업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현재 사시수술은 외안근 기능 평가와 수술량 결정 상당 부분이 의료진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과교정이나 저교정이 발생할 수 있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그동안 이러한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외안근의 장력과 기울임(틀어짐) 각도를 객관적·정량적으로 측정하는 센서 기반 장치를 개발해 예비 검증을 마쳤으며, 이번 사업으로 이 장치에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 환자 맞춤형 진단과 수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밀 안과 의료기기 플랫폼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연구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안근 장력과 기울임 각도 측정 핵심기술 확보 ▲AI 기반 분석기술 고도화 및 임상 데이터 기반 성능 검증 ▲건국대병원 기반 임상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경험 의존적 사시 진단·수술 의사결정 구조를 객관적·정량 기반
건국대병원 피부과 최용범 교수 강한 자외선 노출은 피부암의 주요 원인이다. 피부암은 피부를 구성하는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흑색종이 대표적이다. 건국대병원 피부과 최용범 교수는 "국내 피부암 환자는 연간 8,000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이는 야외 활동 증가 및 평균 수명 증가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여름철은 특히 자외선이 강하다. 자외선 B와 자외선 A 모두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 피부색이 밝고 햇볕에 잘 타는 사람, 실외 작업자, 면역조절제 복용자에게서 발병 위험이 높다. 유전적 요인과 화학물질 노출도 관련이 있다. 최용범 교수는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면 피부 세포의 DNA 손상이 증가해 피부암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며 "특히 건선 환자는 잦은 광선치료로 인한 자외선 누적과 면역조절제 복용으로 피부암 발생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피부암의 초기 증상은 점이나 반점의 변화다. 기존 점의 크기가 커지거나 색깔이 변하고, 모양이 비대칭이 되거나 경계가 불규칙해진다. 출혈이나 궤양이 생기고, 6주 이상 치유되지 않는 상처도 의심해야 한다. 흑색종은 빠르게 퍼져 치명적일 수 있다. 진
2026 대한소아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_플루미스트 런천 심포지엄 전경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5월 29일, 2026 대한소아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플루미스트의 면역 기전과 임상적 가치를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원자력병원 김동호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화의대 조혜경 교수(이화의대 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연자로 나서 “차세대 인플루엔자 전략: 점막 경로를 통한 보호 극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인플루엔자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계절성 감염 사례가 약 10억 건에 달할 정도로 상당한 질병 부담을 초래한다.[v] 인플루엔자는 소아가 전파의 핵심 매개체 역할을 하는데1,2, 국내에서 소아(생후 6개월~13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2019-2020절기 이후 2023-2024절기까지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vi],[vii], 보다 효과적인 예방 전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조혜경 교수는 이러한 인플루엔자 유행 변화 속에서 플루미스트의 점막 면역 기반 예방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플루미스트는 비강 스프레이 방식의 약독화 인플루엔자 생백신으로[viii], 바이러스의 자연 감염 경로를 모방하여 코 점막에서 실제 감염과
“엉덩이가 기억을 잃었다?” 오래 앉아 생긴 ‘엉덩이 기억상실증’, 허리 건강까지 무너진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재원 교수 걷거나 다리를 들 때 허벅지에만 통증이 있고 엉덩이는 반응하지 않는다면, 엉덩이 근육 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엉덩이 기억상실증’은 엉덩이에 힘쓰는 방법을 잊어버리는 현상이다. 의학적으로는 ‘대둔근·햄스트링 조절 장애’라고 불린다.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과 적은 활동량이 주요 원인으로, 허리 통증, 골반 비틀림, 고관절과 무릎 통증 등 다양한 문제가 이어질 수 있다. 엉덩이는 신체 근육의 약 40%가 집중돼 있고, 특히 대둔근은 상·하체를 연결하고 척추와 골반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걷기, 뛰기, 앉기, 일어나기 등 대부분의 움직임이 엉덩이와 연결된다. 김재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엉덩이 근육은 척추 안정과 신체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기능이 떨어질 경우 허리, 고관절, 무릎 등 주변 관절과 근육에 부담을 줘 통증이나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엉덩이 기억상실증은 대둔근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해 햄스트링을 포함한 다른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돼 근육 불균형과
