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대표 존 비클)는 16일 ‘버제니오 미디어 세션’을 개최하고 조기 유방암의 최신 지견과 재발 고위험 환자들을 위한 수술 후 보조요법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종양내과 박경화 교수는 ‘재발 고위험군 삶의 의미 있는 변화: 조기 유방암 수술 후 보조요법의 임상적 역할’을 주제로 국내 유방암 질환 및 치료 환경과 조기 유방암의 재발 위험성과 수술 후 보조요법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 교수는 “조기 유방암은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재발 고위험일 경우의 예후는 그렇지 않은 경우와의 차이가 크다[i]. 재발할 경우 거듭된 재발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고[ii], 생존율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아지기 때문에1 완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단계이다”며 “특히, HR+/HER2- 유방암 재발 고위험군은 초기 1~2년 사이에 재발률이 가장 높다 [iii]. 또한 조기 유방암은 수술 후에도 미세 전이가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iv]”고 말했다. 또한 박 교수는 “특히 국내에서는 30~40대의 젊은 여성 유방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은 사회와 가정에서 맡은 역할이 많기에, 재발이나 전이 발생시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의 치료 부담은 커질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회경제적 비용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v]”고 설명하는 한편, “환자들이 수술 후 이어지는 치료를 받는 중에도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재발’이다. 의료진 역시 치료를 마치고 집에 돌아갔던 환자가 다시금 진료실에 들어올 때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이제는 재발 위험을 줄이고, 환자들의 불안을 줄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지만 여전히 경제적인 여건의 차이로 적극적인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이 많이 존재한다”고 진료 현장의 현실을 언급했다. 이어 “버제니오의 임상적 유용성은 여러 연구에서 확인된 바 있으며, 실제 진료 현장에서도 의료진과 환자들의 기대가 크다”며 “버제니오와 내분비요법을 2년 동안 병용한 치료는 내분비요법 단독에 비해 재발 및 전이 위험을 크게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임상시험에서도 장기적으로 치료 성적의 격차가 보다 벌어지고 있다[vi]. 특히 monarchE 임상의 5년 추적 연구 결과, 버제니오 2년 치료가 끝나고 3년이 지난 5년차 시점까지도 침습적 무질병 생존율(IDFS) 증가 및 원격 무재발 생존율(DRFS) 감소 등 치료 효과가 지속됐다6”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제외국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알고 있다[vii]. 국내에서도 조기 유방암 고위험군 환자들이 버제니오 보조요법의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급여 적용이 조속히 확대되어, 모든 환자들이 소득 수준에 따라 차별받는 게 아닌 동등한 치료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i] 공경엽, 대한유방검진학회지, 2006;3:5-12 [ii] 한국유방건강재단, 유방암 정보, 한국 유방암 현황, 재발 및 사망률 (Last access on 2025-07-11)https://www.kbcf.or.kr/bhi/bhi_info/present/recurrence_domestic.do [iii] Byung Ho Son, et al. J Breast Cancer. 2006Jun;9(2):134-144. [iv] Early Breast Cancer Trialists'Collaborative Group (EBCTCG). Lancet. 2015 Oct 3;386(10001):1341-1352. [v] Sung-Won Kim, et al. Journal of BreastCancer 2006 DECEMBER ; Vol.9, NO.4: 270-292 [vi] Rastogi P, et al. J Clin Oncol.2024;42(9):987-993. [vii] Data on file 한국릴리 항암사업부 권미라 전무는 “한국릴리는 항암사업부 직원들뿐 아니라 다양한 부서의 담당자들이 국내 유방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릴리는 버제니오라는 장기적으로 확인된 임상적 근거를 가지고 있는 치료제를 통해 환자들은 재발의 불안함을 줄이고 사회 전반적으로는 재발로 인해 발생하는 생산성 손실을 줄이고, 환자 개개인의 치료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Appendix. 보도 참고자료 이미지 자료 (1) 재발 경험 유방암 환자의 재발 위험 (2) monarchE Cohort 1 임상연구 IDFS 그래프 (3) 버제니오 조기 유방암 적응증 급여 적용 주요 국가 버제니오는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의해 사용되어야 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사이트(https://nedrug.mfds.g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버제니오의 효능과 유해사례에대해서 담당 보건의료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 소개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대표: 데이비드 A. 릭스, David A. Ricks)는 과학을 기반으로 인류가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유하는 제약 기업(a medicine company)이다. 릴리는 지난 150여년 동안 인류의 삶을 변화시키는 발견을 선도해 왔으며, 오늘날 릴리의 의약품들은 전 세계 수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돕고 있다. 릴리의 과학자들은 바이오테크놀로지, 화학, 유전 의학을 기반으로 당뇨병 치료의 재정의, 비만 치료 및 비만이 미치는 장기적인 폐해 완화,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진보, 심각한 면역 체계 장애의 치료, 치료가 어려운 암을 관리 가능한 질병으로 전환 등 세상에 존재하는 중요한 건강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발견에 기여해왔다. 릴리는 단 하나의 목표, 즉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는 세상의 다양성이 반영된 혁신적인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릴리의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을 포함된다. 릴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lilly.com 혹은 lilly.com/news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릴리 소개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 John Bickel)는 연구개발 중심의 세계적인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의 한국법인이다. 한국릴리는 당뇨병, 암, 면역질환, 통증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선진 신약들을 국내에 공급하고 한국의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에 헌신하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릴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lilly.com/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상표 및 상호 본 보도자료에 언급된 모든 상표 또는 상호는 회사의 자산이며, 다른 회사에 속한 상표 또는 상호가 이 보도자료에 참조되는 경우 해당 소유자의 자산이다. 본 보도자료 내 상표 및 상호는 오직 편의상 ®, TM 기호 없이 언급된 것이며, 이러한 언급이 회사 또는 해당 소유자가 관련 법률에 따라 최대한의 범위 내에서 회사 또는 그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지 않는다는 지표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 릴리가 다른 회사의 상표 및 상호를 사용하거나 표시하는 것이 다른 회사와의 관계, 다른 회사에 의한 보증 또는 후원을 암시하지 않는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2025 KSUS Breast Biopsy Symposium을 오는 7월 12일(토)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하였다. 2012년 12월에 창립된 이 심포지엄은 매년 개최되며, 초음파 유도 및 입체정위적 유방생검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돼 진공보조흡입 유방생검을 포함한 다양한 유방생검 기술과 병리학적 진단에 대해 다뤘다. 본 심포지엄은 실질적인 임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 함양과 진료 역량 강화를 도모하였다. 이번 강연은 진공 보조 흡입 생검술의 국내 최고의 권위자인 박해린 교수(차의대 강남차병원 외과)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을 진행했으며 강연주제로는 Breast Elastography: How to Perform and Integrate Into a "Best-Practice" Patient Treatment Algorithm(맘마외과 차경호)을 시작으로 Tissue Processing Overview: Steps & Techniques for Breast Histopathology (연세의대 병리과 석재연), The diagnostic and therapeutic indications of vacuum assisted breast biopsy system. Recent literature reviews (조은유외과 김준호), All about stereotactic vacuum assisted breast biopsy for microcalcifications. From setup to procedure (좋은강안병원 변장무) 등 외과의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유방질환의 진단의 치료에 관한 최신 견해를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핸즈온 세션을 통해 초음파 유도하 진공보조 흡입생검술(Vacuum Assisted Breast Biopsy (Encor))을 직접 실습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형철 대한외과초음파학회 회장(순천향의대)은 “우리학회는 여러가지 대외적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중단없이 유방생검 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유방생검 기술의 세계적 흐름을 놓치지 않는 동시에 젊은 의사들에게 유방생검술기를 교육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정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는 심포지엄이라 조기에 사전등록이 마감되는 등 회원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번 유방생검 심포지엄도 다양한 경험이 공유되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본 학회의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박해린 교수는 “유방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있어서 유방생검은 필수적이며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유방암은 대개 초음파상 종괴의 형태로 나타나지만 초기암의 경우에는 초음파에는 보이지 않고 유방 촬영술상 미세석회화의 상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 우리나라 초기암의 비율이 전체 유방암의 30%에 이르는 것은 미세석회화에 대한 이해와 진단법의 발전이 그 원인 중 하나라고할 수 있겠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런 미세석회화에 대한 정위적 진공보조 흡입생검술과 수술적 생검술의 장단점에 대한 강의와 토론뿐 아니라 초음파에 의해 발견된 결절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이번 심포지엄이 유방생검술의 발전에 초석이 되었다”고 하였다. 2025 KSUS Breast Biopsy Symposium은 지난달 선착순 53명으로 조기 마감 등록되었으며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되었다. 