서대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서대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가 대한신경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번 선출은 2025년 4월 5일 개최된 대한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뤄졌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사장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시작된다. 서대원 교수는 뇌전증과 수술중신경계감시를 포함한 임상신경생리 분야의 권위자로, 알기 쉬운 뇌파 등 10권 이상의 저서를 집필하였으며, 최근 출간된 임상뇌전증학 제4판의 편찬위원장을 맡았다. 현재는 삼성서울병원 뇌신경센터장과 대한뇌전증학회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조수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차기 회장 선출 조수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교수가 대한신경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번 선출은 2025년 4월 5일 개최된 대한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뤄졌으며, 회장 임기는 1년으로, 2026년 3월부터 시작된다. 조수진 교수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신경과 과장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두통학회 회장(2019-2023년), 영문학회지 Headache and Pain Research 편집장
서울베스트비뇨의학과, 2024년 대한충격파재생의학회 연수강좌에서 체외충격파 워크숍 세션 진행 서울베스트비뇨의학과는 본과 의료진(대표원장 유상현, 조민현, 안치현)이 대한충격파재생의학회에서 개최한 2024년 연수강좌에서 워크숍 세션을 진행하며 체외충격파 치료를 직접 소개하고 체험하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는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진행됐으며, 전문의·전공의 및 물리치료사 등 등록자 수가 600명에 육박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연수강좌는 참석자들이 최신 충격파 치료 동향에 대해 이해하고 실제 임상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해 호평을 받았다. 이전의 학술대회들과는 차별적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각 관절에서의 충격파 치료 방법, 주의점, 기술적인 부분까지 시연해 임상 적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비뇨의학·미용의학 충격파치료 핸즈온 워크숍이 열려 참석자들이 배움과 동시에 직접 치료 시연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세션들을 통해 실제 임상 적용에 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다. 해외 연자 특강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충격파치료에 대한
서울베스트 비뇨의학과, 최신 전립선비대증 치료 방법 논의 맷 애슐리 교수와의 심도 있는 논의 통해 환자 맞춤형 최소침습수술법 연구 왼쪽부터 유상현 원장, 안치현 원장, 맷 애슐리 교수, 조민현 원장 서울베스트 비뇨의학과는 본과 의료진(대표원장 유상현, 조민현, 안치현)이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초청으로 전립선비대증 수술 전문가이자 중재적 비뇨의학 임상 연구를 선도하는 클리니션 리더인 맷 애슐리(Matt Ashley) 교수와 최신 전립선비대증 치료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특히 난이도 높은 구조적 문제가 동반된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효과적인 시술 방식과 유로리프트 수술 방법의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전립선비대증은 높은 유병률을 가진 질환으로, 중년 이후 남성들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전통적인 절제 방식의 한계로 인해 약물치료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전통적 수술 방식은 수술 후 요실금, 성기능 문제, 느린 일상 회복 등으로 인해 환자들에게 부담이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능 보존에 유리한 최소침습적 치료법들이 등장하며 새로운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애슐리 교수는 차세대 유로리프트 기기
훅 처진 눈, 늦었다고 포기하긴 이르다 나이 보다 젊어 보이는 비결, 정답은눈에 있다 - 노화로 인한 눈꺼풀 처짐, 일상생활에서 여러 불편함야기해 - 눈꺼풀 처짐으로 고민이라면 수술 고려할 수 있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55세 여성 A 씨는 요즘 운전을 하거나 책을 읽을 때 위쪽 눈꺼풀이 자꾸 시야를 가려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거울을 볼 때마다 무거워 보이는 눈꺼풀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일상생활까지 영향을 주자 신경이 쓰이게 된것이다. 단순한 미용 문제를 넘어 시야가 답답해지는 상황을 반복적으로 겪게 되면서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인식하게 됐다. 의료 기술의 발달로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경제활동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많은 중년들이 사회생활을 무리 없이 하기 위해 외적, 내적으로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노화 현상을 막는 데는 한계가 있다.얼굴 부위 중에서도 눈은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아 빨리 늙는다. 눈꺼풀이 처지고 눈가에주름이 깊어지는 것이 대표적인 노화 현상이다. 눈 주변 피부와 지방이 처지고 주름이 많아지면 노안처럼보이고 인상이 어두워 보일 수 있다. 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준
잘 그은 라인 하나 열 시술 안 부럽다 ‘푸른 용의 해’ 푸릇푸릇한 새해맞이 예뻐질 결심했다면 n 이미지 변화 꿈꾸는 사람들, 회복 빠른 쌍꺼풀 수술 선호 n 개인 눈 모양따라 쌍꺼풀 수술 방법 달라져…이중매몰법·절개법 중 선택 n 쌍꺼풀 라인, 시작점·모양 따라 다양…수술 전 원하는 라인 생각해야 (박언주 바노바기성형외과 원장) 2024년 푸른 용의 해가 힘차게 시작됐다. 새해가 밝으면 뭔가 달라져야만 할 것 같은 기분에 새로운 일에 도전하겠다는 결심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 목표로 삼는 것이 다이어트와 영어 공부다. 그래서 새해가 밝으면 헬스장은 멋진 몸매를 꿈꾸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영어 학원은 영어 실력 향상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사람들로 붐빈다. 성형외과 역시 새해에 달라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거나 평소 고민이었던 부분을 개선해 이미지 변신을 원하는 사람들이 성형외과를 찾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성형하는 부위 중 눈은 비교적 짧은 시간을 투자해 드라마틱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많은 신체 부위다. 그중에서도 주변에서 사례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눈 수술은 쌍꺼풀 수술이다.