프로그램 및 강의 영상, 사진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외과초음파학회 홈페이지(www.ksu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사무국으로(ksus@hotmail.co.kr, 02-556-3664) 연락하면 자세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강석호 회장(고려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이 KSER Academic Festival 2025에서 연설 중이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Korean Society of Endourology andRobotics, 이하 KSER)가 7월 10일부터 13일까지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KSER AcademicFestival 2025을 개최했다. KSER은 1992년 창립된 이래, 당시 최첨단 기술인 체외충격파쇄석술 및 복강경, 내시경, 로봇을 활용한 최소침습 비뇨기수술 분야의 임상적 발전과 학술 교류를 선도해 왔다. 특히 최근 10년간 로봇수술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KSER는 세계적 전문가 네트워크와의협업을 통해 로봇수술 교육과 술기 표준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7월 개최되는 KSER Academic Festival은 비뇨의학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실제 수술 사례와 술기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융합 학술 플랫폼이다. 특히올해에는 ‘KSER Academic Expo’라는 테마 아래, 국제세션과 실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며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학술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첫째 날에는 미국, 유럽, 일본, 아시아 지역 등 세계 주요 학회가 참여한 국제 세션이 마련되어내비뇨기과학(Endourology) 및 로봇수술 분야의 최신 동향과 술기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활발한토론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 실시간 수술) 영상이 소개되는 워크숍이 진행되어로봇, 복강경, 내시경 수술 분야의 실제 임상 술기를 공유하고국내외 젊은 전문의들이 쉽게 체득하고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국제적 학문교류와 국내 술기 교육의 외연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셋째 날에는 로봇 및 결석 수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Plenary Session이 마련되었고, 대한비뇨기종양학회와의 Joint 심포지엄도 함께 열려 타 학회와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폭넓게 나누는 장이 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온라인 중계와 함께 AI기반 실시간 통역 시스템이 도입되어 국경과 언어를 초월한 원활한 지식 공유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강석호 회장(고려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은 “학회의 정신은 혁신과 도전으로표현할 수 있다”며 “라이브 서저리 시연은 내시경과 로봇수술을 깊이 연구하고 본 학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것”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수술 수준은 세계적으로 높아, 외국 의사들도 국내술기를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회는 영상 교육을 통해 국제교류를 통한 로봇수술 기술의 확산과 더불어 저개발국가와의 교육적 교류 역시 중요한과제로 보고 있다. 강 회장은 “네팔, 필리핀, 인도 등에 결석 환자가 많은데, 이들의 니즈에 맞춰 연성내시경을 통한 결석수술 교육 지원은 물론, 로봇수술시스템 보급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며 “이와 더불어 텔레서저리(Telesurgery)를 활용한 원거리 수술 지원 역시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했다. 학회는 국내 의료기술을저개발국가에 보급하기 위해 학회가 학술적 기반을 제공하고, 기업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협력할 수 있는구조를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 본 학회는 지난해 8월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비뇨내시경학회(WCET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 학회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기도 했다. 강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의료계 내부 어려움이 있었지만 WCET에서 비뇨내시경 분야의 세계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며국제적으로 위상을 공고히 하였다”며 “KSER가 올해 진정한국제적인 학술대회가 되자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고 했다. 이번 Academic Festival 2025 학술대회에서는 KSER의 공식 영문 저널인 “Theater in Endourology andRobotics (TiER)”의 창간 행사도 진행됐다. TiER는 비뇨내시경 및 로봇수술 분야 수술 동영상 학술지를 표방하며, 동영상 기반 원고(Video Article)를 중심으로 다양한 원저, 증례, 리뷰 논문을 함께 수록하는 독창적 포맷으로 이뤄졌다. 매년 7월과 12월 연 2회 정기적으로 발행될 예정인 TiER을 통해 KSER은 학회 중심 교육을 넘어 글로벌 온라인 술기 교육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KSER Academic Festival 2025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KSER는 학회의 목적에 맞게 연구지원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국내 다기관 전향적 연구 및 역학조사(epidemiology) 기반의 대규모 연구를 주도할 예정이다. 교육분야에서는 다양한 수술 워크숍 개최, Tips & Tricks 심포지엄 운영, 지역별 집담회, 다채로운 온라인 세미나 등을 통해 회원들의 실질적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유럽과 일본학회와의 교류를 통해 젊은 선생님들의 해외단기 연수 프로그램을운영하고 있다. 강 회장은 “KSER만의 학술지인 TiER를 통해 국제화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지방집담회, 복강경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국내 내실을 함께 다질 계획”이라며“지역 내의 연구회 운영과 국내 지방 발전 도모에 게으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KSER)는 앞으로이와 같은 교육, 연구 및 나눔 활동들을 통해 학회의 역량과 위상을 더욱 강화하여 최소침습 비뇨기수술분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국내 인슐린펌프 전문기업 (주)수일개발 이 프랑스 인공지능 당뇨병 치료 전문기업 다이아벨루프(Diabeloop: 와의 AID(Automated Insulin Delivery: 자동화된 인슐린 전달 시스템) 프로젝트를 통해 유럽 최대 의료기기 유통회사인 네덜란드의 메디큐(Mediq: ) 와 4년간 약 300억 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수일개발의 혁신적인 인슐린펌프 기술과 다이아벨루프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결합된 차세대 당뇨병 치료 솔루션이 유럽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AID(자동화된 인슐린 전달 시스템)'는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며 꿈의 완전 인공췌장에 한발 다가선 기술로 평가된다. 수일개발은 지난 6월 25일 첫 번째 물량으로 약 20억 원 상당의 제품을 독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계약 체결 후 즉시 이루어진 신속한 공급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다. 최수봉 수일개발 CEO(건국대 명예교수)는 "세계 최초로 휴대용 인슐린펌프를 개발한 우리의 기술력과 다이아벨루프의 혁신적인 AI 기술이 만나 글로벌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계약은 수일개발의 기술력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큐(Mediq)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유럽 최대의 의료기기 유통회사로, 유럽 전역에 광범 위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수일개발의 AID 시스템은 독일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벨기에,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전역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수일개발과 다이아벨루프의 협력 프로젝트는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기 제조 기술과 유럽의 첨단 AI 기술이 결합된 성공적인 글로벌 협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수봉 대표는 "이번 글로벌 협력을 계기로 세계 속으로 도약하는 K-메디컬의 위상을 드높일수 있을 것"이라면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도전으로 세계 최고의 인슐린펌프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발돋움해 유니콘 기업으로 세계시장을 석권할 수 있게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일개발은 1979년 설립해 병환자용 휴대용 인슐린펌프를 개발,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국내 대표적인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현재 국내 인슐린펌프 시장점유율 1위를유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판매망 확대를 통해 세계 60여 개국에 인슐린펌프를 수출, 글로벌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아시아운동학회(ASK)는,일본체력의학회(JSPFSM),,아시아스포츠영양학회(ANSSH),아시아태평양스포츠심리학회(ASPASP), 대한운동학회(KAK) 등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2025 전 세계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연합 학술대회(World Congress on Kinesiology & SportScience, 2025 WCKS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ealthy Living for Performance and Longevity through Consensus ofKinesiology and Sport Scien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분야의학술교류와 협력 증진은 물론, 체육·신체활동·운동·스포츠를 포괄하는 학문 명칭의 세계적 합의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제15회국제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학술대회(Scientific Conference)와 ▲제1회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포럼(KaSSForum 2025) 두 형식으로 진행된다. <KaSS Forum 2025>에서는 ‘미국의 Kinesiology와 유럽의 Sport
故 김옥순 님-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2025년 8월 5일(화)-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마음 전하실 곳: 하나은행 2389-1003-7796-07 이혁- 부고 안내: https://wooribugo.co.kr/funeral/view?urlsincode=eyJpZHgiOiIyNjIyNDEiLCJuZ3QiOjEsIm5hYyI6IiIsIm1uX2lkeCI6IjIxNDE2NjAiLCJnX3BoIjoiIn0=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15개국에서