고관절 골절로 50세 이상 7명 중 1명 사망겨울철 낙상 원인 되는 골다공증, 치료 중단율 높아 꾸준한 관리필요최근 5년사이 남성 골다공증 환자 16.4% 증가…50대 이상이라면 남녀불문 골다공증 관리대상골다공증환자 67%가 1년 이내 치료 중단해, 정기적인 P1NP/CTX혈액검사로 치료경과 확인필요 최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됐다. 겨울은 빙판길로 인한 낙상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데다가 줄어든 바깥 활동량으로 뼈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 D 흡수까지 감소하는 계절이다. 특히 미끄러져 넘어지는 것과 같은 경한 외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 고관절골절(대퇴경부골절)의 경우 골다공증이 있는 고령의 환자에게서 주로 발생하긴 하지만, 50세 이상에서 7명 중 1명은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뼈 건강이 나빠져 골절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골다공증은 일반적으로 폐경이 원인이기 때문에 중년 여성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남성 골다공증 환자 수가 2017년 55,831명에서 2021년 64,987으로 5년 사이 약 16.4% 증가하여 남성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유광하)는 제23회폐의 날을 기념해 ‘우리 가족 폐질환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수기 공모전은 폐질환 환자와 환자 주변인, 의료진이투병과 진료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공유해 다양한 폐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9월 20일까지이며, 구글폼, 이메일,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폐질환을 경험한 ▲환자·환자 주변인(가족) ▲폐질환을치료하는 의료진(의사, 간호사) 등 2개 부문이다. 총48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 총 18명이선정된다. 수상자는 9월 30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되며, 향후 학회 홈페이지 알림마당에 게시될예정이다. 수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역대 수상작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아젬)는 지난 4일 ‘KOSMOS II 분자종양위원회(MTB, Molecular Tumor Board) 워크샵 및 연구자 미팅’에서국내 암 정밀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종양내과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한국로슈가KOSMOS II 연구의 첫 민간 협력 기업으로서 ▲학회 주도 산·학·정 (산업계·학계·정부) 파트너십 공고화 ▲국내 최초 비대면 중앙 분자종양위원회(c-MTB), 임상·유전체 데이터베이스(CGDB, Clinical Genomic Database) 플랫폼구축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한 성과를 다각도로 인정받은 결과다. KOSMOS II 연구는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암센터 등이 참여하는 산·학·정 협력기반의 대규모 정밀의료 임상연구다. 해당 연구는 표준치료에 실패한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유전자시퀀싱(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술을 활용해 환자별 유전체 변이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전략을 제시한다. 전국 32개 병원에서 약 1,000여명의 중증 희귀종양환자가 등록되어 맞춤형 치
룰루메딕이 동탄시티병원과 의료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동탄시티병원과 의료 마이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룰루메딕은 지역사회 돌봄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서비스와 연계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돌봄 관제 서비스 실증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실증은 실제 지역사회 돌봄 현장에 의료 마이데이터 기반 건강정보 분석 및 관제 서비스를 적용해, 돌봄 대상자의 건강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의료적 관리로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모델의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탄시티병원은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를 실제 운영하며 축적한 지역사회 돌봄 경험과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증 대상 및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 실제 돌봄 현장에서 서비스의 활용성과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룰루메딕은 개인의 동의를 기반으로 수집된 의료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건강검진, 진료, 투약 등 다양한 건강·의료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돌봄 대상자의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돌봄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단순한 의료정보 조회를 넘어 돌봄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
대한의사협회는 그동안 의과대학 신설과 지역의사제 도입에 대해 일관된 우려를 표명해 왔습니다. 의사인력 양성은 교육과 연구, 진료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탄탄한 기반 위에서만 가능하며, 이러한 인프라에 대한 냉정한 평가 없이 무작정 학교 건물과 정원부터 늘리는 방식은 결국 의학교육의 질 저하와 국민의 피해로 귀결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최근 전남 지역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 선정 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는 대한의사협회의 이러한 우려가 결코 기우가 아니었음을 명백히 보여줍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학 간 유치 경쟁이 극도로 과열되고 있으며, 선정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둘러싼 논란을 넘어 법적 소송까지 제기되는 등 지역사회의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특정 대학이나 지역의 유치에 관한 어떠한 이해관계나 편향된 입장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의사를 양성할 국가적 교육기관을 세우는 일이 이토록 소모적인 지역 갈등의 온상으로 변질되는 것에 큰 우려를 표합니다. 의과대학 신설의 유일한 판단 기준은 정치적 셈법이나 지역 안배가 아닌, 오직 의학교육의 질이어야 합니다. 충분한 기초 및 임상 교원을 확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