[사진] 임신준비 및 난임치료 돕는 애플리케이션(앱) ‘블룸(BLOOM)’ LG화학이 어디서부터정보를 찾아야 할지 막막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한데 모은 앱을 선보인다. LG화학은 임신을준비하며 난임을 겪고 있는 모든 가임기 부부, 가임력 보존 정보 등이 필요한 일반 여성이 사용할 수있는 애플리케이션(앱) ‘블룸(BLOOM)’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LG화학은 ‘새 생명’의기쁨과 임신한 여성의 ‘부른 배’를 연결해 ‘블룸(BLOOM)’으로 이름 지었다. ‘블룸’은 LG화학이 대한생식의학회와 대한보조생식학회의 자문 및 검증을 통해컨텐츠의 신뢰도를 한층 높인 앱으로 방대하고 복잡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앱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 LG화학은 앱개발을 위해 가임기 여성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를 진행, 실질적으로 유용하고 꼭 필요한 정보및 기능만을 선별해 메뉴를 구성했다. ▲‘난임백과’, ▲‘가임력 자가진단’이 대표적 메뉴로 난임의 원인부터 가임력 보존방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문의 자문과 국내외 참고문헌을 기반으로 구성한 10개의 짧은문항을 통해 맞춤형 가임력 관리 방안도 제시한다. 또 복잡한난임 시술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
[사진] 인튜이티브가 다빈치 로봇보조수술 시스템 국내 도입 20주년을맞아, 그간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로봇수술 분야의 선구자이자 최소 침습치료의 글로벌 리딩 기업인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가 ‘다빈치(da Vinci)’ 로봇수술 시스템 국내 도입 20주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국내 최소침습수술의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환자 최우선 가치를 실현해 온 로봇수술 20년 과정과 성과를 담았다. 인튜이티브는 지난 1995년최소 침습수술이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기술이라는 신념으로 ‘다빈치(daVinci)’ 로봇보조수술 시스템(이하 다빈치)을개발했다. 다빈치는 현재 외과・비뇨의학과・부인과・이비인후과・흉부외과 등 다양한 진료 및 수술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 72개국에 공급되어 연간 268만건에 달하는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2024년 기준). 국내에는 2005년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허가되어 같은 해 첫수술이 시행되었다. 이후 2009년에 다빈치 2세대인 S 시스템과 3세대인 Si 시스템을출시하고, 2012년에는 아시아에는 최초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2014년에는 붐 마운트 디자인의 4세대 모델인 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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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Review> 환자증상 환자는 38세 남성 환자로 내원하였다. 축구 경 기 도중과격하게 뛰는과정에서 ‘뚝’ 하는소리 와 함께 우측 발목을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과 통증이 지속되어 내원하였다. 환자의 내과적 과거력 혹은 이전 수술력은 없었고,퀴놀론 계 열의 항생제 복용력 역시 없었다. 평소 매주 1 회 이상 축구와 러닝을 한다고 하였고 매주 1회 맥주 3병 정도의 음주력과 1갑 정도의 흡연력 이 있었다. 진단 및 수술 전 검사 신체 진찰 상 환자의 상처는 없었고 발꿈치 부 위의 종창과 발적,압통이 심하였다.자력으로 발바닥쪽굽힘 (active plantarflex- ion)이 불가하였고,Tompson test가 관찰되 지 않아 우측 발목 아킬레스 건의 기능이 소실 되었음을 확인하였다. X-ray 검사 상 급성 골 절 소견은 없었으며〈그림 1〉,splint 고정 후 시행한 ankle MRI 소견 상 아킬레스건의 전파 열이 있었고〈그림 2>, 전거비인대 등의 기타 주변 인대들과 연골의 손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Beighton score는 3점 이하로 정상이었으며 Vital sign 및 uric acid, CRP, ESR 소견 모두 정상 범위
Case Review 환자증상 환자는 31 세 남성 환자로 내원 당일 길을 걷던 중 특별한 이유 없이 발목을 접지르며 수상한 후,통증과 종창이 지속되어 타원을 경유하여 내원하였다. 환자의 내과적 과거력 혹은 이전 수술력은 없 었고,평소클라이밍과 러닝을하루에 1시간이 상씩 한다고 하였다. 또한 발목이 내번되며 수 상한 횟수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많았다고 하였다. 진단 및 수술 전 검사 신체 진찰 상 환자의 수상 부위 상처는 없었으 나 발목 바깥 부위의 종창과 압통 정도가 심하 였다. 명확한 급성 골절 소견은 없었고 short leg splint 고정과 함께 NSAID, PPI< 처방하였다 〈그림 1〉. 수상 W일 이후 신체 진찰상발목부 종창은 호전을 보였으나 환부의 심한 압통(VAS 6)과 발목을 움직일 때 통증(VAS 5) 악화를 호 소하였다. 자기공명검사 상 비골부착부 전거비인대와 종 비 인대 전파열 소견이 있었으며 연골의 결손은 관찰되지 않았다〈그림 2>. Beighton score는 3점 이하로 정상이었으며,Vital sign 및 uricacid, CRP, ESR 모두 정상 범위엿고 이외의 검사들 상에서도 특이 소견은 없었다. 수술 및 치
세라트젠-연세대학교, 근감소증 치료용 하이드로젤 소재 개발 공동연구 논문 발표 세라트젠-연세대 조승우 교수팀, 생체모사기술 기반 근육 재생용 생체소재 공동연구 결과 발표근섬유 깊숙한 곳까지 침투할 수 있는 조직 접착성 근육 재생 소재 기술 확보노화성 근감소증, 근위축증 등 다양한 근육 질환에서의 효능 확보 세라트젠(대표 황용순, 이상길)은 지난 18일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조승우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수행한 근육 재생용 생체 소재에 관한 연구 결과를 저명한 국제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mpact factor: 15.1)’에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세라트젠과 연세대 연구팀은 근섬유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근육 줄기세포를 활성화하고, 기능이 저하된 근육의 근본적인 조직 재생을 유도할 수 있는 생체 소재를 개발했다. 세라트젠과 연세대 연구팀이 개발한 하이드로젤은 임상적으로 오랜 기간 안전성이 입증된 히알루론산을 기반으로 하며, 조직 접착성을 증진하기 위해 구조를 변형하고 촘촘한 근섬유 안쪽까지 균일하게 침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소재 기술은 근 감소 부위의 크기와 형태에 국한되지 않고 손상된 근육
반복된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 후 발생한 배뇨장애 환자에서 하이트린과 하이네콜의 사용 “방광암은 재발과 진행률이 높아 지속적인 경과관찰과 치료가 필요하다.방광암 치료 및 수술 중 방광 배뇨근의 손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 알파차단제와콜린제는 배뇨 기능을 유지하고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최세영 교수중앙의대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환자 과거력 및 증상 2015년 74세 남성 환자로 배뇨증상으로개인의원에서 시행한 소변 검사에서 현미경적혈뇨가 발견되어 본원에 방문하였다.당시 시행한 CT에서는 별다른 이상소견은없었으나 방광경 검사에서 1cm 크기의 방광종물이 발견되어 경요도 방광종양 절제술(transurethral resection of bladdertumor, TUR-BT)을 시행하기로 하였고,수술 시 전립선 수술도 같이 원하여 KTP레이저를 이용한 광선택적 전립선 기화술(photoselective vaporization of theprostate)도 같이 시행받았다. 수술 전 전립선크기는 38cc로 측정되었다.TUR-BT 병리결과 Ta의 저등급 요로상피암이 확인되었다. 수술 후 요속검사에서배뇨량은 160mL에 최고속도 17.6mL/s로확인되었고,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후원의료사회복지사 국가자격 제도화 등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성과 격려 ‘의료에 가치를 더하는 복지’ 향한 복지 인력 처우 개선 사업에 협력 다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가 11월 17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개최된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지현)의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후원하고 현장 축사와 기념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1973년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의료사회복지사 양성을 통한 국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뒤, 의료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왔다. 기념식은 의료사회복지사 국가자격 제도화 등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의 50년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고, ‘의료에 가치를 더하는 복지’를 향한 앞으로 50년의 비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의료사회복지사와 같은 사회복지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복지 인력의 처우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협회가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더 정진할 수 있도록 공제회도
KMDP 대학생 서포터즈 8기 ‘라온’ 해단식 성료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 11회 진행으로 371명의 기증희망자 모집 보건복지부장관상 백재은, KMDP회장상 엄민수, 한수미 등 수상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 이하 KMDP)는 11월 25일 KMDP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8기 ‘라온’(이하 라온)의 해단식을 개최하며 약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수료증 전달식, 우수 단원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단원으로는 백재은 부단장(서정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엄민수 단장(을지대), 한수미(국립공주대) 단원은 KMDP회장상을 수상했다. ‘라온’은 올해 3월 창단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 마로니에 공원 및 국립공주대학교, 서정대학교, 을지대학교 등에서 총 11회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371명의 신규 기증희망자를 모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프라인 캠페인 외에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을 흥미롭게 알릴 수 있는 카드뉴스를 제작해 업로드하는 등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라온’의 총 수료 인원은 14명
김용우 신임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회장 선출 제15대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회장으로 김용우 부회장(수원 웰비뇨의학과)이 선출됐다.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는 지난 11월 4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전체이사회에서 김용우 원장(現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홍보부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용우 당선인은 “비뇨의학과의사회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끌어 보다 발전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애쓰고, 젊은 비뇨의학과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며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비뇨의학과만 진료하고도 자부심을 갖고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우 차기회장은 1993년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고려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에서 교수 재직 후 수원 웰비뇨의학과를 개원하였으며 이후 대한비뇨의학회장을 역임한 천준 교수를 초빙하여 함께 재직중이다. 그동안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활동으로는 2003년부터 학술이사, 재무이사, 총무이사, 홍보부회장을 역임했다. 김용우 차기회장은 11월 26일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되는 총회에서 인준받고 2024년 1월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